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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 발굴과 침체에 빠진 국내 게임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 총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 해외진출, 인큐베이팅 등 전방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3월 중 차세대, 기능성, 아케이드 게임 제작지원 사업 대상 기업 모집총 54억 원을 투입하는 제작지원 사업은 ‘차세대 게임콘텐츠,’ ‘기능성게임,’ ‘체감형 아케이드게임’ 분야로 나눠 지원 대상 기업을 각각 3월 19, 27일까지 모집한다.스마트 디바이스, 체감형 게임 등 플랫폼과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 처음 실시된 이래 현재까지 약 150여 편이 넘는 게임을 지원했다.특히, 지난해에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스퀘어의 와 온라인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소프트빅뱅의 는 물론 네시삼십삼분의 등 굵직한 흥행 게임들을 탄생시켰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글로벌 및 스타트업 등 2개 분야에 걸쳐 대상기업을 선정해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분야는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12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최대 2억 5000만원(사업비의 50%)을 지원한다.스타트업 분야에서는 창업 3년 미만으로 내년 3월까지 출시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약 10개에 대해 과제당 최대 2억 원(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5일(목) 오전 10시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역로 230 삼환하이펙스 B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차세대 게임콘텐츠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기능성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주제의 제한이 없는 ‘자유공모’와 교육·공공·문화 분야에 대한 ‘지정공모’로 나눠 약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두 분야 모두 성게임 개발이 가능한 국내 중소 업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자유공모’는 온라인, PC,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서면평가와 질의응답평가를 거쳐 총 4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6000만원(사업비의 70%)을 지원한다.‘지정공모’는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전할 수 있는 교육 기능성 게임, 재난안전교육 및 위기상황 대응 학습을 위한 공공 기능성 게임, 한글 및 언어 활용을 위한 문화 기능성 게임 등 각 부문에서 1편씩을 선정해 최대 1억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체감형 아케이드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취약 플랫폼인 아케이드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과제를 3개 내외로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게임 산업 지속 수출성장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문체부와 콘진원은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 효자종목인 게임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서도 약 77억 원의 예산을 사용해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 게임 수출 촉진을 위한 국내외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먼저 오는 5월에 모바일 게임기업을 선정해 기획·제작부터 마케팅, 홍보, 해외수출까지 일괄 지원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사업을 진행한다. 국내 온라인게임의 해외 직접서비스 지원을 위한 게임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 사업은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게임개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는 6월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국제 수출상담회인 ITS GAME을 개최하고 차이나조이(7월), 게임스컴(8월), 동경게임쇼(9월) 등 해외 마켓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게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게임 스타트업과 지역 게임산업 본격 육성올해 처음 시작되는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은 글로벌 연계 게임산업(대구경북권), 융합형 게임산업(부산경남권), 기능성 게임산업(전북권) 등 거점별로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게임 관련 스타트업 육성과 영세한 게임기업에 대한 제작 인프라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정부는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해 교사?상담사 연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는 한편,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대회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해 국내 게임 산업을 부흥 시킬 수 있는 글로벌 히트 게임을 발굴해 내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가능성’ 있는 기업과 작품을 면밀하게 선정해 집중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5-03-04 14:11

LG전자가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LTE통신모듈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로 ‘아우디(Audi)’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한다.사용자가 자동차 열쇠(Key) 없이도 ‘LG 워치 어베인 LTE’를 착용하고 운전석에 탑승해서 ‘스타트 엔진’ 버튼만 누르면, 아우디 자동차의 시동을 손쉽게 온·오프할 수 있다.또, 착용한 스마트워치를 운전석 도어 손잡이 근처에 대기만 해도 도어를 열거나 잠글 수 있다. 스마트워치에 내장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칩셋과 자동차가 서로 연동하는 원리다.LG전자는 해당 스마트워치만 자동차 시동을 걸고 문을 열 수 있도록, SIM카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강한 보안성을 갖췄다.이외에도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되진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구현될 스마트워치와 자동차 간 연동 시나리오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미래의 연동 시나리오는 탑승 전에 원거리에서 스마트워치로 자동차 좌석의 히터를 예열할 수 있는 기능, 자동차가 어디에 주차됐는지 알고 싶을 때, 스마트워치와 자동차 사이의 거리와 방향을 알려주는 기능, 스마트워치가 운전자의 심박수를 측정하고 자동차에 전달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 등이다.