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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재능 있는 5명의 ‘청춘’들이 모여 그들만의 ‘청춘’을 말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청년 창의인력양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계획된 는 젊고 재능 있는 창작자 5명을 선정하여 제작비를 지원하고 제작, 발표, 사업화할 수 있도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청포도사탕’, ‘고령화가족’ 등을 제작한 영화사 (주)인벤트스톤이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영화사 (주)삼거리픽쳐스와 (주)리틀보이픽쳐스 가 전담프로듀서로서 기획 개발 및 공동제작에 참여하여 힘을 더한다. 5편의 영화는 ‘청춘’, ‘청춘배우’, ‘액션’ 이라는 코드를 공통점으로 가지며 아름답지만도, 아프지만도 않았을 우리들의 청춘,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춘’ 이라는 코드와 함께, 프로젝트별로 ‘아이돌’, ‘라이징스타’를 캐스팅하여 상업영화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였다. 그리고 청춘이란 말과 가장 어울리며, 젊은 창의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액션’ 장르로서 각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컨셉에 부합하여 선정된 작품은 , , , , 이렇게 총 5편이다. 이미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인 영화 은, 얼마 전 탈북자들의 증언을 재구성해 독립영화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영화 을 연출한 김진무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은 학생회장이 되기 위해서 교내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학생들의 나약한 청춘과 불안감과 죄의식을 그려내고자 하였으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동해’와 그룹 아이니의 ‘우린’이 캐스팅되어 출연한다. 부산에서 프로덕션이 진행된 영화 은,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의 경험이 있고 CJ문화재단 S프로젝트에도 활동하고 있는 김지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은 한 번의 낙인으로 벗어날 수 없는 도돌이표에 갇혀버린 아이를 통해,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 찬 우리들 세상을 함께 그려내고자 하였다. 그룹 타히티의 '아리', 신인배우 ‘김태완’ 이 캐스팅되어 출연한다. 현재 후반작업 중인 영화 는, 여러 상업영화의 제작부 경험이 있는 주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려 은행 강도를 자처하는, 마냥 웃기지만은 않은 세 젊은이를 보여준다. 이들을 통해 한탕주의가 난무하고, 그들이 그렇게 선택하게끔 만든 이 사회의 책임감을 지적하고자 한다. 그룹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캐스팅되어 출연한다. 은 단편영화로 미쟝센단편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 상영한 이력이 있는 박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은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고, 그들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군대라는 곳의 의미를 여자의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고자 하였다. 이 영화에는 그룹 포미닛의 남지현, 영화 의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구원'과 드라마 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캐스팅되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여자의 시선으로 남자들에 관해 말한다면, 은 남자의 시선으로 여고생들을 말한다. 영화 은 독립영화 장•단편 영화 제작경험이 있는 정원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깜찍하고 살벌하기도 한 일진 여고생들의 그들만의 성장통을 그려내고자 하였으며, 영화 으로 대종상 신인여배우상을 받은 ‘서은아’와, 드라마 에 출연했던 배우 ‘김선아’가 캐스팅되어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7 21:44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14년 3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소장품 사진기획전 를 개최한다.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인물을 주제로 한 사진 16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사진갤러리에 마련된 본 전시의 1층에는 안상수의 ‘원 아이 프로젝트’가, 2층에는 육명심의 ‘예술가 시리즈’와 이상현의 ‘퀸’이 전시된다.사진갤러리 1에서 펼쳐지는 안상수의 ‘원 아이 프로젝트’는 작가가 1988년부터 일상에서 만난 사람들을 매일 사진으로 기록해 온 작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점의 ‘원 아이’ 사진을 선보인다. 더불어 5000여장의 사진이 수록되어있는 ‘원 아이’ 도록과 작가의 수첩들도 함께 전시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더욱 깊이 만나볼 수 있다.사진갤러리 2에 전시되는 육명심의 ‘예술가 시리즈’는 작가가 30여 년간 진행해 온 ‘연작’ 중 하나이다. 작가가 예술가들과 나눈 깊은 교감의 결과물로 탄생한 사진들은 예술가의 삶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무용가 최승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상현의 설치작품 ‘퀸’이 전시된다.