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 TV로 인정받았다.최근 미국 AV전문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Value Electronics)’가 주관하는 TV 화질 비교 평가에서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가 1위를 차지하며 ‘King of TV’에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해 올레드 TV(55EC9300)로 1위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영상 전문가, 기자, 소비자 대표 등 80명의 평가단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최고 프리미엄 TV 4개 모델을 비교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블랙, 명암비, 색 정확성, 시야각, 화면 균일성, 자연스러운 움직임, 주변광에 따른 시청환경 등 7개 항목에 걸쳐 꼼꼼히 이뤄졌다. 평가과정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공정성을 높였다.LG 울트라 올레드 TV는 7개 평가 항목 가운데 소비자 평가에서는 5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에서는 3개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질의 기본이 되는 블랙과 명암비 분야에서는 평가 모델들 가운데 유일하게 LG 울트라 올레드 TV만 소비자와 전문가 각각으로부터 9점대를 받았다.벨류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뉴욕 소재 매장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만들어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King of TV’라 소개하며 1년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LG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에 대한 호평은 유럽에서도 이어졌다.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Plus X Award)’에서 LG전자는 77형 LG 울트라 올레드 TV(77EC980V)로 ‘홈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분야에서 ‘최고 혁신 브랜드(Most Innovative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기술,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등 27개 산업 분야의 세계 최고권위 전문가들과 언론인들이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LG 울트라 올레드 TV는 화질 기술과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라이트가 없고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만들면서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색, 무한대의 명암비 등은 혁신적인 화질기술로 평가를 받았다.LG전자 TV/모니터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재확인한 계기”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은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7-01 16:48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버거킹 인기 메뉴 3종 크런치치킨, 치즈와퍼주니어, 불고기와퍼주니어 중 소비자가 원하는 2가지 메뉴(단품 기준)를 선택해 최대 42% 할인된 5,000원에 제공하는 ‘킹스 초이스(King’s Choice)’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킹스 초이스 행사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크런치치킨(단품 4,300원/세트 6,400원)은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메뉴로, 매콤한 치킨 패티를 바삭하게 구운 옥수수 시리얼이 둘러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맛을 선사하는 치킨버거다. 또한, 직화로 구운(Flame-grilled) 100% 순쇠고기 패티에 고소한 치즈 슬라이스를 더한 치즈와퍼주니어(단품 4,200원/세트 6,200원), 달콤한 불고기 소스가 일품인 불고기와퍼주니어(단품 3,900원/세트 5,900원)는 버거킹 대표 메뉴인 와퍼에 특색을 더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인기 메뉴들이다.한편, 버거킹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욱 새로워진 스낵킹을 선보인다. 스낵킹은 경쟁력 있는 가격에 버거킹의 스낵 및 디저트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군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스노우블루베리(1,000원)는 이번 스낵킹 판매 기간 동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 한정판 메뉴로, 생 블루베리를 얼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프리미엄 디저트다. 또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킹아메리카노(1,000원)와 킹카페라떼(1,500원)는 원두의 향긋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메뉴다. 부드러운 컵아이스크림(500원)과 3가지 맛의 젤리봉봉(1,000원)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스낵킹 메뉴다.이 밖에도, 버거킹의 훨씬 두툼하고 맛있어진 프렌치 프라이에 치즈를 듬뿍 더한 치즈프라이(2,000원)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너겟킹(4조각 1,000원)은 간단하면서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다.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버거킹의 킹스 초이스와 스낵킹은 각각 7월 10일, 그리고 8월 31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7-01 16:46
고용노동부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부산 벡스코에서 ‘2015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지역협력 강화 차원에서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하여 7.2~7.5까지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내일(My job)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가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 일(My job)’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특히,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에 주목하여 이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였다.- 크라우드 펀딩대회(7.2(목)), 문화예술 페스티벌(7.2(목)), 소셜벤처 토크콘서트(7.4(토)) 등7월 3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전국에서 200여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참여한다.