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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방 다이어트가 사회면에 등장하게 되면서 ‘마황’이라는 약재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마황은 예로부터 다이어트에 이용되기보다는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감기 등 외감성 질환이라 불리우는 감기에 자주 이용되는 약재였다. 그런데 서양의 성분학적 연구가 계속 되면서 마황의 성분에 ‘에페드린’이라고 불리우는 독소가 발견되고 이것이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면서 의약품의 범주에 들게 되었다. 즉, 마황은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가 확인이 되어야만 사용이 가능한 약재이다. 단순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재이고, 이 약재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환자의 동의와 필요성, 이 약재가 가지는 장단점을 분명하게 알려 줘야 하고, 또한 환자들은 그것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왜 다이어트에 마황이 사용이 되는 건가?다이어트 치료에 마황이 사용되는 이유는 교감신경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인체는 교감신경이 높아지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는 특징이 있다. 즉 움직임이 저하되거나 몸속의 부교감신경이 높아지게 되면 인체는 식욕이 자연스럽게 증가되게 되므로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식욕을 떨어뜨려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럼 마황을 사용하지 말아야할 다이어트가 있는 건가?평소 과도한 스트레스와 예민함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필요이상으로 높아져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마황을 사용하게 되면 교감신경의 피로가 극대화되어서 몸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갑상선 질환 환자라든지, 아니면 소화불량으로 인한 비만의 경우에 있어서는 과도한 교감신경의 항진은 오히려 몸을 더욱 쇠약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식욕억제를 하지 않고도 다이어트가 가능한 건가?갑상선 질환 환자라던지 아니면 소화불량 환자의 경우는 과도한 식욕이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몸의 피로와 소화기능 장애가 음식을 먹지 않고는 못 버티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실제 이런 환자들은 식욕이 당긴다고 하더라도 실제 먹는 양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 양이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 수가 없다.또한 혈액순환의 장애가 있는 경우 역시도 식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즉 몸의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혈액의 흐름을 높여주는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시말해 몸이 가지는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식욕을 억제한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이뤄지지 않는다.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원장은 "실제 한의원에서는 식욕억제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경우는 1/5정도에 해당할 뿐이다.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몸의 순환상태를 개선시켜서 다이어트를 시행하고있다. 또, 스트레스성 다이어트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재는 복령, 시호, 갈근, 황기 등과 같이 독성이 발견되지 않거나 매우 약하며 식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들이다. 즉 음식의 개념을 가진 것들을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원장 www.sang21.com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1-03-04 13:37

인조 힙합그룹 ‘소울다이브’가 3인조 실력파 여성보컬그룹 ‘가비엔제이’의 미스티가 만났다.4일 오전 발매된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의 두번째 싱글 는 국내 대표적인 여성보컬그룹 가비엔제이의 미스티가 함께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2009년 정규 1집 를 시작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공연과 굵직한 무대에서 매니아팬을 형성한 ‘소울다이브’는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 ‘죽도록 사랑해’에서 KCM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일본 시부야케이의 거장 FPM이 극찬하며 직접 소울다이브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의 작곡을 맡으며, 국내를 넘어 일본까지 실력을 인정받은 소울다이브의 두번째 싱글 는 발라드와 힙합계의 실력자들의 특별한 만남으로 많은 뮤지션들과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소울다이브의 특유의 세련된 랩과 가사에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가비엔제이 미스티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담고 있는 는 이별노래 전문여성 그룹답게 가슴 저린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노래해 음원공개와 함께 힙합인들의 오랜 기다림끝에 단비 같은 곡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한편, 소울다이브는 두번째 싱글 를 시작으로 4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1-03-04 10:37

솔로가수 김보경의 데뷔전 연습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오전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김보경의 동영상은 첫 미니앨범 발매 후 가요프로그램 데뷔 전 가진 타이틀 곡 ‘하루하루’ 연습동영상으로 풋풋한 김보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지난해 헌혈의 날 행사때 화장실에서 공연 전 연습하는 영상이 공개된 김보경은 마이크도 착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는 가창력을 보여주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이번 영상에서도 변함없는 시원한 음색을 보여주고 있어 ‘미친가창력’을 재확인시켜주었다.특히, 이영상에는 김보경은 마이크 대신 작은 음료수병을 들고, 익숙하지 않은 듯 수줍게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어, 삼촌팬들의 마음을 뛰게 하고 있으며, 김보경의 가느다란 팔과 하얀 피부가 블랙티셔츠가 조화를 이루며 소녀 김보경의 순수함을 보여주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가창력하면 김보경이다.”, “아!!!새롭게 삼촌팬을 울릴 솔로가수가 나왔구나.”, ”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김보경이 들고 있는 병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보경을 응원하고 있다.실제로 첫 데뷔무대를 비롯하며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보경은 가슴을 뚫는 시원한 가창력과 고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방송직후 전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는 물론 라디오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데뷔 한달이 지난 후에도 변함없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한편, 김보경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하루하루’로 음악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솔로가수로서의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1-03-0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