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본 전시를 통해 인물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고유한 시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를 감상하는 동안 사진 속 인물들이 지닌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안상수_원 아이 프로젝트 One.Eye Project by ahn sang-soo안상수는 20여년 전부터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 ‘한 손으로 한 눈을 가려달라’고 주문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매일 찍은 사진들은 2004년부터 작가의 블로그(ssahn.com)에 업로드 되어 현재 3만 여장의 사진이 하나의 아카이브를 이루고 있다.‘원 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1988년 발간된 창간호 표지에 작가가 한쪽 눈을 가리고 찍은 사진을 사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별 뜻 없이 재미삼아 한 제스처’에서 비롯된 ‘원 아이’ 사진들은 매일 일기를 쓰듯이 진행되어왔다. 작가는 사람들에게 포즈를 주문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을 하나의 즐거운 ‘놀이’로 여기며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부터 우연히 만난 사람들의 모습까지 카메라를 통해 담아낸다.‘한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우주를 만나는 것’ 이라는 작가의 말에서 삶에 대한 태도와 인물에 대한 고유한 시선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을 마주하고 서있는 우리 또한 사진 속의 사람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가지게 된다.육명심_예술가 시리즈 Artist Series by Yook Myung-Shim이상현_퀸 Queen by Lee Sanghyun육명심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사진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1960년대 ‘인상’ 연작을 시작으로 1970년대부터 ‘예술가’ 연작을 제작하였다. ‘예술가 시리즈’는 문인, 연극인, 화가, 조각가들과 작가 사이의 오랜 대화와 깊은 교감을 통해 만들어졌다. 각 사진 속의 예술가들의 모습은 치열한 창작의 과정을 겪어내는 예술가의 삶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인 사건과 관련된 내러티브 작업들을 진행해온 이상현은 무용가 ‘최승희’의 삶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기반으로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승희의 초상사진을 모티브로 한 설치작품 ’퀸’을 선보인다.예술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들 앞에서, 우리는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예술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2-27 21:26

2001년부터 다음카페 ‘서린의 시’를 운영하면서 인터넷에 많은 사람들과 시와 글을 공유했던 ‘서린’은 그동안 독자들이 가장 좋아해준 80여 편의 시를 묶은 첫 번째 시집 ‘내게 만만한 사람’을 출간한다. ‘내게 만만한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사랑’, ‘그리움’, ‘이별’, ‘기다림’까지 총 4부로 되어 있다. 1부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수줍고 행복한 모습을, 2부는 보고픔으로 잠들지 못할 만큼의 긴 그리움을, 3부는 사랑하다 이별한 연인들의 시린 아픔을, 4부는 상처에도 불구하고 다시 꿈꾸는 사랑에 대한 기다림을 담아냈다.‘연인을 위한 십계명’, ‘연인을 위한 기도’, ‘욕심도 사랑이야’, ‘내게 만만한 사람’, ‘추억 혹은 상처’, ‘당신’ 등 십대부터 칠십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감동받고 공감했던, 그리고 위로와 힐링을 받았던 시들이 하나의 이야기가 있는 소설 한 편을 읽는 것마냥, 희노애락이 있는 영화를 보는 것마냥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사랑하고 이별하며 그리움을 알고 기다림을 깨닫게 되는 사람들이라면 나이를 초월해 충분히 공감하고 쉽게 읽힐 수 있다.특히 하루가 다르게 각박해지는 삶 속에서 문득 발견한, 봄을 준비하고 있는 붉은 꽃봉오리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들여다보는 것과 같이 80여 편의 서정시는 우리네 인생에서 가슴 뛰던 순간들이 무엇이었는지 환기시켜 줄 뿐만 아니라 그 가치에 대해 다시금 소중함을 느끼게 도와준다.시집과 동일한 제목의 시인 ‘내게 만만한 사람’은 기존의 만만하다는 것은 얇보거나 무시하는 것 같아 부정적인 어조로 쓰이는 말이었지만 이 시에서의 ‘만만함’이란 가장 편안하고 가장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만만함’의 기존 뜻을 뒤집은 참신한 역발상은 만만한 사람이란 말을 더 이상 싫어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그리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불러일으킨다.작가 서린은 13년 동안 인터넷에서 자신의 시를 아껴주고 사랑해준 분들이 댓글이나 메일로, 혹은 쪽지로 응원과 격려, 혹은 감동을 받았다거나 위로를 받았다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이상 개인적인 시가 아닌, 공적인 시가 되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힌다. 더욱이 ‘내게 만만한 사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 위로와 공감을 받으며 따뜻한 친구 같은 시집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고 전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7 16:46

