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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6’, ‘갤럭시 S6 Edge(엣지)’ 출시를 앞두고,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의 ‘갤럭시 S6 · S6 엣지’ 예약가입은 자사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4천여 개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예약가입 신청기간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의 경우 1일 오전 9시부터 6일 24시까지다. 온라인 신청 고객들은 8~9일 양일 간 단말을 배송 받게 되며, 별도 방문 없이도 10일부터 자동 개통된다.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은 1일 오전 10시부터 9일 24시까지며, 해당 고객은 10일 이후 매장을 방문, 단말을 수령해 개통할 수 있다.온라인 예약가입은 5천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의 경우에는 수량에 제한이 없다.예약가입 신청 후 4월 10~13일 사이 개통을 완료한 고객의 경우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안내되는 별도 프로모션 응모 사이트에 접촉해 신청(응모 기간 4월 10~16일, 미응모 시 사은품 미지급)하면, 삼성 정품 무선충전 패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갤럭시 S6 블루 · 갤럭시 S6 엣지 그린 모델(5월 초 출시 및 배송/개통 예정)은 온라인에서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이번 예약가입 혜택(무선충전 패드) 대상에서 제외된다.예약가입 고객은 단말기 정식 출시 이후 택배(온라인 T월드다이렉트 예약자) 또는 방문 방식(오프라인 매장 예약자)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30 21:37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사진과 영상을 고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테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무비 다이어리’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단 몇 번의 터치로 테마와 배경음악을 가진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이다. 테마, 배경음악, 시나리오를 원하는 스타일로 편집한 후 저장하면 자동으로 영상이 만들어져 소중한 순간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다. 상세 편집 기능을 통해서는 각 사진에 필터/스티커/텍스트를 입힐 수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하다.또한 저용량 영상으로 저장이 가능해 SNS공유가 쉽다. 평소 다양한 기능과 필터를 갖춘 카메라 앱 이용 고객이나, SNS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일상 및 추억을 공유하길 즐기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는 U+Camera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U+Camera는 실시간 필터와 움짤 GIF가 가능한 촬영, 필터/스티커/텍스트/그리기/뷰티 기능의 편집, 클라우드 백업과 무제한 공유로 촬영부터 편집, 감상, 공유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사진 및 영상 특화 서비스이다. U+Camera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U+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 클라우드응용사업팀 이지훈 팀장은 “U+Camera에 새로 출시된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쉽고 간편하게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무비 다이어리’를 통해 고객들이 단 몇 번의 터치로 소중한 순간들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상으로 의미 있게 간직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30 21:35

스마트폰과 연동해 거리측정기, 그린경사 측정기, 볼마커 역할을 함께 해주는 이색 IoT 제품이 등장해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SK 텔레콤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그린까지의 거리 및 그린 경사도를 측정하는 볼 마커 형태의 하이브리드형 골프 앱세서리 제품인 ‘스마트골프’를 29일 선보였다.‘스마트골프’는 지름 3.4cm, 500원 동전 무게와 비슷한 7.8g의 초소형·초경량 제품으로 골프장의 정보 제공은 물론 필요한 경우 볼 마커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외부의 버튼을 모두 없앤 심플한 디자인에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GPS센서와 자석센서, 모션센서를 기반으로 자석 클립에서 떼고 붙이거나 가볍게 흔드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기존의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는 벨트형/손목형의 제품들에 비해 사이즈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라운딩 시 착용이 용이하며, 배터리 교체 시 24라운딩 이상(18홀 기준, 월 4회 라운딩 시 6개월) 사용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스마트골프’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World IT쇼(WIS)와 올해 1월 라스베가스에 열린 CES 2015에 출품돼 관람객들로부터 크기와 기능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동호인 대상 필드 테스트에서도 ‘작고, 가볍고, 쉽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스마트골프’는 국내 대부분의 골프코스를 포함해 세계 3만여개의 골프코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셀프 플레이가 일반화된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쉽고 직관적인 UI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 제품은 BLE(Bluetooth Low Energy)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는 OS 4.3버전 이상, 아이폰은 4S 이상이면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티스토어 등의 앱마켓에서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자동으로 연동이 이루어진다.