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컴백을 앞두고 금발로 변신한 최근 사진을 공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종은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에게 연말 인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성종은 파격적인 금발머리에 차가울 정도로 하얀 피부의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성종은 데뷔와 동시에 한 라이센스 패션매거진의 화보를 통해 “성별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여자보다 예쁜 남자 아이돌로 단연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에도 오렌지캬라멜을 패러디한 사진이 “여신급 미모”로 각 포탈 메인을 장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종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발종결자의 탄생”, “미소년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녀의 포스”, “밀크피부에 금발이라니, 남자라도 두근거리게 할 외모”, “가인을 능가하는 순백의 피부”, “새 앨범의 컨셉인가? 너무 궁금하다”, “성종의 미모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시 돌아와>, <쉬즈 백>을 연달아 히트, 데뷔와 동시에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의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문화 연예대상 가요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2010년 최고의 루키로 센세이셔널한 한 해를 보낸 인피니트는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중 발라드곡을 선공개 후, 2011년 1월 6일을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초특급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컴백예정이다. 음악적, 퍼포먼스 그리고 비쥬얼적 측면에서 올스타 팀이라고 불릴 만한 최고의 스텝들이 참여하였다. 기존의 아이돌과 차별화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을 자신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