‘안녕들하십니까’라는 대자보가 반어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듯이 외면하고 싶은 “‘안 괜찮은’ 이 시대의 정체성에게 던지는 한마디”라는 메인을 걸고 연극 ‘괜찮냐’가 다시 돌아왔다.극단 고리의 창단12주년 야심작 연극 ‘괜찮냐’는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당장 우리앞에 놓인 현실이 된 다민족 다문화 가정의 인종문제에 화두를 던지고, 소외자들에게 현대인들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연극으로써 모색하고 싶어 기획됐다.2012년 초연 당시 날카로운 사회 의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은 올해 초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이전 보다 한층 더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이야기와 ‘별에서 온 그대’의 김강현, ‘홀리데이’, ‘지구를 지켜라’의 김동현 등 대학로의 잔뼈 굵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겉으로 보기엔 맑고 순수하기만 한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남아 이주여성 ‘숙’의 기구한 생애와 그 주변을 둘러싼 마을사람들의 이기적인 행각들은 극 전반적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하며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다.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가 되는 외국인 여성의 소외, 왜곡된 사랑, 이중적인 사람들 등 우리 주변에 실재하는 일들을 더욱 실제처럼 그려낸 연극 ‘괜찮냐’는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2월 12일부터 4월 6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관객들을 만난다.공연문의: 1599-7813 중독자엔터테인먼트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2-27 16:21

브라질 최고의 작가인 J.M 바스콘셀로스가 1968년에 발표한 이래 전세계 32개 이상의 나라에서 출판된 후 수천만부가 팔리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가 드디어 영화화 되었다. 1998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작 의 각본을 쓴 '마르코스 번스테인'이 연출을 맡은 영화 는 소설을 통해 전세계 독자들에게 전달했던 따뜻한 웃음와 깊은 감동에 아름다운 영상을 더하여 어린 시절의 기억과 사랑을 되새기는 감성 무비로 재탄생 했다. 사랑, 우정, 그리고 이별마저도 처음으로 알려준 비밀친구 뽀르뚜가 아저씨와 함께한 제제의 생애 가장 행복했던 첫 성장통을 담은 는 7회 로마영화제, 14회 리오국제영화제, 17회 부천영화제에 출품되어 관객들로부터 미소와 눈물을 함께 안겨주는 감동무비로 각광받아왔다. 원작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장난꾸러기 제제의 때로는 웃음이 나고, 때로는 눈물이 나는 아련한 유년 시절과 그를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유일한 친구 뽀르뚜가가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비밀스러운 우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처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만났을 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한다.관객들의 기억보다 더욱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담은 올 봄 최고의 감성 무비 는 오는 4월에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원작을 뛰어넘는 가슴 울리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6 21:39

전세계 어린이들이 선택한 영화! 2012년 씨네키드 영화제 어린이 영화상 대상을 수상하고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문에 , , , 등과 함께 최종 노미네이트된 명품 동화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벤자민 레너 감독의 제작기를 공개하였다.은 아카데미 및 세계 유수 영화제가 인정한 작품성, 벨기에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동화 작가 가브리엘 뱅상의 [셀레스틴느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3D와 원색 위주의 화려한 색감과는 다른 아날로그적인 수채화풍의 색감 등 차별화된 애니메이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최고의 매력은 어리바리하지만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듬직한 어네스트와 깜찍하고 귀엽지만 당돌한 반전 매력의 꼬마 생쥐 셀레스틴의 캐릭터이다.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탄생하기까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이 있었다. 감독 벤자민 레너는 인터뷰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과 일본 영화에 평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히며, 뿐 아니라 의 여자 주인공 캐릭터가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속 주인공인 기쿠지로는 아이를 돌보는 보호자로서의 어른이 아니라 아이보다 더 철없는 어른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어리바리하고 먹을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어네스트의 캐릭터를 떠오르게 하는 등 이러한 캐릭터들이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캐릭터 탄생에 영감을 더했음을 밝혔다.이에 시나리오 작가 다니엘 페낙은 인터뷰를 통해 셀레스틴의 캐릭터는 원작자인 가브리엘 뱅상의 자화상 같은 캐릭터라고 전했다. 극 중 셀레스틴이 치과의사가 되라는 어른들의 강요에도 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50세가 넘은 나이에 늦깎이 데뷔를 해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가브리엘 뱅상의 모습과 닮아있어 가브리엘 뱅상을 향한 제작자와 감독의 존경심 또한 느낄 수 있다.여기에 만의 아름다운 수채화풍의 색감과 관련해 감독 벤자민 레너는 “자유롭게 획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했고, 스케치를 수정하는 과정에서는 강한 선들을 배제시켜 나갔다. 가브리엘 뱅상이 그림을 그리면서 경험했던 느낌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을 추구했다.”