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음으로써 지혜에 이르다.” ‘현대한국출판사’의 저자 이두영은 ‘아가멤논’의 한 문장을 인용하며 과거의 출판역사를 통해 출판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저자 이두영은 대한출판문화협회 사무국장, 한국출판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로 25년간 후진을 양성해온 한국출판의 산증인이다. 이두영은 51년 동안 출판계에 봉직해온 자신의 경험과, 출협의 ‘25년사’를 비롯해 8개 단체의 역사 12종을 편찬하면서 상고(詳考)하고 집적한 방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현대 한국출판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정리한 ‘현대한국출판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1945년 이후를 현대로 설정하고 1945년부터 2010년까지의 출판역사를 담고 있다. 세계 10위권의 출판대국으로 우뚝 서기까지 한국출판이 어떤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룩했으며, 그 동력이 무엇인지 짚어준다. 이처럼 ‘현대한국출판사’는 과거의 출판역사를 이해하고 그것이 오늘날 출판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여, 오늘날의 출판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역사연구를 통해 지혜를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 출판산업 발전에 관한 풍부한 자료, 출판역사를 개척해온 대표 출판인들에 관한 비화(秘話), 교과서 출판의 역사, 출판유통시스템과 도매상들에 관한 이야기, 잡지의 진화 과정, 상업출판과 베스트셀러, 출판의 디지털 혁명에 관한 전망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도 많이 담겨 있는 책이다. 부록으로 1945년에서 2010년까지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수록하고 있기도 하다. 문예출판사는 광복 70주년 및 문예출판사 창립 50년을 기념하고자 ‘현대한국출판사’를 출간하였고, 일본 미디어펄 출판사에서는 2015년 7월에 출간을 하였다. 중국은 현재 출판계약을 맺고 번역 준비 중이다. 저자 이두영이 밝인 이 책의 집필의도와 목표는 아래와 같다.① 종합적으로 출판역사를 다룬 최초의 역사서로 도서, 잡지와 교과서, 전자출판을 모두 아우르는 총체적 출판통사를 목표로 삼았다. ② 출판활동의 산물인 책의 역사를 평가하고자 했다. ③ 출판을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우리 출판이 어떻게 산업화 과정을 밟아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보완해나가야 할지 생각해보고자 했다. ④ 사회, 경제발전이 어떻게 출판활동을 변화시켰는가 하는 것과 출판이 우리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를 규명해 출판의 기능과 역할, 책임을 사회, 경제사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⑤ 출판의 기술 발달사를 고찰하고 전자책 시장의 성장 추이와 미래도 살피며 출판산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고자 했다. ⑥ 우리 출판사(史)를 장식한 걸출한 인물들의 창조적인 업적을 집중조명하고자 힘썼다.(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이미 작고했거나 완전히 은퇴한 출판인들 가운데서 1960년 이전에 출판에 손을 대기 시작한 인물만을 대상으로 한정했다.)⑦ 우리 출판문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1 16:37
여름은 펫팸족(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의미하는 `펫 패밀리’(Pet Family)의 줄임말)의 고민거리가 늘어나는 계절. 찌는 듯한 더위에 장마철 습기까지 더해지다 보니 여름이 되면 반려 동물의 위생과 반려 동물을 키우는 집안의 청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그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비교적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애완동물 털 청소에 더욱 특화된 청소기, 배변 냄새를 줄여주는 탈취제, 보습 효과를 더해주는 스킨 케어 제품 등을 활용해 간편하고 깨끗하게 배변 냄새, 목욕, 털 날림 등 여름철 펫팸족 3대 고민을 해결해 보자.#청소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 털 날림내 몸 움직이기도 귀찮은 계절에 반려동물의 털 청소를 하기란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후버에서 출시한 초 경량의 멀티 무선 청소기 ‘에어 코드리스 투인원(Air Cordless 2 in 1)’은 집안 내 미세먼지는 물론 반려동물의 털까지 강력하게 흡입해 펫팸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어 코드리스 투인원(Air Cordless 2 in 1)’은 높은 흡입력과 먼지 분리 성능을 동시에 구현해 흡입력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싸이클론 방식’을 채택하는 동시에 바닥 청소 노즐에 다양한 채널로 기압 차를 이용한 먼지 흡입 기술을 도입한 특허 받은 `윈드터널 2’ 기술을 적용, 일반 방식의 흡입 채널보다 2배 이상 뛰어난 흡입력을 갖췄다.‘에어 코드리스 투인원(Air Cordless 2in1)’에는 특히 터보 헤드를 추가, 침구는 물론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등 집 안 미세먼지들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핸디 청소기의 활용도를 넓혔다. 반려동물의 털이 보이는 즉시, 핸디형 청소기를 분리해 간편하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에어코드리스 2-in-1은 업그레이드된 카본 필터 사용으로 각종 먼지에서 나는 악취를 없애주어 보다 위생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글로벌 청소기 브랜드 후버 ‘에어 코드리스 투인원(Air Cordless 2 in 1)’의 소비자 가격은 32만 9천원이며, 11번가, G마켓, 옥션, CJ몰, 신세계몰, 현대 Hmall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하이마트 전국 주요 매장 및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8-11 15:36
