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북부지역본부,
함께하는 사랑밭과 따뜻한 겨울 위해 ‘연탄 나눔’ 실천
14일 신한은행 북부지역본부 사랑나눔 봉사단 270여 명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의를 착용한 채 웃음을 잃지 않고 담당 수혜 가정에 연탄을 나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신한은행 북부지역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은 상계2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등 총 35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였다.
신한은행 북부지역본부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지만, 오늘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받은 수혜가정은 겨울만 되면 연탄이 아까워 추워도 참았던 적이 많았다며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단체, 기업과 연계하여 전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캠페인으로 연탄나눔봉사, 떡만두 만들기, 행복상자, 산타공장 등 소외가정을 위한 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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