며 원작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덩치도, 성격도 전혀 다른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만나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소중한 꿈을 지켜가며 아름다운 우정을 만들어가는 명품 애니메이션 은 지난 20일 개봉하여 개봉 2주차,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6 21:36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지난 주말 이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강우, 정진영 주연의 스릴러 이 차지하면서, 한 달여간 지속된 과 의 흥행 돌풍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강력한 흥행작들의 독주가 끝나면서, 이번 주에는 신작들의 강세가 예상된다.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리암 니슨 주연의 고공액션 스릴러 이 예매율 15.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은 4만 피트 상공, 항공기 안의 테러 상황을 긴박감 넘치게 연출한 액션 스릴러 영화다. 디즈니의 은 예매율 11.2%로 개봉 7주 차에도 2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유지했다. 재난 블록버스터 은 예매율 10.1%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심은경 주연의 코믹드라마 는 예매율 8.8%로 4위를 차지했고, 은 예매율 7.5%로 5위에 자리잡았다.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은 예매율 7%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논스톱(예매율, 15.85%)2. 겨울왕국(예매율, 11.18%)3. 폼페이:최후의 날(예매율, 10.09%)4. 수상한 그녀(예매율, 8.79%)5. 찌라시:위험한 소문(예매율, 7.47%)6. 노예 12년(예매율, 7%)7.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예매율, 4.27%)8. 로보캅(예매율, 3.53%)9. 행복한 사전(예매율, 3.33%)10.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예매율, 3.31%)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독특한 비주얼과 강도 높은 액션으로 충격을 줬던 의 속편 이 개봉한다. 은 전편의 무대였던 테르모필레 전투 이후 벌어진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살라미스 해전을 다루면서, 더욱 장대한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비극적인 사랑과 삶을 조명한 와, 올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이 개봉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6 21:18

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밝혀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폭발 직전 가족의 비밀을 그린 고품격 막장 드라마이다. 토니상과 퓰리쳐상, 뉴욕비평가상, 드라마데스크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한 트레이시 레츠의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할리우드가 가장 영화화하고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은 작품으로 조지 클루니가 제작을 맡았다. 특히 전 세계가 인정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불꽃 튀는 열연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력을 자부하는 메릴 스트립이 악마 같은 독설가 엄마 역을 맡아 넘치는 카리스마로 신들린 열연을 선보인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가 엄마와 격돌하는 첫째 딸로 등장해 출중한 연기력을 확인시켜준다. 이에 두 배우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되었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세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냉철한 이미지를 버리고 찌질함마저 사랑스러운 사촌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또한 이완 맥그리거와 줄리엣 루이스, 크리스 쿠퍼, 더모트 멀로니, 아비게일 브레스린, 샘 쉐퍼드 등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블랙 코미디의 재능을 인정 받은 존 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되어 공개된 후 공감을 이끌어내는 위트 넘치는 대사와 신들린 열연으로 완성한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 받았다. 특히 가족 사이에 감춰진 깜짝 놀랄 비밀과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스토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쓰여진 ‘독설가 엄마, 이혼 위기의 첫째, 사촌을 사랑한 둘째, 호색한과 눈맞은 셋째.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가족의 비밀이 폭로된다’ 라는 문구가 전개될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올 봄 고품격 막장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검증 받은 원작으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놀라운 스토리를 완성한 고품격 막장 드라마 은 4월 3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9:35