스마트폰 앱을 실행하여 골프장을 선택하고, 좌우 그린, 핀의 위치, 미터/야드, 음성안내 여부 등을 설정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골프’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골프장의 티박스 혹은 페어웨이에서 ‘스마트골프’를 자석클립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그린까지 남아있는 거리를 측정하여 알려주며, ‘스마트골프’를 위아래로 가볍게 3회 이상 흔들면 비거리 측정모드로 전환되어 비거리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스마트 골프’는 11번가 등 오픈 마켓 및 골프용품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99,000원으로, 스마트폰용 파우치 및 자석 클립, 예비 배터리가 함께 제공된다.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스마트골프’는 SK텔레콤의 ICT기술과 라이프웨어 제품을 스포츠 분야로 확대한 첫 제품”이라며 “향후 개인별 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골프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30 21:25

LG전자가 중국산 G3 ‘짝퉁’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다수의 불법 판매자들이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Taobao)’, ‘바이두(Baidu)’ 등에서 한화로 약 10만원짜리 G3 ‘짝퉁’폰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정품 추가배터리와 제품인증서도 제공한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다.LG전자가 현재까지 자체 적발한 ‘짝퉁’폰은 대부분 정품이 아닌 저가의 모조 부품으로 제조·유통됐다. 모조 부품은 모두 중국 저가 브랜드의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메모리, 배터리 등으로 조사됐다.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고의 침해한 사례에 대해선 강경 대응을 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해당 사이트에는 판매금지를 요청하고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G3는 MWC 2015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상했고, 2015년 중국 상해가전박람회(China Appliance Award 2015)에선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대중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LG전자 MC사업본부 고객지원FD 박상봉 담당은 “G3의 글로벌 유명세 때문에 중국에서 ‘짝퉁’폰의 불법 판매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30 21:14

실시간TV/영화 등 Video를 요금부담 없이 매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Video 특화’ 요금제가 대거 출시됐다. 그 동안 Video를 매일 보려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8만원대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야 가능했는데, 이젠 전 요금제에 걸쳐 데이터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비디오 LTE’를 선도하는 LG유플러스는 모든 고객이 Video를 매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LTE Video 요금제’ 9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LTE Video 요금제는 LG유플러스가 2013년 음성(유무선)무제한, 2014년 데이터무제한에 이어 내 놓은 또 다른 야심작으로, 모든 고객이 ‘매일 Video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자유’ 시대가 열린 것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LTE Video 요금제는 모두 9종이다. 일반(성인) LTE Video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3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6종으로, 39/50/60/70/77/80이다.예를 들어 LTE Video 39요금제는 모바일IPTV인 U+HDTV 및 전용 데이터 1GB가 매일 추가된다. 기본 데이터 750MB에 추가로 하루에 1GB씩, 총 30GB를 더 쓸 수 있는 것이다. 그 동안 Video를 이용하고 싶었으나 월정액과 데이터 요금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겐 더욱 안성맞춤이다.즉, 기본 데이터 750MB로는 생활에 필수적인 메신저 및 뉴스검색에 이용하고, 매일 추가되는 1GB를 통해 HDTV에서 지상파TV를 매일 2시간16분까지(TV 다시보기 등 VOD 및 케이블TV는 68분) 시청할 수 있다. 하루에 1GB의 데이터를 다 썼을 경우에는 요금발생 방지를 위해 시청이 차단되나, 희망시 추가 시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서 차감된다.특히 50부터 80까지 5종의 신규 요금제에는 HDTV 외에 영화 무제한 서비스인 UflixMovie가 추가되며 역시 HDTV/Uflix 시청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가 매일 1GB 제공된다. UflixMovie에서 최근 선보이고 있는 HBO 인기 미국드라마 등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예를 들어 LTE Video 80요금제의 경우, 24개월 약정할인(월 2만원)을 통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이 6만원인데 기본 데이터 10GB에 매일 1GB씩 더해지기 때문에 한 달에 총 40GB 범위에서 Video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청소년을 위한 교육 특화 요금제 3종도 함께 선보인다. LTE 에듀 청소년39/47/55다. 청소년 교육 특화 앱인 ‘에듀 HDTV’와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에듀 HDTV에서는 EBS, EBS1, EBS2, EBS English 등 교육방송 실시간 채널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1년간 Mnet 뮤직 서비스(데이터 요금 무료)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최순종 상무는 “이번 LTE 비디오 요금제 및 LTE 에듀청소년 요금제는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7 16:48