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사장은 “소비자들은 이번 LG전자와 아우디의 협업을 계기로 웨어러블 기기가 열어나갈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라며, “LG전자는 웨어러블 기기 관련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02 22:47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의 여섯번째 모델로 공개 전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날 행사에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반영하듯 역대 언팩 행사 중 가장 많은 5,500명 이상의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했다.소재 자체로 색감과 질감, 특성이 분명한 메탈과 글래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소비자들이 꿈꾸던 아름다운 디자인을 완성한 동시에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최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글로벌 모바일 업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메탈과 글래스의 완벽한 조화로 아름다우면서도 의미 있는 디자인‘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아름다우면서도 사용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의 근본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우선 소재 면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라는 서로 상반된 성격의 두 소재를 마치 하나의 소재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완성했다.이를 통해 디자인 자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용자가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감과 터치감, 한 손 사용시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기능적인 면도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메탈과 글래스는 각각 강인함과 유연함, 광택이 없는 매트함과 풍부한 광택이 나는 반짝거림의 조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메탈 특유의 차가운 색상과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글래스가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특히,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 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S6만의 새로운 컬러를 구현하여 진주, 사파이어, 골드, 토파즈, 에메랄드 등 마치 보석과 같은 오묘하고 깊이감 있는 색상을 보여준다.‘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주로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기능과 화면을 간소화해 쉽고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UX)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사용자들이 고민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능을 화면에 바로 표시하고 모호한 아이콘 대신 메뉴를 문자화했으며 안내창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타나도록 했다.무엇보다 새롭고 젊은 감성이 느껴지는 화면 디자인과 더불어 사용자 인터랙션도 매우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정리해 제품 디자인과 일관성 있게 어우러지도록 했다.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최첨단 기술로 강력한 성능 제공‘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 스마트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우선, 전후면 모두 밝고 선명하면서도 빠른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셔터만 누르면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특히,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후면뿐만 아니라 전면 카메라에도 적용해 더욱 생생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또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어떤 화면에서도 홈 버튼을 2번 연속해서 누르거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단 0.7초만에 카메라를 실행시켜주고,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해 포커스를 맞춰 중요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무선충전 기술을 내장해 보다 손쉽고 간편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스마트폰 최초로 모두 획득했다.소비자들은 별도의 무선충전 커버 없이도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할 수 있다.또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른 유선 충전 속도를 제공하며 소모 전력을 최적화하여 10분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모바일 업계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해 끊김 없이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또한 577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 HD 수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로 차원이 다른 생동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해 밝은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특히 ‘갤럭시 S6 엣지’는 업계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런 입체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 모바일 페이먼트 ‘삼성페이’ 등 차별화된 모바일 솔루션‘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와 지문인식스캐너를 통해 기업 모바일 시장에도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각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는 실시간으로 단말과 데이터를 보호하고, 멀티 태스킹과 관리모드가 더욱 향상된 녹스 플랫폼이 탑재된다.또한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통해 처음으로 제공한다.‘삼성 페이’는 NFC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바코드 방식을 지원한다. 한국, 미국 등에 우선 적용될 MST 기술은 보안 수준이 높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어 대다수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삼성 페이’는 결제시 카드 번호 대신 임시 번호인 토큰 정보를 사용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했고, 거래 정보를 단말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S6와 S6엣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상현실 컨텐츠를 시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 지난 해 ‘갤럭시 노트4’와 함께 모바일 기반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Gear VR)’을 출시하며, 웨어러블 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와 함께 한 차원 보다 향상된 ‘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를 선보였다.