테마별로 9개 전시관을 구성하여 집중도를 높였으며, 특히 금융기관별 사회적기업을 위한 금융상품소개 및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금융상담관’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 금융기관) 금융감독원, 우리은행, BNK금융지주(부산은행·경남은행), 한국이지론또한,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우수제품 홈쇼핑 및 경매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루어지며, ‘빅워크’, ‘소셜 핸디아트’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7월 3일(금) 오전 11시에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금융지원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MOU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꼭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아직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의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하는데 의미가 크다.* (체결당사자)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부산광역시-BNK금융지주-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기업이 사회 구석구석에 뿌리 내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역의 소비자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의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특히 정부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은 물론, 미래의 사회적경제 영역을 주도할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행사 주간에는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 세미나’,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등 사회적기업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크라우드 펀딩대회 시민투자 오디션’은 일반시민이 현장에서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 사례들을 듣고 직접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며, 청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도전기 및 성장 스토리를 들려주는 ‘소셜벤처 토크콘서트’와 사회적기업이 만드는 신나는 음악축제인 ‘문화예술 페스티벌’도 주목할 만하다.사회적기업 주간행사는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 박람회 홈페이지(http://socialexp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7-01 16:08
5개 부처, 14개 법령, 4개 시스템으로 분산돼 있는 15종의 지하정보가 2019년까지 통합된 지도로 구축된다. 향후 사물인터넷 기술 등과 연계되면 과학적 분석과 예측으로 지하공간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기관별로 구축되고 있는 지하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제공,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 계획(‘16~’19)’을 확정, 수립했다.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에서의 지반침하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민관합동 특별팀을 구성하여,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14년 12월에 발표한 바 있다.그 대책의 일환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이하 통합지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5부처, 14개 법령, 4개 시스템으로 분산되어 있는 15종의 지하정보를 통합하여 지도로 제작하는 것이다.- 지하시설물(상,하수도, 통신, 난방, 전력, 가스), 지하구조물(공동구, 지하철, 지하보도/차도, 상가, 주차장), 지반(시추, 관정, 지질) 등 15개 정보통합지도 구축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14.12월부터 ’15.4월까지 전문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관계전문가 회의, 지자체 설명회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수차례 거쳐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 계획’을 수립하였다.이번 계획은 ‘안전사고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국토 실현’을 비전으로 ① 한 눈에 보는 지하정보, ② 다 함께 쓰는 정보시스템, ③ 막힘없는 원스톱 지원, ④ 쉽고 투명한 가이드라인의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4대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추진과제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범정부 활용을 위한 지하공간 정보기반 마련지하공간을 개발, 이용, 관리함의 기본이 되는 지하시설물, 지하구조물 및 지반정보 등의 지하정보를 통합한 지도를 구축한다.전국 85개 시(市)급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밀집도, 구축물량, 사업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16년 ~ 17년은 서울특별시 등 8대 특별, 광역시, ’18년 ~ ‘19년은 나머지 시까지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구축되어 있는 지하시설물, 시추, 관정, 지질정보 등은 연계, 활용하고 지하구조물(지하차도, 지하상가,지하철등) 정보는 신규로 구축할 예정이다.- 3차원 공간정보와 동일한 표준을 적용하여 지상 공간정보와 연계구축지하구조물은 흙으로 덮여있어 일반적인 측량을 통해 위치측량이 불가능하므로 준공도면 등을 활용하여 지하구조물의 형태를 만들고 위치보완 측량을 통해서 정확도를 확보하여 정보를 구축할 예정이다.② 스마트한 지하정보 통합, 활용체계 구축기관별로 산재된 정보를 취합, 가공하여 생산된 통합지도에 가시화, 분석, 연계, 활용 기능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활용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부, 지자체에서 각각 운영중인 기존자원(H/W, S/W)을 최대한 활용지하공간 사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단편적인 시설물 관리만으로는 사고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지도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대응, 분석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③ 지하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통합지도의 구축, 갱신, 활용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설치근거 :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안)’ (’15.6.4. 법안발의)특별, 광역시의 통합지도 구축(’17) 이전에, ‘지하정보 지원센터’를 우선 설치하여 통합되지 않은 정보를 수요자가 쉽게 이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구축 이후는 지하정보 활용 기술지원과 지하정보 생애주기에 맞추어 체계적,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환한다.④ 지하정보 관련 법제도 정비지하정보 수집, 구축, 갱신, 활용 등에 대한 관련조항을 구체화하여 특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포함) 제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안)’ (’15.6.4. 