모바일 FPS 게임의 대명사인 게임로프트의 ‘모던 컴뱃 5: 블랙아웃’ (이하 ‘모던 컴뱃 5’)이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와 동시에 무료화를 결정,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모던 컴뱃 5’는 다양한 클래스와 멀티 플레이 모드 덕분에 지루함 없이 긴장감 넘치는 전장 플레이를 즐길 수 모바일 FPS 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림 묘사와 SSAO 이펙트 구현, 부드러운 광원 입자 등 모바일 게임 가운데서도 최상의 그래픽 효과를 자랑한다.게임로프트 코리아는 “무료화를 통해 ‘모던 컴뱃 5’를 많은 FPS 또는 모바일 게임 팬들이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미 게임을 유료로 구매한 유저들은 베테랑 킬 사인&위장, 크레딧 등의 스페셜 아이템 혜택과 함께 기존과 동일한 게임플레이 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무료화와 더불어 진행된 신규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신규 클래스인 ‘지원병’이 등장해 협업 플레이가 더욱 강화되었다. 지원병은 구급 키트를 사용해 동료를 치료하고, 아군이 사망한 자리에서 부활하도록 도우며, 능력을 강화해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아울러 클래스 별로 6티어(Tier, 단계) 무기와 함께, 새로운 무기 종류로 지원병의 경기관총(LMG)이 추가됐다. 여기에 컨트롤러 지원이 더해져 좀더 세밀한 게임플레이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시아 멀티 플레이 서버를 분리해 더욱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마스크와 스킬, 개인 및 분대 로고, 킬 사인이 추가 되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폭도 확대됐다.한편,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게임을 무료로 다운받고 마켓에 리뷰를 남겨 인증샷을 보내면 5천원 상당의 캐시를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자신의 킬 수를 공식 카페에 업로드 한 최고 1등에게는 600 크레딧 지급 등 총 60만원 상당의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벤트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loftkr), 트위터(@gameloft_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loft)에서 확인할 수 있다.게임로프트(Gameloft)는 디지털, 소셜 게임의 퍼블리싱을 주도하는 국제적 기업으로서 2000년 설립 후 게임 산업의 혁신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ameloft는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Apple® iOS 및 Android® 장치 포함), 셋톱 박스, 커넥티드 TV와 콘솔을 포함하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Gameloft는 Universal®, Illumination Entertainment®, Disney®, Marvel®, Hasbro®, FOX®, Mattel®, Ferrari®와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와 협력하고, Asphalt®, Order & Chaos, Modern Combat, Dungeon Hunter와 같은 독자적인 프랜차이즈도 운영하고 있다. 게임로프트(Gameloft)는 전 세계 모든 대륙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고,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게임을 배포하며, 5천명이 넘는 개발자와 함께하고 있다.게임로프트(Gameloft)는 파리 증권 거래소(ISIN: FR0000079600, Bloomberg: GFT FP, Reuters: GLFT.PA)에 상장되어 있으며, 미국 장외시장((sponsored Level 1 ADR ticker: GLOFY)에서 거래되고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5-03-27 16:13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LG 워치 어베인 LTE’를 27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세계인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유심(USIM)카드를 내장해 개통 시 스마트폰과는 다른 별도의 번호를 부여 받는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없이 스마트워치 단독으로도 고품질의 VoLTE(LTE 기반 음성통화)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바디 상단 부의 스피커와 하단 부의 마이크를 통해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내장된 키보드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웨어러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의 월렛 서비스인 ‘캐시비 웨어(Cashbee Wear)’를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에 탑재했다. ‘캐시비 웨어’는 국내 대중교통을 비롯해 편의점, 영화관 등 전국 5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과 잔여금액을 실시간으로 스마트워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앱설정을 통해 스마트워치의 잔여금액이 일정액 이하로 줄면 자동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유플러스의 ‘스마트월렛’ 서비스를 탑재해 다양한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CGV’ 앱을 기본 탑재해 영화 티켓 예약은 물론 예약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영화가 시작하기 10분 전에 영화관 입장 시간을 알려주고 영화시작 시간에는 자동으로 매너모드로 바뀐다.LG전자는 일반 무전기처럼 다자간 대화가 가능한 신개념 음성메시지 서비스인 ‘LTE 무전기’ 기능도 내달 중 ‘LG 워치 어베인 LTE’에 적용할 예정이다. ‘LTE 무전기’ 기능은 고품질의 HD보이스를 지원하고 LTE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무전기와 달리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골프, 싸이클, 트래킹 등 스포츠 활동 시 내장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운동정보 안내 기능’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음성 번역 기능’ △시계의 하단 용두를 길게 누르면 미리 설정한 번호로 통화 연결 및 현재 위치 정보를 전송해주는 ‘안전지킴이 기능’ 등을 ‘LG 워치 어베인 LTE’를 통해 누릴 수 있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메탈 바디를 적용해 스크래치, 부식에 강하다. 메탈 바디와 어우러지는 특수 고무 재질의 스트랩은 구부러짐·땀 등에 강해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가운데 세계 최대인 700mAh의 용량을 갖췄다.지난 MWC 2015에서 ‘LG 워치 어베인 LTE’는 5개의 유력 IT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선정되며 5관왕에 올랐다. ‘LG 워치 어베인 LTE’에 대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웰메이드 기술의 집약체”라고 호평했고, 슬래시기어(SlashGear)도 “다양한 내장 센서와 연동성으로 스마트폰 없이도 놀라울 정도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극찬한 바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7 16:09

