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의 음식도 한류의 흐름을 따라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그와 동시에 한국에서도 외국의 음식들이 들어와 입맛을 자극하고 있는데, 특히 각종 향신료, 소스 등의 음식들이 한국인의 식탁에도 자연스럽게 정착되면서 바야흐로 한국은 건국이래로 가장 풍요로운 식단 속에 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위장병 증상 - 속이 더부룩한 증상, 위장병의 시작입니다. / 이하 이미지=stock.xchng] 하지만, 항상 주의해야 할 부분은 비록 다양한 음식의 맛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져 있다고 하지라도 특정한 인간 개개인이 평생을 통해 길들여지는 입맛이라고 하는 부분은 크게 변화하지 않고 일정하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즉, 다양한 맛을 경험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 맛들 속에서 자신의 몸에 가장 알맞은 맛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며, 그 맛이라고 하는 부분에 관해서는 단지 기호만을 쫓으려고 하기 보다는 해당 맛을 접한 이후에 소화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지에 대해서 보다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다시말해 인간은 자신의 몸에 도움이 되고 특별한 부담이 없는 맛이나 음식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화장애를 만들어내지 않지만, 소화에 있어서 부담이 되고 특정 기관에 해를 끼치는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1차적으로 그 맛을 거부하려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데 바로 이 단계가 “더부룩함”이라는 신체적 반응을 느끼게 된다고 할 수 있다.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인간은 몸이 안 좋아질수록 자신이 몸에 도움이 되는 맛을 찾아가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져간다. 그런데 평소에 자극적인 음식이나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는 자신의 위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맛을 찾아가는 것이 위장을 보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어떠한 일정한 맛과 음식만이 위장병에 도움이 된다고 일방적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병이 들어있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맛이 모두 다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음식과 맛의 패턴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룰에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소화기능이 그것을 흡수하려고 하는 패턴을 읽으려고 하는 게 중요한데, 그 1차적인 반응이 바로 “더부룩함”이라는 현상이고 이 현상의 패턴을 잘 읽음으로써 자신의 소화기에 맞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하나씩 찾아가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그런데 평소에 그 음식을 먹을 때는 아무런 더부룩함이 느껴지지 않았던 상태에서 갑자기 몸이 좋지 않거나 컨디션이 저하됨에 따라서 해당 음식을 먹을 때 더부룩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이것은 그 음식의 문제라기 보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화기능 자체에 문제가 생긴 상태라고 인정할 수 있다.이런 상태 속에 놓여져 있을 때는 아주 자극적인 매운맛 보다는 약간 매콤하면서도 비교적 부드러운 맛을 통해 소화기능을 가볍게 일깨워주는 게 도움이 된다.이런 1차적으로 느껴지는 병적인 더부룩함을 해결해주는 가장 보편적인 음식이 “생강”이다. 평소에 자신이 어떤 음식에 대해서 그다지 크게 소화장애를 만들어내지 않았던 상태였는데 갑작스럽게 해당 음식에 대해서 “더부룩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고 한다면 이때는 그 음식을 먹으면서 가볍게 생강을 곁들이든지 아니면 생강차를 함께 복용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생강이 가진 가벼운 매콤한 맛은 일시적으로 기능이 잠시 저하된 소화기능이 만들어내는 “더부룩함”을 해결해주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게 되며 장기간 복용을 하더라도 크게 부작용을 만들어내지 않는 좋은 식품의 하나이다. 이상 위장병의 1차적 신호에 해당되는 “더부룩함”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식품의 하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소화기는 음식과 연관된 인체의 기관중에서 가장 예민한 곳에 해당이 된다. 평소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이 그것을 해결하고자 자신이 전혀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나 약재를 통해서 그것을 한번에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방법이다.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원장은 인간의 소화기가 가지는 맛의 수용체는 수천, 수만년의 진화의 과정을 통해서 해당되는 인간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해온 상태이다. 따라서 소화기가 안 좋을 때는 무리하게 좋다고 여겨지는 음식을 쫓으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친숙한 맛부터 시작해서 가장 부드러운 방법으로서 소화에 “더부룩함”을 만들지 않는 패턴으로 소화기를 다스리는 게 매우 중요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만약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일단 가까운 의료기관에 찾아가 상담받아 보길 권한다. 특히 내시경 등의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소화기질환치료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7-21 10:58
