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6,030건)

배우 박시후가 일본의 한 웹사이트에서 열린 ‘꽃미남 왕좌 결정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박시후는 한류 정보 웹사이트 ‘한드 디럭스(http://kandera.jp)에서 11월 2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된 ‘한국 드라마☆이케멘(꽃미남) 왕좌 결정전’ 투표에서 ‘검사 프린세스’로 이름을 올려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시후의 뒤로는 비스트의 이기광, 송중기, 김범,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시후는 지난 6월 일본의 후지TV를 통해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역전의 여왕’이 동시에 방송된 이 후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실제로 박시후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http://www.park-sihoo.com)와 모바일 사이트에는 매일 6000명에 달하는 팬들이 몰리고, 각종 일본 매체 인터뷰와 방송 섭외 요청, 그리고 팬미팅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일본에 방문한지 1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변함없는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요즘은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는 팬들도 부쩍 늘었다. 현재 스케줄이 끝나는 대로 어떻게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현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촬영중이며, 내년 상반기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1-12-07 11:16

“그런데도 좋다는 건 정말 좋다는 거 아닐까?”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재희가 마성의 ‘까칠까칠 본부장’의 모습을 드러내며 ‘원조 로코 황태자’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재희는 12월 6일 방송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 2회 분에서 까칠하고 엉뚱한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재벌2세 화장품 회사 본부장 윤준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준수(재희)는 안타까운 오해로 인해 헤어진 첫사랑 변소라(윤소이)와의 회상 장면에서 “쉽게 말하면 키스 못할 것 같고, 아무튼 내가, 아니 남자들이 참 싫어하는 스타일이야”라고 변소라에게 말한 후 “그런데도 좋다는 건 정말 좋다는 거 아닐까. 뭐 그런 이야기지”라는 ‘달콤까칠 반전 고백’을 건네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준수의 매력발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소라와 가슴 떨린 첫 키스를 나누고 긴장감에 기절해버리는 준수의 모습을 통해 그야말로 요즘 보기 드문 ‘무공해 순수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임 속에 빠뜨렸던 것.또한 준수는 화장품 회사에서 만난 첫사랑 소라와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준수는 진주(이수경) 때문에 지각한 소라와 맞닥뜨리게 된 상황. 자신에게 까칠한 말을 내뱉는 준수의 모습에 소라가 지지 않고 맞서자, 준수는 “넌 출근 시간을 어긴데다, 불쾌감을 주는 지저분한 용모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하는 상사의 말을 고깝게 받아들이고 고소하겠다면서 협박했어. 인사과에 전화 넣을까?”라는 말로 ‘꿋꿋녀’ 변소라를 한방에 KO시키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하면 준수는 돈과 재능, 외모까지 부족함 없는 재벌2세 본부장이지만 직접 현미경을 보며 연구실에서 화장품 재료에 대해 연구를 거듭하는 모습으로 ‘일하는 본부장’의 자태를 과시했다.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고 않고, 땀흘리며 노력하는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홀릭시켰다는 평가다.시청자들은 “돌아온 재희가 너무 반갑다. 업그레이드된 ‘로코 황태자’로서의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드디어 재희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순수, 달콤, 까칠, 코믹, 열정, 팔방미인 재희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새롭게 나의 마음을 채워줄 본부장님이 등장한 것 같다. 제대로 ‘준수앓이’다”고 열혈 호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수와 소라가 헤어지게 된 이유가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준수는 첫 키스를 나눈 후 소라가 굳은 결심으로 샤워를 하는 사이 방문을 박차고 나왔던 것.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소라를 향해 준수는 “아직은...너랑은 자고 싶지가 않아”라고 자신의 순정어린 사랑을 고백했지만, 소라가 이를 “너랑은 자고 싶지가 않아”라는 말로 오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애증’이 시작됐다. 무엇보다 준수는 오해 때문에 자신을 외면하는 변소라가 자신의 후배인 강찬진(심지호)과 다정다감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지켜보며 ‘홀로 가슴앓이’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소라 친구 왕진주(이수경)의 저돌적인 대시를 받게 된 준수가 소라와의 사랑을 다시금 불 지필 수 있을지, 재희가 펼쳐낼 ‘마성의 본부장’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1-12-07 11:13