LG유플러스가 마케팅, 브랜드 등을 비롯 노무와 재무 상담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끈다.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참가, 창업컨설팅과 매장솔루션 등 ‘U+Biz창업클리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 오피스넷, 매장 홍보에 도움이 되는 IPTV 스마트솔루션, 결제시스템 Paynow, CCTV비즈맘카, e메세징, 전국대표번호, 웹하드, LTE 결제 라우터 및 이를 통합한SOHO창업팩 등 창업에 필요한 대표창업 솔루션만을 모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한다.특히, 단순 통신 서비스뿐 아니라 창업을 돕는 경영지원 컨설팅 서비스인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제휴사 컨설턴트가 노무, 재무, 마케팅, 브랜드 등을 포함한 창업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창업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매년 개인건강 검진을 하듯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도 경영진단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대”라며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창조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7 16:05

우리나라가 초고속인터넷(10Mbps 이상의 속도) 도입률과 인터넷 평균 접속 속도에서 4분기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초고화질(UHD) 동영상을 전송하기 위한 준비율(15Mbps 이상의 속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정보기술(IT) 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러나 인터넷 공격 트래픽 발생 원천국가 순위 6위를 기록하며 보안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 www.akamai.com/kr)가 발표한 ‘2014년 4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2.2Mbps 인터넷 평균 접속 속도로 2위 홍콩(16.8Mbps), 3위 일본(15.2Mbps)을 따돌리고 4분기 연속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4분기 전세계 인터넷 평균 접속 속도는 4.5Mbp로 나타났다.인터넷 평균 최대 접속 속도의 경우 한국은 75.4Mbps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1위 홍콩(87.7Mbps), 2위 싱가포르(84.0Mbps)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인터넷 평균 최대 접속 속도는 26.9Mbps로 전 분기 대비 8.4% 상승했다.초고속인터넷 도입률은 한국이 지난 분기 대비 3% 하락한 79%였지만 2위 홍콩(60%)에 큰 폭으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광대역인터넷(4Mbps 이상의 속도) 도입률은 한국이 95%를 기록하며 불가리아(96%)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UHD 동영상 전송을 위한 준비율은 조사 대상 51개 국가에서 평균 12%가 15Mbps 이상을 기록해 UHD 스트리밍에 필요한 접속 속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UHD 방송에 이상적인 전송 환경은 20Mbps 이상이지만 현재 상용화된 UHD 서비스 대부분은 15Mbps 정도에 맞춰져 있다. 한국은 61%가 15Mbps 이상의 인터넷 평균 접속 속도를 보이며 UHD 준비율에서도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및 속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지만 2014년 4분 전세계 공격 트래픽 발생 원천국가 순위 6위를 기록하며 보안 위협도 증가했다. 199개 국가에서 발생한 공격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아태지역(59%)에서 발생했으며 중국이 41%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전 분기 대비 약 20% 낮아진 13%를 기록했다. 한국은 2.8%로 전 분기 대비 2배나 공격 트래픽 발생이 늘어났다. 아카마이 고객들은 2014년 4분기 총 327건의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 이는 전 분기 비교해 20% 증가한 수치다.2014년도 4분기에는 239개 지역에서 약 8억300만개의 IPv4 주소가 아카마이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접속했다. 고유 IPv4 주소 개수는 전 분기 대비 약 1,200만개 증가했다. 영국과 한국이 각각 8.1%, 6.6% 늘어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고서는 전세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으로부터 수집된 보고서와 정보를 활용해 매 분기 공격 트래픽, 인터넷 도입률, 모바일 연결 등 인터넷 관련 트렌드 및 보안 취약사항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시한다. 보고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stateoftheinternet.com/soti-repo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3-26 22:27

