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들, 데뷔 1주년 기념해 미얀마 우물 기증

세븐틴 팬들, 데뷔 1주년 기념해 미얀마 우물 기증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5.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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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들,
데뷔 1주년 기념해 미얀마 우물 기증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팬들이 2016년 5월 26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세븐틴의 팬페이지인 ‘8월8일’, ‘올오브호시’, ‘MY WOONIVERSE’, ‘인썸니아’, ‘Booloved’, ‘아쿠아리우스’, ‘BURN ON’ 등 7곳이 모여서 진행한 것으로 스타의 데뷔를 기념하는 팬들의 기쁜 마음을 어려운 이들과 나누게 되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후원에 참여한 팬들은 “청량한 컨셉의 세븐틴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맑고 청량한 물을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이 없이 힘든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는 후원 소감과 함께 “세븐틴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뜻깊은 일주년이 될 것 같다. 계속해서 좋은 뜻을 나누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데뷔 1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지난 4월 정규 1집 ‘LOVE&LETTER’ 타이틀곡 ‘예쁘다’로 활동하며 앨범 발매 첫 주 만에 8만 장을 판매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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