하체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준이자 힘을 내딛는 출발점이 되는 곳이다.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장소가 더 많아짐과 동시에 인간의 하체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이 혹사당하고, 21C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하체에 부담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체 다리부종 원인 3가지와 빼는법 /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오랜기간 임상을 해오면서 관찰되는 재미있는 사실은 인체의 순환이 가지는 메카니즘에 있어서 상체와 하체가 각각 다른 흐름을 보인다는 것이다. 즉, 상체를 순환시키는 메카니즘과 하체를 순환시키는 메카니즘은 유사한 듯 보이지만 뚜렷하게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특히, 다리에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을 살펴보고 그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하체에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다.첫째, 하체쪽을 담당하는 임파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이다. 이를 한의학적으로는 담음(痰飮)이라고 불리는데 하체쪽에 담음(痰飮)이 존재하게 되면, 이는 곧 하체쪽에 임파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상체쪽에 담음이 있으면 배속에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자주 나는 현상이나 소화가 잘 안되면 얼굴이 들뜨게 되는 현상을 통해 이것의 존재를 유추할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하체쪽에 담음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선 소변을 확인해야 하는데 만일 자신의 소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 7-8회가 되지 않으면서 다리가 붓고 피부가 들뜨는 느낌이 든다면 이것은 하체쪽에 담음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둘째, 하체쪽의 근육이 뭉쳐지면서 인대가 헐거워지는 경우이다. 한의학적으로 이런 경우는 구련(拘攣)이 있으면서 동시에 침중(沈重)이라는 현상이 존재한다라고 하는데, 이는 곧 하체쪽의 근육과 인대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근육은 일정시간 움직임을 가진 이후에는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통해 충분히 풀어지도록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하거나 귀찮아서 넘어가게 되면 근육은 계속 피로가 쌓이게 되어 근육은 굳고 인대는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다리의 종아리 부위를 만졌을 때 깜짝 놀랄정도로 뭉쳐서 마치 하체가 단단한것처럼 느껴지는데 반해 길을 걷나가 뛸때는 다리를 자주 겹지르고 넘어져서 하체가 약한건지 강한건지 착각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셋째, 하체쪽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이다. 한의학적으로는 소위 혈증(血證)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는 하체쪽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하체의 순환시스템이 정체됨에 따라 다리가 붓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는데 여성의 경우 자신의 하체의 혈액순환을 파악하기 위해선 생리의 양을 통해 유추하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다시말해 일반적인 경우에 나타나는 생리양을 파악해보면 총 기간 일주일정도의 생리기간에 3-4일정도 양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평균인데,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는 경우는 생리 총 기간이 3-4일정도에 불과하고 양이 많은 날은 2일정도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혈증이라 불리는 하체쪽의 혈액순환 시스템이 정체되어 있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리의 부종을 제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일단 하체가 가장 많은 피로를 느끼는 기간은 저녁시간이므로 저녁시간이 되면 최대한 종아리를 풀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때 종아리가 잘 풀리지 않으면 복부 마사지를 시행하고 나서 종아리를 풀어주면 훨씬 더 빨리 종아리가 풀리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그리고 발가락 운동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엄지발가락 운동을 많이 해야 하는데 엄지발가락을 자주 꼼지락거리면서 발가락의 힘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발가락을 통해 물건을 자주 옮긴다든지 발가락 배게 등을 사용해서 발가락이 충분히 쉴 수 있으면서 활동을 자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매우 좋다. 또한 물을 많이 먹으려고 해야 한다. 이는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배설하기 위함인데 물을 많이 복용해서 최소 하루 7-8회정도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줘야 한다. 소변을 통한 수분의 배출을 늘려서 하체쪽의 순환상태를 개선시키면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내 다리가 붓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에 따른 대비를 한다면 하체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님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다이어트치료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7-07 11:22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의 양상에 비해서 훨씬 더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것이 가장 큰 임상적인 특징이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은 피부에 드러나지만 피부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오히려 인체 내부의 면역 이상이나 불균형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발병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제거해주는 근본치료를 시행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여름철 아토피피부염 증상, 습도 조절이 중요 /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아토피의 피부를 자세히 관찰하면 정상인들과는 다른 변화가 있다고 얘기한다. 농가진과 같은 세균감염이 일어나기도 쉽고, 무너진 면역체계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병행되는 경우도 많으며, 편평태선과 같은 바이러스질환이 병행되기도 쉽다.쉽게 말하자면, 피부의 장벽기능 자체가 떨어져 있게 되기 때문에, 질병의 대부분의 원인인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 등에 모두 쉽게 이환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긁지 않아야 하고,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져도 주의해야 하며, 새로 접촉하는 음식이나 물질들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 관찰해야 한다.