삼성전자가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갤럭시 S6 퍼스트 룩 (First Look)’ 쇼를 개최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패션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24일 선보였다.이 날 행사장에는 미디어, 패션계 인사, 소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신비롭고 깊이감 있는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있는 스테이지를 연출했다.디자이너들은 각각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등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5가지 컬러로 스타일링한 5개의 런웨이를 선보였다.한상혁 디자이너는 단순하지만 정교한 화이트로 갤럭시 S6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으며, 계한희 디자이너는 화려한 골드 컬러로 위트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J KOO 디자이너는 신비롭고 자연적인 그린 색감으로 조형미를 강조했으며, 이주영 디자이너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블랙을 테마로 무대를 꾸몄다.박승건 디자이너는 도시적인 블루로 젊고 감각적인 런웨이를 연출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6’의 ‘퀵 카메라’와 ‘무선 충전’ 등 새로운 기능들도 세련된 무대 연출로 표현했다.모델들이 런웨이 워킹 중 ‘퀵 카메라’ 기능으로 셀피 액션을 취하는 순간 셀피 사진이 무대 중앙의 스크린을 통해 표출됐으며, 쇼의 마지막 모델이 퇴장할때는 무선 충전 패드에 ‘갤럭시 S6’를 올려 두는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패션쇼에는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출연했으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과 패션 피플들도 대거 참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색상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패션 업계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5 23:10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기술과 모바일 API를 활용한 ‘O2O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O2O 서비스를 주제로 한 ‘T개발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물 인터넷 기술인 ‘비콘’과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공개한 응용프로그램 개발 소스인 ‘T API’를 활용해 O2O 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상품/서비스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으로, 특정 지역에 들어서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쿠폰 등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SK텔레콤은 O2O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쉽고 편리하면서도 경제적인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O2O 서비스는 아직 발전 초기 단계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결합하는 플랫폼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성장 및 확장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구분 되어 진행된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은 참신한 O2O 서비스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발 역량이 없는 학생과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인 ‘T오픈랩’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모전 접수는 ‘T오픈랩’ 홈페이지(http://topenlab.sktelecom.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5월 22일까지 얼리버드 접수팀을 대상으로 ‘비콘’ 무료 제공 및 ‘T API’ 무상 교육 혜택이 제공 된다.아울러 SK텔레콤은 오는 3월 26일 을지로 본사에서 O2O 서비스를 주제로 개발자 및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T개발자포럼(T Dev Forum)’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포럼을 통해 차세대 비콘, BLE 페이먼트 등 자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O2O 서비스 관련 기술들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에는 ‘O2O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안내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시연 부스에서 MWC 2015에서 SK텔레콤이 시연한 ‘비콘’과 ‘모바일 API’를 체험할 수 있다. 포럼 참가는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T 오픈랩’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중소/벤처기업들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T개발자포럼’은 2012년 7월 처음 열린 이후로 27회 동안 총 3천명이 넘게 참여해 ICT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만 2천 여명이 참석하는 등 ICT 관련 정기 포럼 중에서 가장 왕성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ICT 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O2O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ICT 역량을 개발자 및 스타트업과 지속 공유해 O2O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5 22:38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편집 기능을 통해 기존 사진을 재창조할 수 있는 ‘레이아웃(Layout)’ 앱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레이아웃 앱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편집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거나 스마트 기기에 저장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좌우반전(Mirror)’, ‘상하반전(Flip)’ 등의 기능을 통해, 기존 사진에 새로운 느낌을 더 하고 다수의 편의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사진 편집을 할 수 있다. 특히, 사용하고자 하는 사진을 먼저 선택하면 앱은 ‘미리보기(Preview)’ 기능을 통해 최종 완성본의 보여줌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인스타그램은 레이아웃 앱을 개발하면서 사용자를 최우선시 했다. 