법안발의)또한, 지하정보 구축, 통합, 갱신에 따른 일관된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 지하공간통합지도 작업규정 및 지침 등을 제·개정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16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금년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반침하 사고가 빈번하고 시설물이 밀집되어 있어 우선적으로 통합지도 구축이 시급한 서울, 부산, 대전, 세종시를 시범지자체로 선정하였으며, 지자체별 특성에 따라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지하정보별 작업방법 및 지하안전 분석 등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함께 활용시스템 관련 기술 적용방안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통합지도 구축이 완료되면 지반,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와 지하개발 설계, 시공 및 관리업무를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반침하 및 지하수위 변동 감지 기술 등 사물인터넷 기술과 연계할 경우 보다 과학적인 분석으로 지하공간의 안전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7-01 16:04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날을 맞아 GS샵과 ‘착한상품, 착한소비’ 기획전을 연다.아름다운가게는 이달 26일까지 GS샵 온라인 테마쇼핑몰 디토(ditto.gsshop.com)에 ‘착한상품, 착한소비’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아름다운가게가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공익상품을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에는 에코파티메아리, 위캔쿠키, 해다미, 제주맘, 씨튼 등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들이 판매된다.사회적기업의날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무료, 3만원 이상 구매 시 비정제원당 마스코바도(500g)를 증정한다. 또 사회적기업을 응원하는 댓글을 단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마이보틀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아름다운가게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 기부방송 등 꾸준히 사회적기업, 장애인단체, 공정무역단체, 친환경단체 등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박봉우리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가 보다 우리 생활 가까이 있고,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면서 “아름다운가게도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는 착한 소비가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7-01 16:04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생활 속 통계활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자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통계청 블로그(통계로 소통하는 통하는 세상, http://blog.naver.com/hi_nso)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공정성,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기자, 작가 등)을 포함하여 선정하며, 독창성, 충실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아차상 10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여 9월 중에 발표하고, 이번 수상작은 기사 작성 또는 동영상 제작으로 SNS 등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7-01 16:04
농촌진흥청은 광복 70년을 맞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생활 속의 농업기술 10선’을 선정했다.생활 속에 녹아 있는 농업 기술을 찾아내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설문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40대 이상 남녀 861명을 대상으로(면접 조사 541명, 인터넷 조사 320명) 개별 기술에 대한 호감도, 필요성, 파급성 등 상대적 가중치를 반영해 선정했다.조사 결과는 95% 신뢰 수준에서 ±3.34%이다.가장 선호도가 높은 기술은 ‘가짜 한우고기 판별법’이었다.한우 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기술로, 젖소나 수입 소고기가 한우로 부정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전자로 간단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2위는 과일의 당도를 표시해 소비자가 숫자만 보고도 단맛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는 기술의 선호도가 높았다.자르지 않고도 당도를 측정하는 기술로, 소비자는 겉에 붙은 숫자 스티커만 보고도 입맛에 맞는 달콤한 과일을 고를 수 있다. 스티커가 붙은 수박의 경우, 12Brix 이상만 선별해 유통하고 있다.3위는 한우 등급을 표시해 품질을 고급화하는 기술이 뽑혔다.소고기 등급 기준을 도입해 육질과 부위를 구분해 판매함으로써 조리 용도에 맞게 품질이 향상된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됐다.4위는 짠맛을 계량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만 염분을 섭취할 수 있는 기술이 선정됐다.소금이 많이 포함된 국이나 찌개의 염분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특히 병원이나 학교 등 공공급식에서 짠맛을 표준화해 관리하기 쉽고 성인병 환자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이어 아파트나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새집증후군을 없애 주는 공기정화식물이 5위에 올랐다.공기정화식물은 새 건물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나 톨루엔, 자일렌 등 400여 가지의 오염 물질을 없애 새집증후군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6위부터 10위에는 채소나 과일을 계절에 상관없이 신선하게 보관하는 기술과 건강 기능성 소재로 사용되는 누에, 땅콩 싹나물 재배 기술, 껍질째 먹는 우리 배 품종, 간편 장류 제조 기술 등이었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기술을 개발·보급해 국민의 생활 속에 늘 함께 하는 농촌진흥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7-01 15:58