아토피피부염은 겨울철에 심해지는 상태와 여름철에 심해지는 상태가 각각 다르다.겨울철에 심해지는 경우는 건조한 공기가 피부에 가려움증을 만들어내는 경우이며, 여름철에 심해지는 경우는 습한 공기가 피부에 가려움증을 만들어내는 경우이다. 모두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겨울철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의 느낌은 피부건조증과 비슷하며,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표피층의 수분함량이 줄어들면 샤워 후에 보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여름철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의 느낌은 땀띠와 비슷한 것이며, 피부에 습한 느낌과 함께 따끔거리기도 하면서 발생하는 가려움증을 상상하면 된다. 인체는 호르몬계통과 신경계통에 의해서 여러 가지 물리화학적인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인체의 구조는 의외로 습도에 약하다.인체를 조절하는 가장 상위기관인 뇌에는 온도, 갈증, 감정, 운동과 휴식을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습도를 조절하는 중추는 없다. 예를 들어, 땀의 분비량을 늘려서 인체의 온도를 내리거나, 근육의 떨림을 만들어서 온도를 높일 수는 있지만, 피부에 맺힌 습기를 조절하는 방법은 스스로 옷을 벗든가, 바람을 쪼이든가 해서 행동으로 조절해야만 한다. 따라서 여름철의 습기는 아토피를 위시한 여러 가지 피부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습기에 대해서 민감한 상태라면 더욱 특별한 대처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피부병을 일으키는 주요 6가지 원인 중에 하나로 습(濕)을 들고 있다. 맛이 맵고 향이 강한 약재를 사용해서 외부의 습기를 제거하고자 하였으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속의 약재로는 생강을 들 수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공자(孔子)는 평소에 늘 생강과 대추를 즐겨먹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공자처럼 생강을 가까이 하면 외부의 습도에 대해서 인체의 물리적 내구성이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적절히 사용한다면, 에어컨과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현대과학의 선물이며, 습기가 적절히 처리될 수 있는 재질의 의복도 중요하다. 또 한 가지 고려해야할 점은 인체내부의 습도이다. 목욕탕에 잠시만 들어가 있어도 알 수 있듯이 인체의 조직은 스폰지처럼 물의 흡수력이 좋다. 만약에 위장관에 습하고 탁한 액체덩어리가 존재하고 있게 되면, 그것이 피부에 물리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고, 가려움증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음식의 종류도 주의해야하는데, 기름진 음식과 유제품은 내부의 습도를 올릴 수 있으며, 이런 종류의 음식을 과하게 섭취한 후에는, 타액이 걸쭉해지고, 위장에 팽만감이 느껴지게 되는데, 이것은 위장이 습도로 눅눅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름진 육류를 먹을 때에는 기름이 쭉 빠진 수육의 형태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글과 세트로 읽으면 도움 되는 글: 나이별 아토피 예방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같은 아토피라고 하더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서 피부의 외관은 천차만별이다. 가려움증에 대한 관리상태, 합병증에 대한 관리상태가 어떤가에 따라서, 환자의 모습은 처참할 정도로 안 좋기도 하고, 그야말로 아토피가 있는가 싶을 정도로 정상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긍정적인 마음가짐, 가족과의 원만한 관계, 기타 대인관계의 정도, 신뢰도 있는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높을수록 비교적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토피는 습도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식하고,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아토피치료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6-30 14:35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어린이에게서 보이는 소아기의 습진이며, 지루성피부염은 6개월 이전의 유아나 30대 이상의 성인에게서 관찰되는 만성 염증질환이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이 두 가지의 병변이 서로 가장 비슷해 보이는 시기는 6개월 이전 영유아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였을 때이다. [아토피피부염 초기증상, "아이에게 이런 증상 있나요?" /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신생아가 흔히 두피에 노란색의 기름기 있는 가피로 덮여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런 증상이 있는 아기들이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추후에 아토피 피부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흔히 있어서,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1~2세가 되면서 피지선분비량이 줄어들어서 자연스럽게 낫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려움증이 아토피에 비해서는 가볍기 때문에 괴로움이 덜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염증경과를 거치면서 평생체질로 안고 지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생명체로써 기본적인 정서가 발달하는 생후 1년간의 괴로움은 인격적인 문제로 발달하기도 하므로 가벼운 문제로 넘길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두질환의 감별에 신경을 써야한다. 보통,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확인하여야 한다. 1. 피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데도 긁는다. 2. 영유아에서는 얼굴과 팔다리의 펴는 쪽에 피부의 병변이 발생한다. 3.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 가려움증과 피부의 병변이 만성적이면서, 재발을 잘한다. 4.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가족력이 있다. 보조적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서 잘 나타나는 특징으로는 1. 