전세계 3억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월간 활동 사용자 5명 중 1명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편집해 공유하고, 이들 중 90 퍼센트가 인물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들을 배려해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레이아웃 앱에 ‘얼굴 인식(Faces)’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사람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별도의 리스트로 보여줘 사용자들의 편리함을 더했다.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포토부스(Photo Booth)’ 기능을 활용해 여러 장의 셀카를 찍을 수 있다. 타이머에 맞춰 사진을 찍는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놓치고 싶지 않은 소중한 순간들을 바로 사진으로 남기고 아름답게 편집 할 수 있도록 돕는다.인스타그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장으로 편집한 콘텐츠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이번에 출시된 레이아웃 앱은 사용자들의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표출하는 새로운 도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레이아웃’은 현재 iOS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준비 중이다.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us/app/layout-from-instagram/id967351793)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4 21:55

최신 기술이 야구장에 적용되면서 야구의 감동을 더하고, 현장의 즐거움도 더욱 스마트하게 바꾸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향성 비콘’과 위치기반 플랫폼 ‘WIZTURN(위즈턴)을 활용하여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문학야구장을 최첨단 ICT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SK텔레콤은 SK와이번스와 함께 출시한 ‘Play with’는 문학구장을 방문하는 야구관람객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장 내 이벤트, 매장 할인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는 서비스로, 비콘(하드웨어), 실내 측위기술, 3D 디지털 맵,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ICT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Play With’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람객들은 티켓 예매부터 좌석찾기, 와이번스 관련 정보, 이벤트/응원 참여, 문자/동영상 중계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지정석에서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에 적용된 ‘지향성 비콘’은 실내 측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파의 직진성을 강화하고 신호의 각을 제한하여 특정 방향으로 신호를 고르고 안정적으로 송출하도록 개발된 SK텔레콤의 신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비콘과 달리 지향성 비콘은 특정 영역만을 타겟화하여 전파를 송출함으로써 정확한 지역을 선정하여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전파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이러한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비교적 적은 수량의 비콘만으로 높은 수준의 측위 정확도를 구현함으로써 정밀성과 경제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또한, ‘Play with’서비스 출시와 함께 SK텔레콤이 지난해 상용화한 위치기반 플랫폼 ‘WIZTURN’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스마트폰을 통해 표현되는3D Digital Map 의 해상도와 반응속도를 향상시켜 짧은 시간에 더 선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장 운영자를 위한 태블릿 PC 프로그램을 통해 한눈에 경기장 전체 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다.SK텔레콤은 지난해 MWC 2014에서 ‘WIZTURN’을 선보인 이래, 코엑스, 킨텍스, 벡스코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맞춤형 전시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SK나이츠 농구단의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도 2013~14시즌 기간 동안 위치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모바일 안내 서비스 및 서울대 분당/보라매 병원의 외래환자용 길안내 서비스에 실내 측위 기술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미국 스마트글래스 플랫폼 개발사인 ‘APX Labs’사와 같은 해외 파트너와 함께 구글글래스와 비콘을 결합한 서비스를 국내외에서 추진 중이며, 이 밖에도 영화관, 대형서점, 복합몰 등 다양한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람들이 운집하는 다양한 공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갈 것”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비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기술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4 11:12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매장을 23일부터 오픈하고 4월 1일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고객이 갤럭시 S6, S6 엣지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23일(월)부터 테헤란로직영점을 시작으로 국내 통신사 최다(最多)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하고, 출시 시점까지 480개 매장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테헤란로직영점, 센트럴시티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범어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들은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직접 보고 사용해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을 제공하는 ‘U+매장에서 갤럭시S6 사진 찍으면 다이아몬드가 내 손 안에!’