올 여름도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및 기분전환을 위한 아로마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올해(1월 1일∼6월 16일) 향초·디퓨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86% 상승했다고 한다. 향초 판매량 상승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향기를 다룬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향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인간의 오감 가운데 가장 예민하고 인상이 오랫동안 남는 후각을 활용한 향기 마케팅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로마 제품 수요의 흐름을 타고 유통 업계는 다양한 향을 담은 제품을 출시하고, 향을 통해 제품 판매를 촉진시키는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향기를 앞세운 제품은 캔 커피부터 쌀, 가방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아이템이 눈에 띈다.그렇다면 최근 향기를 강조하며 눈길을 사로잡는 브랜드는 무엇이 있을까?■ 커피는 맛이 아니라 향이다! 풍성한 커피 향을 봉인한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 코카-콜라사 조지아의 프리미엄 커피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캔 커피에 커피 본연의 맛에 풍성한 향을 봉인해 주목 받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커피 향으로 심신 안정과 불경기 속 ‘작은 사치’에 대한 만족감을 더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풍성한 커피 향을 담은 ‘조지아 고티카는’ 맛은 5가지지만 향은 수천 가지’로 ‘커피는 맛이 아니라 향’이라는 제품 컨셉트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원두의 원산지와 품질, 맛 등을 강조해 온 캔 커피 트렌드에 비춰볼 때 풍성한 커피 향을 담아 캔 커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좋은 커피 향을 위해서는 원두 원산지와 품종은 물론 가공, 블렌딩, 로스팅, 추출 등 커피 농장에서 컵에 이르기까지 한잔의 커피가 탄생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상의 조건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 커피의 전 과정에서 커피 향의 생성, 보존, 손실 최소화를 추구하는 ‘팜 투 컵 (Farm to Cup)’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고티카의 ‘팜 투 컵(Farm to Cup)’ 과정은 안데스산맥 고산지대의 원두 중 스크린 사이즈 16(6.35mm) 이상인 높은 등급의 커피만을 핸드 피킹(Hand Picking)하며, 커피 생두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을 습식가공(Washed Processing)한다. 또한 국내에 들여올 때도 철저한 항온/항습이 보장되는 냉장컨테이너를 사용하며, 향의 손실을 최소하기 위해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 추출하는 원데이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지아 고티카는 커피 향을 기대하지 않던 캔 커피 임에도 불구, 고소한 견과 향과 커피 로스트 향, 은은한 꽃 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와 살아있는 커피 향을 담았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7-01 14:52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표 남성에 도전하는 쿨가이 25명의 첫 화보가 공개됐다. 세계적인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는 이번 7월호를 통해 쿨가이 선발대회에 도전 중인 쿨가이 25명을 소개하며 화보를 최초 공개했다. 64: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선정된 25명의 쿨가이는 대기업 직장인, 의사, 발레리노 등 다양한 커리어를 갖춰 남성 두 쪽의 가치인 야성미와 지성미를 지향한다. 최초 공개된 쿨가이 화보는 쿨가이의 강렬한 야성미를 드러내는 컨셉으로, 바다 위 거대한 군함과 쿨가이의 강인한 체격이 조화를 이뤄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촬영 당일에 낮 기온이 최고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서도 쿨가이들은 첫 화보 촬영에 대한 열정과 강한 체력으로 6시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쿨가이 관계자는 “매년 쿨가이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은 그들의 도전 정신과 목표, 가치를 담아 대한민국의 워너비 남성상을 표현해 왔다”며 “올해 쿨가이들은 다양한 개성과 전문성, 그리고 더욱 엄격해진 자기관리를 통해 만든 몸으로 역대 쿨가이 화보 중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말했다.쿨가이 25인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 이번 화보는 맨즈헬스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외에도 쿨가이의 운동법, 취미생활, 추천 책, 스타일 전략 등이 함께 소개돼 있다.한편 쿨가이 선발대회는 오는 7월 2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쿨가이의 파트너로 ‘핏걸 선발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핏걸(FIT Girl)은 건강한 신체(Fitness)에 지성미(Intellectual)와 트렌디함(Trendy)을 갖춘 여성이며, 여성들의 롤모델인 '핏(Fit)이 살아있는 여성'을 의미하기도 한다.현재 맨즈헬스 코리아 홈페이지(menshealth.designhouse.co.kr)에서는 대회의 티켓을 판매 중이며, 7월 17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가격은 1장에 3만 5천원이며, 입장권 2장과 맨즈헬스 1년 정기 구독권을 함께 구매 시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7-01 14:36
인기 셰프 정창욱이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POINT(지에스앤포인트, www.GSnPOINT.com) 회원들과 함께 하는 GS&캠핑에 참여한다. 정창욱 셰프는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레시피로 여심을 저격하며 인기몰이 중이라 이번 GS&캠핑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번 GS&캠핑은 사랑하는 가족 혹은 친구,연인들과 함께 호텔보다 더욱 고급스러우면서 모든 장비가 마련된 글램핑장에서 맛있는 요리를 맛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정창욱 셰프는 이번 행사에서 자신만의 캠핑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텐트를 비롯해 타프, 테이블, 코펠, 버너, 의자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콜맨 11종 캠핑 장비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GS&POINT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쿠폰 보유 수량만큼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쿠폰은 GS&POINT 가맹점(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을 이용하거나 홈페이지(www.GSnPOINT.com)와 모바일 앱 로그인 시 받을 수 있다. 응모자 중 120가족을 최고급 글램핑장에 초청하며, 10명에게는 캠핑장비를 제공한다.캠핑은 8월1일부터 9월6일까지 매 주말마다 총 7회에 걸쳐 경기도 파주 동화 힐링캠프와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강원도 평창의 켄싱턴 플로라 호텔 글램핑에서 각각 1박2일 진행된다. 캠핑 이벤트와 함께 ‘GS계열사를 이용하면 100% 모바일 쿠폰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GS칼텍스, GS리테일, GS SHOP에서 제품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보유 수에 따라 상품을 100% 지급한다. 3개사의 스탬프를 모으면 5천원, 2개사는 3천원, 1개사는 1천원 GS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GS&POINT 마케팅 총괄 김광석 팀장은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항상 휴가지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 같아 캠핑 프로모션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정창욱 셰프까지 함께 해 GS&POINT 회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7-0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