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질의 3D 360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별도의 전원 공급도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가상 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한편,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 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 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선보이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4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02 22:45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 (Mobile World Congress 2015, 이하 MWC)에서 강력해진 언팩(Unpacked) 행사와 새로운 MWC 전시 구성을 통해 ‘ALL NEW GALAXY’를 선언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이번 MWC가 무엇보다도 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의 공개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우선 1일 열리는 언팩 행사는 ‘ALL NEW GALAXY’에 걸맞게 형식과 내용 모두 새롭게 진행된다.언팩은 2009년부터 진행해온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 기기 공개 행사로,이번에는 관람석을 둘러싼 360도 스크린을 처음 도입해 몰입감을 높이고 영상 효과를 강화한다.특히 제품의 특징을 압축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소개 시간은 줄이고 체험 시간을 늘려 제품 공개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이 충분히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삼성전자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WC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구성의 부스를 선보인다.미디어와 거래선 전용 공간을 70%로 확대하고, 각 참석자의 필요에 따른 전시공간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미디어들이 더욱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 체험과 촬영 환경을 구성하고, 거래선과는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별도로 분리, 확대했다.또한, MWC 현장에 있지 않아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MWC와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언팩 다음날인 2일 오전부터 8시간 동안 삼성전자 부스에서 ‘언팩 못다한 이야기(Unpacked Untold Stories)’를 진행하고 온라인 생중계한다.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의 개발, 디자인을 담당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해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글로벌 카드사 관계자가 출연해 모바일 결제 트렌드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풍부한 콘텐츠로 MWC 현장 안팎의 관심을 모두 모은다.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모바일 신제품뿐 아니라 네트워크와 메모리 신기술도 대거 공개한다.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사업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VoLTE, CA(주파수 집성기술), C-RAN(집중형 기지국), eMBMS 등 최신 LTE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또한, LTE를 활용한 공공안전망(PS-LTE), 미래 통신기술로 주목받는 사물 인터넷(IoT), 네트워크 기능가상화(NFV), 5G 이동통신 등을 공개하며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을 선보인다.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업계 최대 용량의 초고속 128GB(기가바이트) UFS(Universal Flash Storage) 메모리를 비롯해 다양한 반도체 신제품도 선보인다.UFS 메모리는 시스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임의읽기 속도를 높이고 소비전력은 획기적으로 낮춰UHD급 영상 감상 등 스마트폰 멀티 태스킹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MWC를 통해 모바일 기업 시장 공략도 지속 강화한다.4일 ‘삼성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행사를 열어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의 최신 버전을 선보이며 향상된 보안성과 사용성을 소개하고, 다양한 파트너 솔루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02 16:33

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13년부터 이동통신 3사는 해외에서 3G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제공해왔지만 LTE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제공하는 요금제는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다.‘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일 기본료 2만원에 용량 제한 없이 LTE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LTE 데이터 로밍 요금제의 경우 정해진 기간에 제한된 양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이 잔여 데이터량을 계산하여 여행기간 동안 나눠서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예를 들어 고객이 최대 300MB를 제공하는 정액 요금제를 15일 동안 이용하려면 하루에 20MB씩 나눠서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유투브 동영상 30분시청 시 30MB,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10곡 이용 시 50MB 가까이 소진 되기 때문에 국내와 유사한 패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하루 만에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 할 수도 있다.하지만 이번 요금제의 출시로 LG 유플러스 고객은 LTE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해외에서도 데이터의 제한 없이 실시간 동영상 및 대용량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이 제공되는 국가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 총 3개국으로 방문 비중이 높은 국가 중 LTE망 품질이 안정적인 국가를 먼저 오픈 하여 국내와 동등 수준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제공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신규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 30여명에게 12만원 상당의 Bose 고급 이어폰, 방수 기능이 탑재된 Sony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LG유플러스 이상헌 글로벌로밍 팀장은 “LG유플러스 고객은 금번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국내와 동등한 수준으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며 “유투브 등 실시간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 해외에서도 요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 고객 센터(1544-2996)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신청이 가능하며 7월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3-02 16:32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인간과 신의 힘을 합쳐 고대 그리스를 보호하는 스토리의 타이쿤 전쟁 게임 ‘에이지 오브 스파르타(AGE OF SPARTA)’를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마켓에 무료 출시했다.