이벤트를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체험 매장을 방문해 갤럭시S6 체험 인증사진을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해시태그 ‘#유플갤6’를 붙여 업로드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 [멤버십/이벤트]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3월 23일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예약가입을 진행하고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개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초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3곳의 매장을 ‘IoT@Home’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정해 쿼드코어 IPTV ‘U+tv G4K UHD’, ‘홈보이’ 등을 직접 작동시키고 체험할 수 있는 통신 융합 체험형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최재영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전국 단위의 LG유플러스 매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S6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통신사 최다 체험 매장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추후 최신 스마트폰을 LG유플러스 고객이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4 11:11

프로야구 2015 정규리그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이 더욱 새롭고 알차게 단장돼 야구팬들을 찾아간다.LG유플러스는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생생한 경기영상과 다양한 기록 등을 제공하는 ‘U+프로야구’ 앱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27일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자사 LTE 고객 중 무한대 89.9 및 85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U+프로야구는 리뉴얼 오픈 및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해 U+LTE 이용 고객들에게도 한시적으로 기본 제공된다.이번 U+프로야구 리뉴얼의 핵심은 경기영상 재생시 구동속도 향상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국내 야구 관련 앱들 가운데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원하는 경기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예를 들어 현재 국내 대표 포털 등을 통해 야구 경기를 시청하려면 앱을 켠 뒤 스포츠→야구 경기→경기선택 등을 차례로 터치해야 하고, 경기 선택 후 영상 재생시 최소 7~8초 가량이 소요되는 반면, U+프로야구는 앱 구동 후 버튼 한번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영상 재생시 구동 속도도 2초 이내에서 바로 볼 수 있다.타 구장 경기영상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특화된 기능이다. 국내 유일 4개 채널 실시간 멀티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날 놓친 경기 하이라이트 등도 별도 모음을 통해 언제든 즐길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를 통해 10개 구단의 전 경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제공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가 열린다. 또한, 승부예측 게임 이벤트를 통해 글로브, 유니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연중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LG유플러스 문현일 미디어사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영상을 재생하는 데 걸리는 로딩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U+프로야구를 통해 그라운드의 생생함은 물론 풍부하고 정확한 각종 기록을 제공해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23 23:05

안랩은 최근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악용해 파밍 공격을 시도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해당 악성코드는 취약점을 가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해킹된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PC에 다운로드 된다. 특히, 공격자는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악성 행위 파일을 실행시키고, 감염 이후에는 파밍(*) 공격(보충자료 참조)을 시도해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파밍 공격: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사용자가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도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되는 등 금전피해를 유발하는 해킹 기법이다.* 유틸리티 프로그램: 컴퓨터의 여러 처리 과정을 보조하여 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의 총칭감염 과정먼저 공격자는 보안이 취약한 웹 사이트들을 해킹해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보충자료 참조)’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했다. 즉, 사용자가 특정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기만 해도, 공격자가 미리 웹사이트에 삽입해 놓은 볼륨 조절 관련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과 악성 dll파일(보충자료 참조)이 동시에 다운로드 된다.이후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면서 함께 다운로드된 악성 dll 파일을 불러와 악성행위를 시작한다. 