겨울철이 되면 더욱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워진다. 2. 피부의 표피부분이 더욱 딱딱해지고 두터워지면서, 땀구멍이 도드라져 올라온다. 3. 음식에 관한 즉시형 면역반응으로써 두드러기가 잘 나타난다. 4. 눈 주위에 잘잘한 주름이 생기고, 눈 윗꺼플에 하얀 각질이 덮인다. 5. 아토피가 심한 경우는 긁은 자리에 진물이 나고 잘 아물지 않으며, 2차 감염이 잘 발생한다. 6. 일반인도 그럴 수 있지만, 땀 흘릴 때 가려움증이 생긴다. 7. 손과 발의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트는 것처럼 균열이 생기면서 염증이 진행한다. 8. 유두가 진무르기도 한다. 9. 입 주위가 거칠어지고, 잘 튼다. 10. 중증인 경우에 피부를 긁으면 손톱자국대로 하얗게 변색된다. 11. 자꾸 비빈 눈 주위가 다크서클이 있는 것처럼 검게 변한다. 12. 얼굴의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비정상적으로 붉은 톤이다. 지루성 피부염이라면 두피에 생긴 가피를 억지로 떼어내지 않고,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리를 감거나 하면서 떨어지도록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려움증 때문에 아이가 크게 괴로워하지 않는 경우는 아토피 일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유아 아토피 증상의 치료에 있어서 걱정이 앞서서, 미리 아이의 몸에 부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면 피부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걱정이나 근심으로 인한 감정은 동물수준의 의식을 가진 아이에게도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설령 아토피라고 하더라도 부모님은 항상 나을 거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부모의 안정감과 확신이야 말로 아이의 피부에 가장 좋은 치료제라는 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아토피치료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6-16 15:36
다이어트라고 하면 언제든 조금만 먹고 운동을 많이 하고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런 규칙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생명에 위협을 줄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하루에 권장되는 영양을 섭취하되 저염식, 고단백 식단으로 운동과 꾸준히 병행해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다. [체질별 맞는 다이어트로 건강한 살빼기 /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또한 짧은 기간 내에 너무 많은 체중을 감량하려 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오랜기간 목표를 설정하고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이러한 건강한 다이어트 효과로 대안이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몸 상태와 체형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 이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자신의 몸 상태와 현재 몸이 움직이는 상황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몸 상태를 자세하게 관찰하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자신의 몸 상태와 체형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1. 오후가 되면 쉽게 지치고 많이 부으면서 땀이 많이 나는 체질.오전과 오후를 비교해서 오후가 되면 몸이 쉽게 지치고 붓게 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지친 느낌이 들면 땀이 많이 분비가 되는 체질은 우리 몸의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체질은 많이 먹는다고 느끼지는 않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으며,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실시해도 효율이 늘지 않는다.이런 체질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체력적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게 되면 오히려 근육에 젖산이 머물러 있어서 제대로 풀어지지 못하게 되고 몸은 더더욱 지친 상태가 되어 갑상선의 조절기능이 무너져버리게 된다. 따라서 이런 체질의 경우는 충분한 휴식이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전신관리를 해주는 마사지 치료가 더 효율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2. 평상시 식욕조절은 잘 되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좀처럼 조절을 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먹어야 하는 체질.일반적인 때에는 크게 식욕이 느껴지지 않다가 무언가를 한번 먹기 시작하면 식욕을 주체를 못하게 되어서 평소 먹어야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무언가를 먹게 되는 체질의 사람들이 있다. 이런 체질은 소화효소액이 내가 먹는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이 분비됨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내 몸의 내분비와 연관된 흐름이 과항진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체질의 사람들은 얼굴에 피지분비가 많고 두피에 가려움증이 있으면서 각질이 잘 형성이 되고 몸 전체적으로 지성과 건성피부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런 체질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리하게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면 초반에는 체중조절이 잘 되다가 나중에 정체기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면 식욕억제제가 일시적으로 소화효소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런 체질은 교감신경이 과항진 되어 있는 상태를 억지로 제압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식욕억제제를 장기복용할 경우 피부발진이나 구토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이 체질은 평소에 고기를 무척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이는 소화기의 효소가 너무 많이 분비가 되므로 소화가 비교적 잘 안되는 고기를 필요로 해서 과잉공급된 효소로 하여금 분해하는 일을 시켜서 소화효소의 균형을 맞추려는 현상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체질은 무리하게 고기를 줄이려는 시도 보다는 적절한 양의 고단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고기를 섭취 할 때는 굽거나 튀긴 종류의 요리를 먹는거 보단 찌거나 삶아서 조제하는 요리를 먹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3. 