장미란·양준혁·인순이, “전국체전 사랑해주세요”

장미란·양준혁·인순이, “전국체전 사랑해주세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9.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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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명예홍보대사인 역도선수 장미란, 야구해설가 양준혁, 국민가수 인순이가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영상 응원을 펼쳤다.

이 응원 영상에서 장미란(27) 선수는 “지역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선전하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제92회 전국체전 역도 여자일반부 종목(75kg급 이상)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장 선수는 전국체전 9년 연속 우승에 나선다.

야구해설가 양준혁(42) 씨도 선수들을 격려하고, 특히 “어려운 조건에서 운동하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더 많이 응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요즘 MBC-TV의 인기가요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인순이(54, 본명 김인순) 씨는 “선수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며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전국체전 경기도 명예홍보대사들의 응원 영상은 오는 9월 15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누리집(www.ggsports2011.kr)과 공식 트위터(@92NSF)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92NSF)에 게시된다.

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 장수진 단장은 “경기도는 전국체전 사상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1,200만 도민과 함께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홍보대사들이 전한 메시지처럼 국민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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