신작 게임 ‘에이지 오브 스파르타’는 스파르타 전쟁부터 제우스, 하데스 등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들이 대거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액션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강력한 전사들을 연상케 하는 군단을 이끄는 사령관이 되어 크세르크세스의 사악한 군대와 맞서게 된다.중독성 있는 전쟁 소셜 게임싱글 캠페인에서 병력을 키우고 새로운 건물과 부대를 만들어 적들을 제압해야 한다. 튼튼한 막사와 화려한 기념물 등으로 나만의 도시를 꾸미고 전세계 사용자들과 친구를 맺고 연맹을 결성해 다른 플레이어의 도시를 공격해 싸우고 순위표에서 경쟁하거나 친구의 유닛을 빌려 전투에 출전할 수 있다. 각자 도전 과제를 완료한 후, 친구와 성과를 비교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혁신적인 전투 시스템‘에이지 오브 스파르타’에서 플레이어가 참가할 수 있는 전투 유형은 처음부터 참가 가능한 지상전, 특정 레벨에서 잠금 해제 후 참가할 수 있는 공중전의 두가지가 있다.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공격과 방어 능력을 지닌 유닛(지상, 공중, 신)의 신중한 선택뿐 아니라 속성(민첩, 마법, 강인함, 특수)을 잘 활용하는 것도 관건이다. 또한, 전투 중에 ‘신의 선물(파워 업)’ 등 아이템을 활용해 아군을 치료하거나 공격력을 높일 수 있으며 적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다.광범위한 건물과 유닛, 직관적인 자원관리플레이어는 자신의 마을에 생산, 방어 등의 역할을 하는 6가지 건물을 설치할 수 있다. 밀농장, 선술집, 경기장은 코인을 생산해 경제적 능력에 기여할 수 있고 성지, 아레스의 사원은 적과의 싸움에 필요한 믿음을 만들어 내는 등 유저들의 강력한 마을형성에 도움을 준다.한편,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게임을 무료로 다운받고 마켓에 리뷰를 남겨 인증샷을 보내면 3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레벌업 시 푸짐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loftkr), 트위터(@gameloft_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lof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5-02-27 16:07

SK텔레콤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초·중·고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홈 와이파이(Wi-Fi), 학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27일 밝혔다.‘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개인용 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201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온 SK텔레콤은 저소득층 가정에 홈 와이파이를 무료로 설치해 학생들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학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에게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 도서 4,000여편을 볼 수 있는 ‘조이북’(www.cho-ebook.com) 6개월 이용권을,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에게는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예·복습 인터넷 강의 ‘스쿨온’(www.school-on.net) 6개월 수강권을 준다. 고등학생에게는 대입 대비 내신전문 학습 사이트 ‘족보닷컴’(www.zocbo.com) 6개월 수강권을 제공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주소지의 주민센터 혹은 인터넷(oneclick.moe.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혜택은 SK텔레콤 교육정보화 사업 지원센터(1600-7675) 및 SK텔레콤 유선 고객센터(휴대폰 국번없이 1600-2000 또는 080-816-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SK텔레콤 김영섭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통신서비스 발달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홈 와이파이, 교육 콘텐츠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사업 참여의 취지를 살리고 학생들의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27 15:22

삼성전자가 초고속 ‘UFS(유에프에스, Universal Flash Storage)’ 메모리 시대를 열었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마트폰용 업계 최대 용량의 128기가바이트(GB) ‘UFS’ 메모리를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UFS’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2.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제품으로 시스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임의읽기 속도가 외장형 고속메모리 카드보다 12배 이상 빠르다.특히 ‘UFS’ 메모리는 SSD에서 사용중인 속도 가속 기능인 ‘커맨드 큐(Command Queue)’를 적용해 기존 고성능 내장메모리(‘eMMC 5.0’)보다 2.7배 빠른 임의읽기 속도로 동작하면서도 소비전력은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Command Queue(CQ): 내장 메모리카드의 성능 극대화를 위해 여러 입출력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하는 기술※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내장형 메모리 또한 임의쓰기 속도는 외장 메모리카드보다 28배가 빠른 14,000 IOPS를 구현해, 스마트폰에서 초고해상도(UHD)의 컨텐츠를 보면서 다른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더라도(멀티태스킹) 버퍼링 현상이 없어 최상의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한편 이번 ‘UFS’ 라인업은 128·64·32기가바이트의 용량으로 기존 ‘eMMC’ 라인업 (64·32·16기가바이트) 대비 2배 확대해 더 이상 외장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한다.또한 ‘UFS’는 4일 공개한 ‘이팝(ePoP)’과 같이 모바일프로세서 위에 직접 쌓아 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초고용량·초고속·초절전·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마케팅팀장 백지호 전무는 “업계 최고 용량의 초고속 ‘UFS’ 양산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욱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고용량 메모리카드의 공급 비중을 크게 높여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지속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UFS 라인업과 함께 기존 내장메모리 규격인 ‘eMMC 5.0’보다 임의읽기 속도를 1.5배 높인 64·32·16기가바이트 등의 고성능 ‘eMMC 5.1’ 라인업도 양산에 돌입했다.