대변과 소변이 충분히 나와주지 못해서 가스가 많이 차고 배에서 소리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 체질.대변과 소변은 하체쪽의 노폐물이 바깥쪽으로 얼마나 정상적으로 잘 배출되는가를 측정하는 신체지표라고 할 수 있다. 즉 하루 1회 대변, 하루 7-8회의 소변을 기준으로 2-3일에 1회 대변을 보거나 하루 6회 미만의 소변을 보는 것은 하체쪽의 혈액과 수분의 흐름이 원활치 못한 신호라고 규정할 수 있다.따라서 이런 체질을 변화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배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분섭취를 늘려서 소변의 횟수를 늘리고 식이섬유의 섭취를 통해 대변의 횟수를 늘리려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변의가 느껴지지 않더라도 비교적 일정한 시간에 의무적으로 화장실을 가서 소변을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매일 아침에 어떤 방법을 취하든 자연스러운 방법을 통해 대변 배출이 아침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하체의 노폐물을 빼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대변과 소변임을 명심하고 항상 일정한 배뇨, 배변습관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자신의 몸 상태를 먼저 알고, 그에 따른 다이어트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를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작정 굶고, 운동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맞춤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다이어트치료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6-09 13:10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비만치료가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특정부위를 지칭해서 빼는 다이어트가 유행이 되고 있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인체의 일부분을 딱 집어서 다른 곳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해당부분만 다이어트를 하는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얘기한다. 이것은 사람과 체질에 따라 살이 찌는 부위가 다르고 몸의 순환 메카니즘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복부비만치료, 복부비만 3가지 원인에 따른 식이요법 다이어트./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다이어트를 시작함에 있어 다른 부위도 감량이 되면서, 특히 복부쪽의 감량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이는 충분히 가능하다. 다시말해 다이어트의 에너지를 인체의 한 부분에 집중시켜서 몸의 전체적인 감량이 이뤄짐을 관찰하여 특정 부위의 순환상태나 대사의 흐름이 부족한 곳을 진단하여 이 흐름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복부 비만의 원인 - 식적(食積), 담음(痰飮), 단기(短氣)일반적으로 복부비만은 3가지 원인으로 진단된다. 식적, 담음, 단기가 그것인데 이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거나 같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첫째, 식적이 원인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내장의 움직임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비만의 형태이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팔다리와 근육을 움직여서 다이어트를 하듯이 복부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선 위, 대장, 소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야 한다. 그런데 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아무리 팔다리를 움직인다 하더라도 복부의 움직임이 그를 뒷받침 해주지 못하게 됨에 따라 뱃살은 빠지지 않게 된다.둘째, 담음이 원인인 경우는 대장의 임파순환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런 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피부가 지루성이어서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많이 생기면서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경향이 있고, 이와 더불어 고기를 매우 좋아하는 기호성향도 이것을 가중하는데 한몫을 한다. 또한 배속에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고 대변이 무르고 쉽게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셋째, 호흡의 짧음, 즉 단기가 원인인 경우는 어깨 근육이 굳어서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게 되는 경우이다. 이런 체질을 가진 사람은 어깨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있는데 아무리 마사지를 받아도 이것이 풀리지 않는다. 이는 평소 폐기능이 떨어져서 숨을 들여 마시는 기능 자체가 떨어짐에 따라 몸의 기초대사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이런 사람은 호흡량을 정상으로 되돌리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효율이 떨어져서 운동대비 다이어트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게 된다. 복부비만도 원인에 따라 식이요법을 다르게 가져가는게 중요하다.일반적으로 식이요법은 장기간 그것을 지속했을 때 그 효능이 발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식이요법을 시행하기에 앞서 자신의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 방법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칫 잘못된 식이요법을 시행하면 몸에 아무런 해택이 주어짐이 없이 쓸데없는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식적으로 인해 복부비만이 생기는 사람들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드는 음식물을 섭취하여야 한다.가장 일반적인 것이 바로 식이섬이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장 내에서 대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필수 요소이다. 