중소기업청은 내일(8월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전국 33개 지역에서 초특가로(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나들가게 지역별 공동 세일전’을 시범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일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나들가게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나들가게 점주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부산, 대전, 인천, 광주, 전북, 춘천, 청주, 천안, 경남창원, 김해의 10개 지역 나들가게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라면, 과자, 음료 등 80여개 공산품과 정육, 수산, 청과, 채소 20여개 품목으로 ‘나들가게 상품공급사‘를 통해 제공되며, 지난 7월 10일(금)~24일(금), 총 15일간 나들가게 판매관리프로그램(POS) 공지 후 협의회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170여개 나들가게가 행사에 참여한다.* 나들리테일, 아신, 수협중앙회, 이마트 에브리데이이번 공동세일전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마켓의 활력 회복 및 매출 증대와 나들가게의 구매력 확대를 위한 공동구매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다.지난해 실시한 ‘청주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의 경우, 16개 나들가게가 참여, 120여개 세일상품 판매로 평소보다 매출이 2~3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전국나들가게연합회 최창우 회장은 ‘나들가게 점주들 스스로 상생발전을 위해 아이디어와 힘을 모은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이번 시범행사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추석시즌을 맞아 전국 공동세일전을 추가 계획 중이며, 계속해서 참여 지역과 상품을 확대하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중소기업청 위성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나들가게 스스로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자생적 협업화 모델로 공동세일전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행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전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대형유통점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마켓의 경영현대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1 15:35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커피 액세서리 라인 ‘터치 컬렉션’을 출시한다. 네스프레소는 대표적인 캡슐 커피 브랜드로서 최고 품질의 커피 외에도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시하며 보다 업그레이드 된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터치 컬렉션은 독일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게켈러 미셸(Geckeler Michels)’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컵을 감싸고 있는 실리콘 링이 돋보이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하고 독특한 촉감을 선사하는데, 이번 컬렉션을 ‘터치’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이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컵에 담긴 커피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데 탁월해 커피 애호가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 컬렉션의 감각적인 디자인에는 서로 다른 질감과 재료를 섞어 현대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게켈러(David Geckeler)와 프랭크 미셸(Frank Michels)이 참여했다. 그들은 “터치 컬렉션은 네스프레소 머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자기와 실리콘을 함께 사용하여 빛나는 광택과 매트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실리콘 링이 감싸고 있는 컵의 모양은 캡슐을 형상화한 것으로 네스프레소 브랜드만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 네스프레소의 커피전문가들도 새로운 컬렉션이 탄생하는 과정에 함께했다. 네스프레소의 강렬한 커피향을 보다 잘 퍼뜨리고 커피의 맛을 훌륭하게 유지하기 위해 형태와 소재부터 특별히 신경 썼는데, 오목한 형태의 컵 바닥은 크레마를, 자기 소재는 커피의 온도를 지키는 데에 최적화 되었다. 네스프레소 터치 컬렉션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에스프레소 (80ml, 26,000원/2개), 룽고 (170ml, 32,000/2개), 카푸치노 (180ml, 32,000원/2개), 머그(300ml, 36,000원/2개) 총 네 가지 다른 사이즈로 출시된다. 또한 두 가지 사이즈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세트 상품도 눈길을 끈다. 에스프레소와 룽고가 각 2개씩 구성된 ‘블랙 세트’는 52,000원에, 카푸치노와 머그가 각 2개씩 구성된 ‘밀크 세트’는 59,000원에 판매된다.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인 ‘터치 컬렉션’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8-11 14:03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민음사 주관, 알라딘 후원으로 진행된 2015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구병모의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 지난 3월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단편집으로 현대 사회를 집요하게 관찰해 재난 같은 삶의 순간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냈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 작품은 최종 심사에서 “일상의 평범함을 추구하는 가장 소박한 꿈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인물들의 비루한 현실을 환상과 병치시킴으로써 써낸 한 편의 묵시록 같은 단편집”(소설가 이승우). “현실의 두꺼운 벽을 관통하는 상상력, 부단한 창작으로 깊은 열정을 태우는 야심가”(문학평론가 강유정) 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작가 구병모는 2009년 로 제2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데뷔작인 는 청소년 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섬세한 문장가로 독자에게 각인되었다. 이후 장편소설 , 등을 출간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오늘의 작가상은 제정 38년 만에 선정 방식을 개편해 화제가 됐었다. 