이는 해당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dll 파일을 실행할 때 파일의 진위 여부를 검증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즉, 함께 다운로드된 dll 파일이 정상 파일과 파일명만 같다면 진위여부 검증절차 없이 PC에서 실행하는 것이다.악성 행위해당 악성코드는 공인인증서를 유출하고,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면 이를 실제 웹사이트로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DNS(도메인네임시스템) 정보를 담고 있는 메모리 영역을 변조해 사용자가 정상 포털이나 금융기관 등의 사이트를 방문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한다.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사이트에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보안카드 등의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금융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공격자는 악성코드 유포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취약점을 노린다”며 “사용자는 백신을 비롯해 사용하고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등 기본 보안수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참고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이미 알려진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보안이 취약한 홈페이지를 공격자가 변조해,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용자 중 해당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가 되지 않은 사용자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방식이다.DLL파일(Dynamic Linking Library):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구현된 동적 라이브러리이다. 소프트웨어의 일반적인 기능(예를 들어, 파일 저장이나 프린트 기능 등)을 몇 개의 파일로 나누어 필요할 때마다 다른 프로그램이 불러서 쓸 수 있다. 파일의 확장자가 ‘dll’로 되어 있기 때문에 ‘DLL 파일’이라고 부른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3-20 15:40

LG전자가 20일부터 캐릭터 폰 ‘아카’를 중국, 대만, 싱가포르, 터키 등 아시아, 중동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해외 출시 버전에 감성적 UX(사용자경험)를 추가로 탑재한다. 해외 소비자들이 ‘눈동자 형상’ 주변에 안경, 눈썹 등 다양한 이미지로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게 했다. 또, 한국, 중국 등에서 4월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롤리팝(Lollipop)’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다.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로 유명한 ‘투바앤(TUBAn)’은 LG전자와 기획 단계부터 공동 개발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Rotary Park)’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유튜브 웹페이지를 통해 ‘로터리파크’ 본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소비자는 ‘아카’를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Persona, 성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페르소나는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 등이 모두 다르다.‘아카’는 2014년 11월 국내 첫 출시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특유의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LG전자 MC 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지난 MWC 2015에서 “제품 세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특화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19 15:20

삼성전자가 3비트(bit)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업계 최대용량의 128기가바이트(GB) 스마트폰용 내장메모리를 본격 양산하며 스마트폰 메모리의 대용량화를 선도한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초고속 ‘UFS(유에프에스, Universal Flash Storage)’ 메모리를 선보인 데 이어 내장스토리지 표준 규격인 ‘eMMC 5.0’을 적용해 고성능 3비트 내장메모리를 출시했다.이번 스마트폰용 대용량 내장메모리 출시로 소비자들은 업계 최대 용량의 스마트폰을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내장메모리가 128기가바이트로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이번 양산을 계기로 128기가 메모리 탑재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향후 128기가바이트 내장메모리 라인업을 통해 모바일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더욱 높이고, 3비트 낸드플래시 사업 영역을 기존 SSD 시장에서 모바일 기기용 내장메모리 시장까지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번에 출시한 128기가바이트 스마트폰용 내장메모리는 기존 고성능 메모리카드(90MB/s)보다 3배 가까이 빠른 초당 260메가바이트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했다.또한 이번 제품은 메모리카드 대비 10배 빠른 5,000 IOPS(아이옵스, Input Output Per Second)의 임의쓰기 속도와 4배 빠른 6,000 IOPS의 임의읽기 속도로 표준형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해 고해상도 동영상과 멀티태스킹 작업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이정배 전무는 “3비트 내장메모리 라인업으로 모바일 기기의 메모리 고용량화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향후 성능과 용량을 더욱 높인 차세대 라인업을 선보여 모바일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1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