주로 고구마나 채소등에 많이 함유가 되어 있고, 매실차 역시 대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담음으로 인한 복부비만은 장의 임파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생강종류의 음식이다. 즉 카레의 원료인 울금(鬱金)이나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생강등을 복용하면 복부의 임파상태가 안정이 되어 복부비만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된다.호흡의 짧음, 즉 단기로 인해 발생하는 복부비만은 경우는 오미자나 귤과 같은 것들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미자는 특유의 신맛을 통해 횡격막에 영향을 줘서 호흡기능이 커지도록 만들어주며, 귤은 비타민 C의 공급을 통해 항산화를 막고 상체에 힘을 줄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호흡기능이 살아나서 인체의 대사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다이어트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5-26 13:43
복부비만이 현대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복부비만의 뱃살을 빼면 얻는 것도 있다. 대한 비만학회는 뱃살 1인치를 줄이면 평균수명이 3년 연장되고, 신체나이는 5년이 젊어진다고 발표했다. [수명연장, 신체나이 젊어지고 싶다면 복부비만의 뱃살을 빼라./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일반적으로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 윗몸일으키기나 과도한 복근운동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부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보다는 일차적으로 충분한 유산소운동을 통해 몸의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복부 비만이 생기는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임신을 하게 되면 먹는 양이 많이 늘어나는 것 외에 운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임신기간 동안 만들어진 나태한 생활습관이 출산 이후에도 계속 되고 이와 더불어 임신기간 중에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출산 이후에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은 임신전후로 엄청난 차이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고 전했다.남성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직장생활의 패턴이 갑자기 바뀌게 되는 경우 복부비만이 발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직장생활을 적응하고자 과도하게 무리를 하면서 야근과 회식 등을 참석하는 과정에서 몸에 힘이 지나치게 주어지고 몸의 근육이 굳으면서 어깨가 단단해지고 호흡이 짧아지면서 복부비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쳐지고 높아만 가는 이 뱃살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흔히 뱃살을 빼기위해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야한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도한 금식은 오히려 장의 움직임을 멈추게 만들어서 뱃살을 빼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즉, 뱃살이 찐다라고 하는 것은 복부쪽의 움직임이 떨어졌다는 것인데, 복부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가장 1순위가 장의 움직임이고, 2순위가 대장의 임파순환 문제, 3순위가 호흡기능의 저하이다. 따라서 뱃살을 없애려면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려서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생강차나 매실차를 복용해서 대장의 임파순환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호흡기능이 원활해야하므로 어깨와 등부위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면서, 들이마쉬고 내쉬는 호흡량이 충분해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서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정확한 진단을 통해 복부비만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는 식적(食積)과 담음(痰飮). 그리고 짧은 호흡(短氣)을 복부비만을 만들어내는 원인으로 파악 한다. 따라서 내가 왜 복부비만이 발생하는지를 정확히 진단해서 그것을 편안하게 하는 방식으로 몸을 만들어간다면 충분히 현재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복부비만을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운동법과 식이요법으로 뱃살 1인치 줄이기에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다이어트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5-19 11:18
비만이라고 하는 커다란 주제에 대해 그것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원인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식욕”이라고 하는 주제는 절대적 인과관계를 가지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식욕에 대해서 어떤 방법으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 [식욕억제방법] 다이어트 식욕억제의 가장 좋은 방법. / 이하 이미지==stock.xchng] 1700년 전에 기록되어 있던 ‘상한론’이라는 책을 통해 살펴보면 이때에도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힘들어했던 사람들이 매우 많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처럼 식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해서 아주 세밀하고 자세하게 그 종류와 원인들에 대해서 분석을 해놓고 있다. 그리고 이 방법들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도 상당부분 일치되는 바가 많고, 오히려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훨씬 더 타당한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식욕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면 식욕은 크게 ‘의식의 범주를 벗어나 통제가 힘든 식욕’과 ‘감성의 범주 내에서 존재하는 식욕’의 두 가지로 분류가 된다고 얘기한다. 