공모제를 폐지하고 문학평론가와 소설가, 서점 관계자, 편집자, 언론인, 독자 등으로 선정된 50인의 추천위원이 1차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알라딘 독자 투표를 1만 6천여 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 후보를 골랐으며, 최종 심사위원 5인이 수상 작품을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2천만원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올해 12월 진행된다. 한편 알라딘은 홈페이지 내 선정작 발표 페이지를 꾸리고, 리뷰대회를 진행한다. 리뷰대회 수상작은 작가가 직접 선정하며 1등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이, 2등 3명에게는 적립금 1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포함, 소설 3만원 이상 구매 시 알라딘이 특별 제작한 ‘첫 문장 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7:13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지?’ 등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가 뜨겁다. ‘요리하는 방송’을 일컫는 일명 ‘쿡방’ 열풍을 타고 방송에 나온 요리를 직접 따라 하거나 깔끔한 냉장고 정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듯 주방용품 판매가 올 초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냉장고 정리 관련 용품의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 4일~8월 4일까지 한달 간의 자사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냉장고 정리 용품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수납으로 활용도가 높은 정리용 밀폐용기의 판매량은 109% 증가했으며, 서랍이나 바구니 형태로 구성된 정리용 수납 시스템의 판매량도 129% 늘었다.또, 여름철에 심해질 수 있는 냉장고 냄새 제거를 도와주는 탈취 제품의 경우, 103% 이상 판매 증가율을 보였으며, 냉장고 자석 등의 외부 인테리어 제품도 판매율이 93% 증가해 냉장고 외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이러한 정리용품 트렌드는 '쿡방’ 열풍과 집에서 휴가를 보내며 요리를 하거나 밀린 주방청소를 하는 홈카스(Home+Vacance)족의 증가와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냉장고 정리 용품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전월 대비해서도 약 2배의 판매 량을 보여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아이스타일24 리빙 카테고리 담당 최소영 MD는 “냉장고 관련 제품의 판매 증가는 요리를 주제로 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와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의 증가로 인해 급 상승하고 있다”며 “반찬 용기 등의 기본 아이템 외에도 냉장고 전용 인테리어 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냉장고를 꾸미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쿡방’과 관련된 새로운 트렌드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한편, 아이스타일24는 오는 17일까지 ‘리빙 파티 타임’ 기획전을 열고 락앤락, 지퍼락 등 주방 정리 용품 외에 모던하우스, 아트박스 등 홈 인테리어 상품들을 최대 89%까지 할인 판매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7:10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오는 8월 10일부터 ‘제12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고 9월 23일까지 독후감 응모를 받는다.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쥬니어네이버,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 6세 이상 유치부 어린이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독후감 대회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응모 방법은 도서 제한 없이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작성한 독후감을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blog.yes24.com/kidsreview/2015)에 등록하면 된다. 분량은 유치부 50자, 저학년 300자, 고학년 600자 이상으로, 여러 도서로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독후감 심사 기준은 개인상의 경우 책에 대한 이해도와 독후감에 담긴 어린이의 독창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수상작이 선정되며, 단체상은 단체별 독후감 응모 수와 개인상 수상 가산점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에는 특별히 연령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는 동시 부문이 추가되었다. 동시는 한 편만 응모 가능하며, 동시에 담긴 어린이다운 마음가짐과 순수함을 주로 살펴본다.수상자는 10월 22일 예스24 홈페이지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14일에 진행된다. 개인부문 대상 1명에게는 YES포인트 5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명(저학년 1명, 고학년 1명)과 금상 7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상과 YES포인트(최우수상 30만원, 금상 10만원)를 지급한다. 은상 13명에게는 YES포인트 5만원과 소년한국일보사장상을 수여하며 그 외 동상을 비롯한 장려상 등 567명에게도 YES포인트 및 상장을 지급한다. 단체부문에서는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9개팀에게 660여 권의 도서 및 우승기와 상패,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부문인 동시 부분에서는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YES포인트와 상장을 증정한다.