삼성전자는 메모리카드에 대한 ‘고성능· 고용량’의 고객 니즈에 한 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26 14:57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진정한 곡면 디자인 스마트폰 ‘LG G 플렉스2’를 3월 미국 스프린트社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G 플렉스2’는 CES 2015에서 ‘리뷰드닷컴(Reviewed.com)’을 비롯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상을 받아 10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후에도 수 많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고 있어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포브스(Forbes)’는 “‘G 플렉스2’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마트폰이며, 경쟁제품을 압도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벤치마킹 도구들을 사용해 살펴본 결과, ‘G 플렉스2’는 현재 시장에 있는 모든 휴대폰들을 압도할 정도로 빠르다”라고 극찬했다. ‘BBC’는 “‘셀프 힐링’ 기술은 제품의 후면에 난 스크래치를 보다 빠르게 복구 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OLED 화면은 부주의로 인한 충격에도 잘 견딜 수 있게 한층 더 강화됐다”라고 소개했다.‘G 플렉스2’는 5.5인치 곡면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고, ‘셀프 힐링(Self-Healing)’ 후면 커버와 LG전자만의 화학처리 공법을 더한 ‘듀라 글라스(Dura-Glas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를 높였다. ‘제스처 뷰’, ‘글랜스 뷰’ 등 UX(사용자경험)도 한층 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전작을 뛰어 넘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G 플렉스2’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라며, “전작도 해외에서 평가가 좋았던 만큼 그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25 15:01

세계 각국의 과학 꿈나무 25명이 MWC 현장에서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를 만나 노벨 과학상의 꿈을 키운다.SK텔레콤은 ‘MWC 2015’ 현장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모바일 탐험대(Mobile Explorers Club)’ 교실에 GSMA(세계 이동통신사업자 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각 국의 과학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8~15세의 다국적 어린이 25명은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를 활용한 놀이 학습을 통해 스마트로봇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실제 ‘명령-실행’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모바일 탐험대’ 과정은, 과학 꿈나무들이 모바일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GSMA가 실시하는 MWC 공식 현장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전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스마트로봇 프로그래밍 이외에도, ‘아이디어 개발’ ‘제품 디자인’ 등의 교과 과정도 포함된다. 참여 기업 중 국내 기업으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며, 현지 바르셀로나 대학교(Universitat de Barcelona)도 공동 참여한다.이번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교육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논리력, 창의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SK텔레콤은 이를 계기로 향후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한편, SK텔레콤은 2013년 10월부터 국내 40여 개 초등학교 및 스페인, 대만 등 해외에서도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인 ‘코딩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코딩스쿨이 MWC주관 기관인 GSMA에서 초청을 받은 것은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입증받은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회 확대 및 코딩스쿨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23 18:02

한국어도비시스템즈(http://www.adobe.com/kr)는 디지털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개념을 끊임없이 재정의해 온 자사의 이미징 소프트웨어 포토샵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오늘 날 포토샵의 흔적은 생활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음료 컵에 새겨진 인상적인 로고들, 다운로드 받은 모바일 앱, 런닝화의 매끈한 디자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까지 사실상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이미지에 포토샵의 손길이 닿아 있다. 포토샵은 이에 그치지 않고 포토샵의 영역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바일 앱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놀라운 신기능들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은 “지난 25년간 포토샵은 데스크톱 퍼블리싱부터 패션 화보, 영화 제작, 웹사이트 디자인, 모바일 앱 제작, 그리고 이제는 3D 프린팅까지,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이 아름다운 이미지와 변형을 통한 창의적인 작품을 빚어낼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왔다”며, “포토샵은 산업과 크리에이티브 가능성의 역사를 계속 고쳐 쓰고 있으며, 특히 오늘 날에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덕분에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이러한 ‘포토샵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오늘 날 수천만 명이 사용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 소프트웨어 브랜드 중 하나인 포토샵은 인쇄부터 영화, 웹까지 모든 매체에서의 디지털 이미지 제작 및 편집 작업을 위한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 레이어(Layers)와 복구 브러쉬(Healing Brush), 내용 인식 채우기(Content Aware Fill), 카메라 로우(Camera Raw) 같은 포토샵 기능들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데 큰 힘이 되어 왔다. 또한, 전문가 및 아마추어 사진가를 위한 필수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om)의 핵심에도 포토샵 기술이 있다. 이에 더해, 오늘날의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데스크톱 컴퓨터뿐 아니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하게 이미지 파일 작업을 할 수 있는 포토샵 및 라이트룸의 모바일 앱도 출시됐다.포토샵의 성공은 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툴 셋을 제공하는 데에도 밑바탕이 됐다. 포토샵 외에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인디자인(InDesign),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 드림위버(Dream Weaver) 등의 애플리케이션들이 모든 매체에서의 크리에이티브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리고 오늘날 비핸스(Behance), 크리에이티브 인재 검색(Creative Talent Search)과 같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가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글로벌에서 고객과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이처럼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어도비가 유일하다.