한의원에서 비만을 가진 환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스트레스와 감정에 의해 식욕조절이 힘들어지게 되고, 이것으로 인해 비만이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스트레스와 감정에 의해 비만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정말 자신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어떠한 무엇에 의해 식욕조절이 힘들어지고 이것으로 인해 비만이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러한 사실들 때문에 한의학적 치료에 있어서는 ‘무의식적 식욕’의 치료법과 ‘감성주도적 식욕’의 치료법이 서로 다르게 진단이 되고 치료방법 역시 서로 다르다. 일단 ‘무의식적 식욕’으로서 표현되는 사람들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욕억제와 연관된 각종 양약과 한약을 복용한다고 하더라도 먹을 때 만 효과가 있을 뿐 그것을 끊고 나면 다시 무의식적 식욕상태로 돌아가게 되어서 다시 원상복귀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무의식적 식욕이 보여지는 사람들은 결코 의지를 통해 식욕을 조절할 수 없다. 한마디로 이미 식욕이라는 개념 자체가 자신도 미처 알지 못하는 인식의 범위에서 존재하게 됨으로 이미 식욕을 인지하고 있을 때는 음식은 배속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무의식적 식욕을 보여지는 사람들은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한의원에서 이러한 무의식적 식욕을 가진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평소에 매우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고, 남들에게 화를 잘 내지 못하면서, 별것도 아닌 일에 불안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평소 미약하게 불안한 감정에 노출되게 되면 복부의 가장 안쪽에 힘을 가득 주게 되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우리가 평소 일을 많이 하거나 화가 많이 나게 되면 목과 어께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서 이 부위가 쉽게 피로해지게 되는 것처럼, 불안한 감정에 노출이 되는 사람들은 항상 이런 감성 때문에 복부의 안쪽이 뭉쳐지게 되어서 해당부위가 피로한 상태에 놓여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불안한 감성을 복부의 안쪽을 피로하게 만들어서 해당되는 부위를 쉽게 허기가 느껴지도록 만들게 되며 이로 인해 무의식적 식욕상태에 노출이 되게 된다. 한마디로 이러한 불안감이 만들어내는 무의식적 식욕상태의 사람들은 식욕억제제가 큰 의미가 없게 되며, 아무리 식욕억제제를 투여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불안함을 만드는 자세와 습관이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식욕은 또다시 나타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습관은 지속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무의식적인 식욕을 없애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무엇일까?과거에 우리는 화장실을 ‘해우소(解憂所)’라고 불렀다. 이 말은 화장실은 “걱정과 불안을 풀어주는 장소”라는 뜻이다. 우리 선조들은 대소변을 시원하게 소통하는 것이 곧 불안을 없애주는 방법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즉, 무의식적 식욕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욕억제제가 아니고 대소변을 잘 소통시키게 해서 화장실을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몸을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성주도형 식욕’을 호소하는 경우는 어떻게 조절을 해야 할까? 한의학에서는 감성이 식욕을 만들어내는 원인으로서 “분노”와 “우울”을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중 특히 ‘분노’라는 감성은 식욕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 직장상사와 다투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든지, 부모님이나 친구랑 싸우고 나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모습들은 모두 여기에 해당이 된다. ‘우울’이라는 감성 또한 식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기분이 우울해지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 중에 하나는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 이다. 한마디로 우울이 만들어내는 식욕의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여가시간에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이 시간에 먹는 것으로서 그 감성을 풀어주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분노형 식욕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분노로 인해 어깨와 목이 많이 뭉쳐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수시로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몸이 차가워지게 되는 경우도 목과 어깨가 많이 뭉쳐지므로 항상 미지근한 물을 먹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분노형 식욕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에서 화가 많이 나는 성격 때문에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별로 좋은 습관이 못 된다. 항상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울형 식욕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여가시간에 스스로 취미생활이나 드라이브, 산책 등을 통해서 여가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업무외의 여가활동이 이러한 우울형 식욕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것을 벗어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요소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자신에게 맞는 식욕조절 방법으로 식욕조절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업무 등 여러 가지로 받은 스트레스는 먹는 것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운동과 취미생활, 산책, 여가활동 등으로 그때 받은 스트레스는 그때 푸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다이어트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4-22 09:47