힐링 뮤직(healing music)이란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음악을 말한다. 최근 현대인의 증가하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힐링 뮤직(healing music)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뉴에이지 혹은 이지 리스닝라 불리는 음악 장르가 힐링 뮤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데 그 중에서도 잔잔한 피아노곡이 힐링 뮤직(healing music)으로 인기가 높다.잔잔한 피아노곡으로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아티스트는 이루마, 유키 구라모토 등이 있지만 최근 신인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국내 신인 아티스트 중에 피아니스트 이상걸은 최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벤(BEN)을 국내 최초 피아노곡으로 편곡, 연주한 앨범 ‘BEN(Tribute To Michael Jackson)’을 선보여 이슈가 되었다. EMI 정식 라이선스로 발매된 이 앨범은 2009년 아쉽게도 우리 곁을 떠난 위대한 뮤지션, 마이클 잭슨의 헌정 앨범이다. 마이클 잭슨이 어린 시절 불렀던 벤(BEN)의 멜로디를 피아니스트 이상걸이 듣기 좋은 부드러운 힐링 뮤직(healing music)으로 재탄생 시켰다.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상걸은 2012년 2월 Piano Big Bang으로 데뷔하여 Prelude, Sad But Beautiful, Piano Tears와 같은 듣기 좋은 잔잔한 피아노곡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하여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그의 피아노곡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이상걸은 앞으로 정규앨범 출시와 공연, 악보집 출판으로 피아노곡으로 힐링(healing)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아니스트 이상걸 블로그: http://gury1234.blog.me- 피아니스트 이상걸 트위터: http://twitter.com/gury1234- 피아니스트 이상걸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eric.s.lee.146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9:06

영어 어휘, 더 이상 열심히 무작정 많은 시간을 공부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하루에 몇 시간이고 영어만 공부하는데 왜 어휘가 안 늘지?’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헤카신 VOCA’가 출간되었다.‘헤카신 VOCA’는 저자 정관성이 영어 어휘 학습에 쉽게 접근하여 효율적으로 습득하고자 하는 학습자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오랫동안의 연구와 검증으로 탄생되었다.저자는 어휘 습득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해답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공부했느냐’가 아닌 ‘짧은 시간에 얼마나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공부를 했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과학적 스토리 방식으로 구성된 ‘헤카신 VOCA’의 4대 특징은 다음과 같다.1. 통합 & 분석(Synthesis & Analysis) : 한 스토리의 연결 안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조합하여 학습의 흥미성과 밀도감을 높인다.2. 연상적 흐름성(Associating Flowability) : 카테고리 기법(대분류-소분류)을 적용하여 학습의 자연적 흐름과 그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한다.3. 확장성(Expansion) : 한 어휘의 정보를 최대화하고 다양화하여 어휘력의 풍성함을 추구한다.4. 구심성(Centripetalism) : 배열된 어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집중화해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이렇게 ‘헤카신 VOCA’는 내용과 구성, 전개 면에서 독창적 참신성과 학습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다른 어휘 서적과 차별되는 뚜렷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어휘 습득에 관심 있는 분들은 주목해볼 만하다.이 책은 각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yes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도서11번가, 영풍문고)에서 판매 중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8:47

건물의 벽면에 영상을 투사하여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 파사드. 그런 미디어 파사드가 클래식 공연장 안으로 들어온다면?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상상 가능한 상상의 현실화를 외치며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비주얼 & 퍼포밍 아트 그룹 인더비(IN THE B)가 만나 3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클래식 공연 을 선보인다.공연장에 들어서면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 다를 바가 없다. 무대에는 클래식 악기들이 위치해 있고, 무대 옆면과 뒷면, 그리고 천장은 음향 반사판으로 둘러쌓여 있다.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면 바로 이 음향 반사판들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 캔버스가 된다. 음향 반사판의 원래 기능인 악기들의 소리를 반사시켜 객석으로 보내주는 역할은 그대로인 동시에 그 소리와 함께 영상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스크린의 역할도 하게 되는 것이다.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상과 음악의 진정한 협연을 바탕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음악공연에서 영상이 음악을 받쳐주는 수동적인 역할을 해 왔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영상이 음악과 대등한 위치에서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번 공연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연장에 펼치고 싶은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연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음악과 영상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시각적인 선곡과 편곡, 그리고 음악적인 영상 편집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졌다.박종훈에 의하여 전곡이 편곡될 예정인 이번 공연에는 프로젝션 맵핑 외에도 초기 영화 기법인 주프락시스코프(Zoopraxiscope), 연속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사진 기법인 크로노포토그라피(Chronophotography), 악기에 연결된 센서를 활용하여 음악이 영상을 그려내는 사운드 센서링(Sound Sensoring) 기술 등이 활용되어 인더비가 그간 시도해 왔던 영상매체의 아날로그적 활용에 대한 면모도 확인해볼 수 있다.예매 및 문의: LG아트센터 02-2005-0114 www.lgart.com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24