포토샵의 엄청난 인기의 비결은 지속적인 기능 발전과 놀랍도록 심도 깊은 이미지 과학 덕분이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혁신은 이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한편, 어도비는 포토샵 25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기 위해 포토샵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펼치는 25세 이하의 창의성 있고 뛰어난 비주얼 아티스트 25명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티스트들은 비핸스(Behance)에 작품을 업로드하고 ‘Ps25Under25’를 태그하면 된다. 차후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포토샵 인스타그램(@Photoshop)에 2주에 걸쳐 그들의 작품과 함께 전 세계에 소개된다. 그 첫 아티스트로, 24살의 멕시코계 미국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프레디 산티아고(Fredy Santiago)와 그의 놀라운 작품을 선보인다.어도비는 또한 25년 간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포토샵으로 제작된 것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Dream On’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선보이는 이 광고는 아바타, 나를 찾아줘, 드래곤 길들이기 2, 슈렉 등 제작 과정에서 포토샵을 사용한 주요 장면의 상징적 이미지들과 포토샵 아티스트들의 놀라운 작품들을 담고 있다. 이 광고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포토샵의 시작1987년, 토마스 놀(Thomas Knoll)은 ‘디스플레이(Display)’라는 픽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디스플레이는 회색톤의 이미지를 흑백 모니터에 띄우는 단순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이후 존 놀(John Knoll) 토마스 놀(Thomas Knoll) 형제는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에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그 결과 이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1989년 어도비는 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라이선스를 맺기로 결정하고 ‘포토샵’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에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어도비 펠로우(Adobe Fellow)이자 포토샵 공동 개발자인 토마스 놀(Thomas Knoll)은 “어도비는 포토샵이 한 달에 500개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는 이렇게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포토샵을 열렬히 환영하여 여러 가지 용도와 방식으로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어도비 고객들이 만든 아름다운 이미지들과 포토샵을 통해 생겨난 직업들, 전 세계 사람들이 매일 찾아내는 새로운 포토샵 활용법들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2-23 17:58

LG전자가 오는 3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Urbane)’을 첫 공개 한다. ‘어베인(Urbane)’은 ‘세련된’, ‘품위있는’ 이라는 뜻으로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LG전자의 새 스마트워치 라인업이다.LG전자는 ‘LG 워치 어베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리얼 워치’에 가까운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을 구현했다.먼저, 전작 ‘LG G워치R’ 대비 크기, 두께를 줄여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베젤의 폭을 줄여 ‘LG G워치R’ 사이즈인 ‘46.4x54.6x11.1(mm, 가로x세로x높이)’ 대비, ‘45.5x52.2x10.9(mm)’로 크기, 두께 모두를 감소시켰다.‘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메탈 바디를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후가공 처리해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스크래치와 부식 방지 기능이 향상됐다. 색상은 골드, 실버 2가지다.LG전자는 아날로그 시계줄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을 채택하고, 스티치(바느질 방식) 마감 등을 통해 세련된 천연 가죽 스트랩을 완성했다. 골드 메탈 바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바디에는 블랙 스트랩을 기본으로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다.‘LG 워치 어베인’은 최신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다.LG전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연속 심박 측정’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가 기능을 실행한 채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측정되는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워치 어베인’은< /SPAN> 기존의 어떤 스마트워치보다 아날로그 시계 감성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16 19:57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201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한컴은 10일 2014년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매출액 762억원(전년대비 11% 성장), 영업이익 267억원(전년대비 16% 성장), 당기순이익 217억원(전년대비 25% 성장)을 달성, 2011년부터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컴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5년 배당률을 2014년 대비 상향 조정함으로써 사상 최대 배당을 집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배당성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전략적 영업망 확대 및 마케팅을 통한 오피스 시장 확대에 전력을 쏟아온 한컴은, 컨슈머시장 40% 성장이라는 쾌거를 일구며 국내 오피스 시장 점유율을 22%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낳았다.