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음원 다운로드는 미쓰에이, 검색은 소녀시대!

2010년 음원 다운로드는 미쓰에이, 검색은 소녀시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2.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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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로 2010년 네이버 뮤직 다운로드 1위 차지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네이버 뮤직(http://music.naver.com/)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2010 네이버뮤직 차트>를 발표했다. 

<2010 네이버뮤직 차트>는 네이버뮤직을 통한 ▲MP3 다운로드, 실시간 청취율 기준의 ▲ 실시간 차트 석권 앨범, ▲네이버 검색 횟수 등으로 구성되어 음악을 소비하는 다양한 형태를 반영한 점에서 다른 차트와 차별성을 띈다. 

<2010 네이버뮤직 MP3 다운로드> 부분에서는 신인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Bad Girl Good Girl>이 1위를 기록하며, 2010년 신인 열풍을 일으킨 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녀시대는 10위 안에 <훗>, <Run Devil Run>, <Oh!> 세 곡을 포함시켜 최고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검색 횟수 기준 ▲전체 가수, ▲여성 그룹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한 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가수임이 드러났다.  

그 외, 2AM,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들이 다운로드 기준 10위 안에 대거 포함되어 올 한해 특히 뜨거웠던 아이돌 그룹의 열풍을 다시 한번 재현한 가운데, ‘뜨거운감자’는 6위를 기록해 아이돌 사이에서의 노익장을 과시했다. 

<2010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석권 앨범>에는 2NE1의 <To Anyone>, 브라운아이드소울의 <Browneyed Soul>, 소녀시대의 <훗 (Hoot)> 세 앨범이 선정되었다. 매 시간 누리꾼이 네이버 뮤직에서 가장 많이 찾아 듣는 음악을 선정하는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에 앨범 전 곡이 등록되는 것은 앨범 자체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 분석할 수 있다. 

샤이니, 박재범, 아이유, 레이디가가(Lady GaGa)도 남성그룹, 솔로남성가수, 솔로여성가수, 해외가수 부문에서 <No.1 2010 네이버 검색>을 차지하며, 올 한 해 뜨거운 활약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 외, 네이버뮤직 ‘오늘의 뮤직 '이주의 발견 - 국내' 코너의 '대중음악상 선정위원'과 '네티즌 선정위원' 33명이 선정한 <No.1 2010 네이버뮤직 올해의 국내 앨범>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7집  <Same Girl>이 선정되었다.  

회사 측은, “<2010 네이버뮤직 차트>는 하루 1,700만의 손길이 닿는 네이버에서 이용자들이 듣고 다운로드하고, 네이버 그린윈도우에 검색 입력한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뮤직을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하고 인기 있는 음악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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