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YK물류, 100여대 트레일러 긴급 투입
일본 NYK물류(중국)유한회사 (NLC,일본NYK투자회사)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내륙 운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100여대 트레일러를 추가로 구입하여 긴급 투입했다 . NYK물류는 이번에 구매한 100대를 포함해 총 700대의 트레일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내 자동차 물류 시장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YK물류는 지난 5월28일 동풍비즈니스자동차유한회사(DFCV)의 본사 소재지인 중국 호북성 쓰엔시에서 새로 투입된 트레일러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DFCV사의 서천승 부총재, NLC대표이사 후지아카히로가 배석하였고 관련 부문의 고위급 관리자들도 참석했다.
일본NYK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중국지역의 물류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중국, 유럽,일본 등 자동차 회사와 제조업체들에게 중국 내 내륙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중국 내 자동차 신차 판매대수가 1300만 대를 넘어서고 있고,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도 크게 늘어나면서 자동차 내륙운송 시장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NYK의 이번 트레일러 대량의 구입은 중국 현지 시장의 수요에 따라 트레일러 차량과 운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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