한컴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 신규 사업을 가시화함으로써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올해 1분기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넷피스’ 론칭을 기점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컴의 ‘넷피스’는 웹오피스를 비롯한 윈도우, Mac, 안드로이드, iOS 등 어떠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에서도 문서작성이 가능한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미지편집 SW인 ‘이지포토’와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넷피스는 국내 및 해외에 동시 출시, 글로벌 사용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컴은 또한 기존 사업영역을 넘어선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시장에도 진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음성인식 자동번역 솔루션’은 이미 상호 협력과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있으며, 올해 내 상용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혁신 IT그룹’을 목표로 그룹화 행보에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한컴은, 관계사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최신 IT 기술 영역인 ‘핀테크’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융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포럼’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대표기업인 ‘MDS테크놀로지’, 모바일포렌식 1위 기업인 지엠디시스템 등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관계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안에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한컴 이홍구 대표는 “창립 25주년인 올해는 한컴에게 있어 변혁의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국내 오피스 시장의 지속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며,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들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2-10 22:48

내 손안의 IPTV를 즐기는 KT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KT는 스마트폰으로 올레tv모바일을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올레tv모바일팩’의 데이터 제공량을 월 6GB에서 10GB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올레tv모바일팩은 올레tv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용 LTE 데이터와 함께 제공하는 월 5,000원(부가세 별도)의 부가서비스다.KT는 기존 올레tv모바일팩에서 6GB의 전용 LTE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지난 9월부터 1월 말까지 10GB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가입자의 총 트래픽이 프로모션 이전 대비 175% 증가했고, 고객들의 효용가치와 만족도를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10GB로 확대 제공키로 했다.모바일 IPTV와 전용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은 KT의 올레tv모바일팩이 유일하며, 전용 데이터 10GB를 이용해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포함한 80여개 실시간 채널 또는 7만여편의 VOD를 월 약 20시간 시청할 수 있다.한편, KT는 영상 콘텐츠와 음악의 선호도가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올레tv모바일팩’과 데이터 무제한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지니팩’을 함께 묶은 ‘알짜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월 8,000원(부가세 별도)인 알짜팩을 5월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가입 첫 달은 1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원성운 상무는 “고객들의 통신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올레tv모바일 전용 데이터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확대 적용된 올레tv모바일 전용데이터 10GB는 ‘올레tv모바일팩’ 고객은 물론 콘텐츠 통합팩인 ‘알짜팩’ 고객에게도 제공되며,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2-09 14:20

게임로프트 코리아가 3D 러닝 액션게임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는 스파이더맨이 되어 악당 ‘시니스터 식스’에 맞서는 내용으로, 거미줄 스윙과 벽타기 등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3D러닝 액션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는 불멸의 뱀파이어 ‘칸’과 ‘모런’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보스 ‘제닉스’, ‘데모스’로부터 ‘위대한 사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또한, 뉴욕 지하철이 새롭게 추가돼 실제 지하철을 질주하는 듯한 몰입감을 전달하며, 스토리 모드 미션 수행 시 개별 스파이디 능력치 보다 팀의 능력이 중요 시 되는 ‘스파이디 파워’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캐릭터 ‘뚱뚱한 어스X스파이더맨’, ‘아냐 코라즌 스파이더걸’, ‘스파이더 펑크’ 등 8명의 스파이더맨도 만나 볼 수 있다.이 밖에 무한 부활 게임, 출전 횟수 제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등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도 선보이며, 자동 랭크업 카드와 슬롯, 소모품, 전설급 스파이디 등 새로운 보상도 얻을 수 있게 됐다.한편,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일렉트로를 물리치는 한국 독점 이벤트를 6일부터 8일 까지 진행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loftkr), 트위터(@gameloft_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loft)에서 확인할 수 있다.게임로프트(Gameloft)는 디지털, 소셜 게임의 퍼블리싱을 주도하는 국제적 기업으로서 2000년 설립 후 게임 산업의 혁신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ameloft는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Apple® iOS 및 Android® 장치 포함), 셋톱 박스, 커넥티드 TV와 콘솔을 포함하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Gameloft는 Universal®, Illumination Entertainment®, Disney®, Marvel®, Hasbro®, FOX®, Mattel®, Ferrari®와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와 협력하고, Asphalt®, Order & Chaos, Modern Combat, Dungeon Hunter와 같은 독자적인 프랜차이즈도 운영하고 있다. 게임로프트(Gameloft)는 전 세계 모든 대륙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고,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게임을 배포하며, 5천명이 넘는 개발자와 함께하고 있다.게임로프트(Gameloft)는 파리 증권 거래소(ISIN: FR0000079600, Bloomberg: GFT FP, Reuters: GLFT.PA)에 상장되어 있으며, 미국 장외시장((sponsored Level 1 ADR ticker: GLOFY)에서 거래되고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5-02-06 15:12

