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간 시범 운영한 ‘자원봉사관리자 직무교육 과정’은 총 5개 과목, 25차시로 구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11월 23일 자원봉사현장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발해 론칭하고, 약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3주간 시범 운영한 ‘자원봉사관리자 직무교육 과정’은 총 5개 과목, 25차시로 구성됐으며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중 31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인권친화적인 자원봉사 현장 △자원봉사와 스마트 워크 △안녕캠페인의 이해와 실천 △건강한 자원봉사관리 △자원봉사센터의 이해와 운영 중 한 가지 과목을 선택해 수강했으며, 각 과목별 이수자에 한해 온라인 수료증이 발급됐다.
오픈 기념 명칭 공모 이벤트를 통해 ‘Vcampus’라 명명된 이번 교육 플랫폼은 향후 자원봉사센터 종사자와 현장 활동가를 위한 유용한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탑재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 현장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올해 개발한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을 통해 자원봉사센터 종사자와 현장 활동가들이 변화하는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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