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무브 투 헤븐' 넷플릭스 시리즈 2021 AACA 7개 부문 National Winner 선정!

'스위트홈', '무브 투 헤븐' 넷플릭스 시리즈 2021 AACA 7개 부문 National Winner 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0.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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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AACA에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방법]이 각각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과
최고의 오리지널 각본상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스위트홈>과 <무브 투 헤븐>이 2021년 AACA 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과 <무브 투 헤븐>이 2021 AACA National Winner로 선정되어 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시상식으로 올해 12월 2,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지난해 AACA에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방법]이 각각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과 최고의 오리지널 각본상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감독상(이응복), 여우주연상(이시영), 여우조연상(고민시), 남우조연상(이도현), 시각특수효과상 5개 부문에 선정됐다. 신선한 스토리와 막강한 배우진, 압도적인 크리쳐 비주얼로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은 <스위트홈>은 공개 4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순위 안에 랭크되며 한국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썼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 븐>은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상, 남우주연상(이제훈)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유품정리사를 소재로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 깊은 공감대와 따스한 힐링 에너지를 전달한 작품이다. 높은 퀄리티의 한국 콘텐츠들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의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과 <무브 투 헤븐>이 오는 12월 2, 3일 AACA 최종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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