김미선 예스24 도서 팀장은 “올해 12회째 열리고 있는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매년 1만여명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북돋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동시 부문을 특별부문으로 추가해, 어린이들에게 문학 창작에 대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예스24 어린이독후감 대회에 응모하면 YES포인트 3,000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아이디당 1회), 자신의 SNS에 어린이독후감대회를 홍보한 후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유아, 어린이 도서 10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독후감 대회 추천 도서를 2권 이상 구입하면 일러스트 틴케이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제 12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http://goo.gl/Dj0cM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6:58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휴가 계획에 들떠 있을 요즘, 변비 고민은 휴가철이 되면 더욱 묵직해 진다. 일상을 떠나 장소가 바뀌면 화장실 가기가 더 힘들어 지기 마련~ 요맘때쯤 되짚어 보자. 변비에 대해 여성들은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대표 김의성)와 모바일 리서치 전문 기관인 ‘오픈서베이’가 최근 20세 이상 50세 미만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혀봤다. 물만 마시면 만성 변비 해결? 59% 그렇다 è NO! “수분 섭취가 부족해서 변비가 걸린 것 같아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해요”라는 대학생 A씨처럼, 응답자의 59%(594명)가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 만성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탈수증을 지닌 사람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변비가 완화된다는 근거는 없다고 한다. 변비약, 오래 먹으면 내성이? 90% 그렇다 è NO! 변비약, 먹다 안 먹으면 더 심해질걸? 52% 그렇다 è NO! 전체 응답자 90%(899명)에 달하는 대부분이 ‘변비약을 장기간 복용 시, 내성으로 용량을 늘리거나 더 센 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2%는 ‘변비약을 중단했을 때 변비가 더 심해진다 (517명)’고 생각했으며, ‘변비약을 중단했을 때 변비약 없이 변을 못 보게 될 수 있다(515명)’고 알고 있었다. 이는 ‘변비약’은 곧 ‘내성’과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널리 사용되는 변비약 종류인 ‘자극성 완하제’에 대해 일부 그러한 의견이 있지만, 명확한 근거는 없다. 약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과유불급’. 의∙약사의 지시에 따라 용법과 용량을 지켜 사용한다면 이러한 걱정은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시중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변비약 성분 중 하나인 ‘비사코딜’이나 ‘도큐세이트나트륨’ 등은 미국 FDA에서 일반의약품(OTC) Category I으로 분류되어 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된 성분이다. 황금빛 항문외과 대장항문 세부전문의 손대호 원장은 “휴가철, 갑작스러운 환경과 음식 등의 변화로 생긴 변비를 잘못된 상식으로 해결하려 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만성 변비로 진행되거나, 장폐색, 치열 등 2차 질환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의 개선 등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변비라면, 용법에 맞는 적절한 약물 치료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과일·야채·요거트로 해결 안될 때 약물 치료 필요해? 90% YES!!1실제 설문 결과에서도 대부분의 여성들은 변비 해결을 위해 약물 치료를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은 많았지만,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10명 중 9명에 달하는 90%가 변비 경험의 유무를 떠나 ‘식습관 개선, 운동 등으로 해결되지 않는 변비라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901명)’고 응답한 것. 하지만 변비약 복용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변비약의 내성, 의존성, 복용 중단 시 증상 악화에 대한 걱정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변비약에 대한 오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마케팅부 김수연 차장은 “요즘의 여성들은 본인의 건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편이지만, 여성에게 친숙하고 유병율이 높은 변비 치료를 여전히 망설이는 데는 오랫동안 풀지 못한 오해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임상 연구와 소비자의 복용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 둘코락스®-에스를 통해 변비와 변비로 영향을 받는 일상 생활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둘코락스®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브랜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6:49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여름휴가 대신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기아자동차㈜는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1]’의 일환으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Salima), 릴롱궤(Lilongwe)에서 청소년 교육 및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월) 밝혔다.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으며,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진정성을 더했다.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봉사, 재능기부, 가정 방문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지역주민 자립사업 지원(옥수수 방앗간 등) 등으로 구성됐다.