지난해 출시되어 많은 집전화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 준 ‘집전화 무한요금제’의 혜택이 인터넷전화까지 확대된다.KT는 저렴한 월정액으로 집과 사업장에서 전화요금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올레끼리 홈무한 3000, 홈무한 3000,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무한 3000으로 총 3종이며, 월 3,500원 ~ 7,500원(3년 약정, 결합시)에 3,000분의 무료 통화 및 필수 부가 서비스인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제공된다.‘올레끼리 홈무한 3000’은 월 3,500원으로 KT 유선전화 가입자 간에 3,000분 통화를 제공하고, ‘홈무한 3000’은 월 5,500원으로 모든 통신사의 유선전화에 3,000분 통화가 가능하다. ‘소호무한 3000’은 월 7,500원으로 모든 통신사 유선전화와 KT 휴대폰으로 3,000분 통화할 수 있다. 그리고 세가지 요금제 모두 개인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도 가입 가능해 집과 개인사무실, 소호(SOHO) 사업장 등에서 저렴한 통화가 가능하다.예를 들어, 소규모 사업장을 가진 개인사업자가 사무실 전화로 ‘올레끼리 홈무한 3000’을 가입하면 국내 약 70%의 유선전화에 월 3,500원으로 39,000원에 해당하는 통화량을 이용할 수 있어 매월 35,500원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모바일TV, 인터넷 라디오,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홈 폰’ 고객도 가입 가능하며, 각 요금제별로 기본 월정액에 콘텐츠 이용료 3,000원이 추가된다. ‘스마트홈 폰’으로 ‘올레끼리 홈무한 3000’에 가입할 경우, 월 6,500원으로 통화요금 39,000원, 발신번호표시 1,000원,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6,000원, 올레 tv 모바일 5,000원, CCTV 등 약 5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한편, KT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가입 고객은 3년 약정 시 8만원 상당의 최신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28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를 선사한다.KT UC(Unified Communication)사업담당 김종렬 상무는 “가계통신비 절감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KT가 국내 최다 유선 전화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로서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출시해 고객들이 집과 사업장에서 통화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통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만의 확실히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의 가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06 14:55

웹 솔루션 전문업체 그로브소프트(대표 심상필)가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품질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코스모스(Cosmos)’를 출시했다. 코스모스 앱은 기존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앱에서 볼 수 없었던 ‘타임라인’을 두어 원하는 부분만 자유롭게 편집하고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C용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중에는 타임라인을 활용해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경우가 많지만 스마트폰 앱에 이 기능을 탑재한 것은 매우 혁신적이다. 특히 코스모스 앱은 촬영한 동영상을 재생하다가 중간에 원하는 시점부터 이어서 다시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촬영과 편집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로브소프트가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특허(제10-2014-0157611호)도 출원했다. 그로브소프트 심상필 대표는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촬영은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영상 편집의 벽을 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촬영된 영상을 타임라인을 보면서 쉽고 간편하게 편집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쉽게 소소한 일상을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혹은 광고나 영화와 같은 완성도 높은 영상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코스모스 앱은 70개가 넘는 폰트로 자막을 추가할 수 있고, 다양한 필터로 멋진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또한 촬영 중인 영상에 스티커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거나 감미로운 음악으로 감동까지 전할 수 있다.심상필 대표는 “이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코스모스 앱을 통해 일상과 추억을 담은 영상을 언제든지 촬영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코스모스 앱은 홈페이지 (http://cosmos.camera)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06 14:25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기능성게임 비즈니스 포럼’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게임이 생활로 펼쳐지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게임 개발사들 뿐 아니라 비즈니스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각 산업계의 수요처가 참석해 기능성게임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사업연계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순서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일 게임산업팀장이 2015년 기능성게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승호 부장, NXC 최원규 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국방과학연구소 류태규 부장,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재성 전무 등이 연사로 나서 교육, 의료 및 건강, 공공, 군사 등 분야별 기능성게임 우수 사례를 제시하고 산업 현황,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발표 후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식 토론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기능성게임 개발사와 수요처 관계자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포럼과 함께 분야별 기능성게임 대표사례를 전시해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이 곳에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이자 지난해 11월 일본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 출시 3주 만에 1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록한 가 전시된다.이와 함께 , , , , , , 등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작을 포함한 총 9개의 기능성게임 콘텐츠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개발사, 배급사, 수요처 등 산업계 관계자를 포함하여 기능성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ca.kr)에서 온라인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다.한국콘텐츠진흥원 김상현 방송·게임산업실장은 “이번 포럼이 기능성게임 개발사와 수요처의 직접적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우수한 기능성게임의 제작 활성화를 돕고 실수요처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5-02-05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