“이번엔 어떤 인물들이 등장할까?”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SBS 의 2회 예고편이 폭풍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2월 4일 방송된 SBS (이하 ) 첫 회는 쟁쟁한 실력을 갖춘 흥미로운 참가자들과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정확하고 냉철한 심사평이 빛을 발해 성공적인 첫 출발을 했다.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에 기대감이 높아지며 다음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2회 예고편’에 쏠리고 있는 것.무엇보다 2회 예고편에서는 박진영의 충격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2회 예고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박진영이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쑥스러운 표정으로 “우리 개인적으로 그냥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참가자를 향한 발언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회 예고편에서는 친오빠가 유명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참가자의 등장 또한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시청자들은 예고편에서 살짝 비춰진 참가자의 오빠로 보이는 근육질 남자의 모습을 바탕으로 오빠의 정체에 대한 각종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보아는 팀으로 참가한 것으로 보이는 참가자들에게 “둘 중 한명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심사평을 전해, 2회에서도 냉정한 심사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두 명으로 구성된 여자 어린이 참가자 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는 1회에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앞으로 등장할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회 예고편에 담겨진 “매력있다”며 기뻐하는 보아와 말까지 더듬으며 “합격이야. 합격”을 연발하는 박진영의 모습은 2회에 공개될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을 더욱 기다리게 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방송을 보시고 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좋은 방송, 수준 높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1-12-07 11:08

배우들의 특별한 재능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지털 싱글 ‘겨울이야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5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디지털 싱글 ‘겨울이야기’는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조달환, 오타니 료헤이, 최성준, 정우진의 배우 8명이 부른 노래로, 공개된 이 후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순위 7위까지 오르는 등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야기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eyagient)을 통해 6일 공개된 ‘겨울이야기’의 뮤직비디오는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현장을 담은 메이킹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배우들은 뜻깊은 녹음에 참여하기 위해 녹음실에 삼삼오오 모여 노래 연습을 하거나 서로 장난을 치는 등 유쾌했던 녹음실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 후 네티즌들은 ‘가족 같은 분위기의 소속사 너무 보기 좋다’ ‘이 겨울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곡이다’ ‘멋부리지 않은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모습이 더욱 예뻐보인다’ ‘뜻하지 않은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야기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들이 전하는 특별한 노래 선물 ‘겨울 이야기’는 한 해 동안 배우들이 받았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음원의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1-12-06 13:47

소녀시대 서현, 2NE1 공민지, 2PM 닉쿤이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의 빵빵한 응원 군단에 가세해 힘을 실었다. 서현, 공민지, 닉쿤은 각자의 과거 오디션 경험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며 참가자들의 현재 상황과 심정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상황.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TIP을 알려주며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오디션을 봤다는 ‘소녀시대’ 서현은 “오디션 봤을 때 사실 동요를 불렀다”며 독특한 오디션 경험을 털어놓았다. 서현은 “(오디션 때) 굉장히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그 때의 심정을 되새기며 “심사위원 분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오디션에서 중요한 건) 본인의 꿈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될 거 같다. 본인의 꿈은 정확하되, 누군가의 조언과 그런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발전을 할 수 있고, 뭔가를 받아들이고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자들에게 오디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했다. 만약 참가자로 나간다면 “보아 선배님께 합격을 받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 닉쿤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오디션 TIP을 전했다. 닉쿤은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진영이 형이 가르쳐 주실 때 똑바로 눈을 바라보면서 다 듣고 기억하는 방법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개된 커피숍에서 봤던 오디션이 되게 민망했다“고 오디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2NE1의 공민지는 YG오디션 때를 회상하며 “그 때는 제가 어렸기 때문에 (양현석이) 상처받지 않는 말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잘 해주셨다. 자기 딸처럼 생각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며 양현석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자신감 없어 보이는 모습들은 아무래도 오디션을 봤을 때 제일 감점 요인”이라며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첫 방송에서는 ‘댄싱 머신’ 박정은 양이 등장하자 양현석은 “나중에 (공민지와) 둘이 한 번 붙여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그런가 하면 첫 회 방송에서는 샤이니의 종현과 키(key), 미쓰에이의 수지와 지아가 방청객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진지한 태도로 참가자들에게 몰입하며 오디션을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특히 미쓰에이의 수지는 심사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즉석해서 4개 국어에 능통한 외국인 참가자 마이클 라이언의 중국어를 통역해 눈길을 끌었다. 또 샤이니의 키(key)는 시각장애를 딛고 피나는 춤을 완성해 감동을 준 김수환의 모습에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SM-YG-JYP 소속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언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첫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셔서 제작진들과 심사위원들이 한층 힘을 내고 있다.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1-12-06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