기아차는 이번 봉사활동을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를 개소한 살리마와 2014년 ‘그린 라이트 스쿨’을 개교한 릴롱궤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특히 릴롱궤 지역에서는 지난 6일(현지시간)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1주년을 맞이해 기아차 임직원,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와 마을잔치를 가지기도 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전세계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전 세계 글로벌 기아인의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아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바가모요 지역에서 3일(현지시간) 슈쿠루 주마나네 콰왐봐(Shukuru Jumanne Kawambwa) 탄자니아 교육부장관, 하디자 멕체카(Hadija Mcheka) 탄자니아 교육부 부위원장, 주베리 엠 사마탐바(Zuberi M.Samatamba) 지방행정부 차관보, 드윌라(Dilliwa) 바가모요 군수를 비롯해 현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번째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행사를 가졌다.앞으로 기아차는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서 그린 라이트 중학교를 개교를 시작으로 창업기술 교육 훈련, 자립지원 사업 추진, 인권 개선 교육, 건강검진 지원 등 단순히 인프라를 제공하는 자선활동의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6:33
지난 달 29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10’ 출시 이후, 윈도우 10에 최적화된 PC로 교체를 고려하거나 사전에 테스트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윈도우 10이 탑재된 신제품이 시중에 많지 않을뿐더러,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란 쉽지 않다.이런 상황에서 전국 500여개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삼성 딜라이트샵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윈도우 10이 적용된 신모델 4종을 발 빠르게 출시 및 진열하였으며, 추가 신모델이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윈도우 10이 탑재된 삼성 PC 신제품은 익스플로러 11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액티브 X를 지원하는 사이트와의 호환성 이슈에서 자유롭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있거나 사용하는 PC를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불편을 겪었다면,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자유롭게 체험 및 문의가 가능하다.또한 삼성전자는 윈도우 10이 탑재된 PC로 교체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PC 보상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오는 9월 20일까지 윈도우 10이 탑재된 삼성 PC 신모델을 구매하고 구형 PC를 반납하면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원 상당의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상 혜택은 삼성전자 포인트, 캐시백 등으로 제공되며, 기존 구매 혜택에 추가로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 반납하는 구형 PC는 브랜드와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며, 노트북뿐만 아니라 데스크탑과 태블릿까지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windows10pc/ev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전시된 시연용 제품 다수가 삼성 노트북이었을 정도로, 삼성전자는 새로운 운영체제에 발맞춰 누구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윈도우 10의 엣지에 대한 호환성 이슈가 있지만, 삼성전자 신제품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익스플로러 11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6:25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지르(ZIRH)가 국내에 새롭게 론칭된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브랜드 ‘지르(ZIRH)’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일환으로서 그루밍을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제품라인을 가지고 있다.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레이 앨런, 가수 존 레전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휘트니 휴스턴 등 여러 분야의 스타 군단들이 사랑한 제품이다.여름에 제격인 대표 제품 ‘피지 컨트롤 페이셜 폼 클렌저 CLEAN’(125mL/250mL)은 먼지 및 잦은 트러블로 시달리는 남성의 피부를 위해 만들어졌다. 지성 피부에 탁월한 세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AH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각질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세안뿐만 아니라 쉐이빙용으로도 손색이 없다.세안 후엔 보습과 영양공급이 필수이다. ‘미백, 피부 결 정돈 전용 비타민 에센스 CORRECT’(50mL)는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해를 주는 요소들로부터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자연 오일과 식물 성분으로 거친 남성의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주어 건강하게 가꾸어주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그 외에도 올인원 애프터 쉐이빙 로션, 페이스크림, 아이크림, 수분크림 등 다양한 제품라인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 제품이 자연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저자극이다.남성 프리미엄 그루밍 브랜드 ‘지르’를 미리 경험해보고 싶다면 지르 국내 수입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주)그랜드플랜이 개최하는 각종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체험단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한국 공식 온라인몰(www.zirhkorea.com)에서 판매 중이며, 다양한 세트상품 구성과 이벤트를 통해 효율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