모바일 컨텐츠 전문 회사 ㈜퍼니스톤은 인기 웹툰 작가 남정훈의 ‘아이(I)’가 웹툰과 비주얼 노블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비주얼 앱툰-아이’로 출시되었다고 25일 밝혔다.‘비주얼 앱툰-아이’는 스마트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 된 간편하고 편리한 ‘터치 조작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화 앱으로, 기존의 평면적인 만화 형식인 웹툰에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전문 그룹인 S.I.D Sound(시드 사운드)에서 제작한 화려한 음악, 각 장면에 맞는 영상, 무빙 효과 등이 결합되어 웹툰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위에서 아래로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하는 단순 ‘웹툰’ 방식에서 한컷 한컷 볼 수 있게 스마트 플랫폼에 최적화 된 스마트 디바이스용 앱이 출시 되는 시점에, 이번에 출시된 한층 새로운 방식의 ‘비주얼 앱툰’은 관련 업계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정훈 작가의 ‘아이(I)’는 현실에 불만족스러운 30대 평범한 가장인 주인공 한수동이 우연히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한 ‘어플리케이션 I’로 인해 과거와 현재의 자신이 바뀌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과거와 미래에서 각각 벌어지는 신비한 경험을 통해 바쁜 일상현실 속에서 잊고 지내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 이다. 한패 엔터프라이즈 소속으로 활동 중인 작가 남정훈은 2002년 이래 각종 신문과 잡지 등에 꾸준히 작품을 연재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포털 네이트에 연재된 ‘스몰’, 네이버에 연재된 ‘마스코 마스코’등이 있다. ‘비주얼 앱툰-아이’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금일(25일) 올레마켓에도 출시 완료 되었으며, 1화부터 15화까지는 무료이나 16화부터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비주얼 앱툰-아이’를 출시한 ㈜퍼니스톤은 부산에 소재한 모바일 컨텐츠 전문회사로 주요사업 분야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바일 게임 개발로 나뉘며, 가장 최근 출시한 게임으로는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장르 모바일 게임인 ‘위험한 초대: 어둠 속으로’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funnyston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23

롯데호텔월드의 프리미엄 콘서트 브랜드인 ‘더 레드’의 첫번째 에피소드, 브랜뉴 클래스가 지난 21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1700여 관객이 함께 한 이번 콘서트는 브랜뉴뮤직의 스윙스, 산이, 버벌진트가 함께 만든 공연으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개별 무대와 셋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콜래보레이션 무대로 진행됐다.역시 힙합 신들의 무대는 달랐다.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춘 랩 실력은 말할 것도 없었으며,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겸비한 그들은 금요일 밤의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스윙스는 괴물 랩퍼답게 화려하고 강한 스타일의 랩을, 산이는 관객과 호흡을 맞추며 익살스러운 랩과 노래를, 버벌진트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스윙스와 버벌진트는 더 레드 관객을 위해 신곡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약 180분 동안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를 즐긴 관객들은 “오랫동안 서있느라 힘은 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영상과 조명이 너무 잘 어우러져 멋있었다”,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공연을 끝낸 산이도 자신의 트위터에 “더 레드, 내 인생 최고의 불금이었다”며 트윗을 남기기도 해 관객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에게도 최고의 공연이었음을 보여주었다.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피앤피 이용석 대표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서고 싶어하는 무대, 아티스트가 중심이 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 목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히며 “이제 첫 발을 내딛은만큼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여 ‘더 레드’라는 콘서트 브랜드가 국내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프리미엄 콘서트 더 레드는 수준 높은 무대 장치 등 최고의 프로덕션과 팬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단독공연 수준의 퀄리티 높은 콘서트를 표방하는 롯데호텔월드의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프리미엄 아티스트를 선별해 품격 있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