많은 사람들이 하체비만이 있는 사람들은 하체가 튼튼하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유전적으로 하체가 튼튼한 집안이라든지, 어려서부터 지대가 높은 학교를 다녀서 하체가 튼튼해진 나머지 하체비만이 되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연 이게 맞는 말일까?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하체가 비만한 사람은 하체가 튼튼해서 비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체가 약하기 때문에 비만이 발생하게 된다고 전했다. [하체비만클리닉] 뭘해도 안빠지는 하체비만 원인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하체비만이 하체가 튼튼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하체비만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보통 하체에 살이 쪘다라고 하는 것은 근육이 부풀어 올라와있는 상태를 말한다. 근육과 인대를 합쳐서 근육계통이라는 말을 하는데, 근육과 인대는 서로 유사하면서도 다른 특징이 있다.공통점은 우리 몸의 운동을 담당한다는 것이고, 가장 큰 차이점은 혈액의 공급이라는 측면인데 보통 근육부위는 혈액공급이 상당히 원활한 반면, 인대라고 불리는 구조에는 혈액공급이 근육의 그것에 비해서 너무나 초라할 정도로 미약한 양이 공급된다.이 때문에 근육부위에 손상이나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이 구조가 가지는 특징에 의해 원활한 혈액공급으로 그것의 회복이 비교적 빨라지는데, 인대는 혈액공급이 미약한 조직이다 보니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바로 이점이 하체비만을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하체비만인 사람들은 자신의 근육을 만져보면 스스로 다리가 튼튼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다리가 튼튼한데도 불구하고 발목과 같은 관절이 아프고 실제 운동을 하다보면 하체가 힘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하체비만인 사람들의 하체의 근육을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근육을 부풀어있고 단단하게 뭉쳐있는 반면, 관절부위의 인대는 상당히 헐거워져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길을 걷거나 운동하다가도 발목을 쉽게 겹지르거나 무릎이 아프고 튼튼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로 이 부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만약 하체비만이 하체가 튼튼해져서 생기는 병이라면 왜 하체에 살이 많은 사람들이 길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다리를 자주 삐거나 겹지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아무 활동도 안하고 의자에만 앉아 있어서 하체가 쇠약한 사람에게 있어서 하체비만이 발생하겠는가?결론적으로 하체비만이라는 것은 평소 하체가 약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운동부족 등의 이유를 통해 하체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혈류의 흐름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인대쪽으로 혈액공급이 원활치 못하는 현상이 반복됨에 따라서 결국 근육의 피로도는 계속 증가하고, 인대는 점점 더 늘어지게 된다. 하체의 근육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부풀어 오르는데 반해 인대는 점점 더 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것이 하체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하체비만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체비만은 가장 큰 원인은 근육의 부풀음이 아닌 바로 인대가 헐거워져있음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따라서 인대를 강력하게 만들어주고 인대를 튼튼하게 해줘야만 하체비만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모든 인대는 뼈와 근육을 연결시켜주는 조직이고 몸에서 소위 마디라고 불리는 곳에 밀집되어 있으므로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발목 돌리기나 무릎 돌리기, 또는 발가락 운동 등을 많이 해줌으로써 관절부위의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야한다. 이것이 하체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자, 이미 하체비만인 사람들이 해야 할 가장 기초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하체비만은 결코 하체가 튼튼해서 생기는 상황이 아니다. 오히려 하체가 날씬한 사람이 하체가 더 튼튼하고, 하체가 약하다는 신호가 바로 하체비만으로 이어짐을 명심해야한다. 또한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선 근육단련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인대를 강화하는 것이 하체비만을 탈출하는 가장 우선임을 명심해야 한다.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다이어트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4-14 11:26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지식과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수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살고있지만 정보의 홍수가 가져오는 부작용이랄까... 수없이 많은 정보는 서로간의 오류와 혼란을 불러오고 있다. 그로인해 어떤 정보가 제대로 된 정보인지 파악이 안 되는 상태로 그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여성불임치료, 임신 잘되는 방법, 불임에 좋은 음식이 좋아.. / 압구정정인한의원,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특정한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도 수없이 많은 정보의 공급은 과연 그 정보가 해당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도 어렵게 만들어가고 있다. 물론 전문가라면 그 정보를 통해 쉽게 진위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다. 사람의 몸이 모두 ‘다르다‘ 라는 뜻은 각 질환에 걸려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과 약들 역시도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각자에게 맞는 서로 다른 약과 음식들을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복용하길 권할 때, 인간의 몸은 최적의 상태로 나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곧 치료이자 예방의 지름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를 통해 불임여성 중 특정한 몸 상태를 지적해주고 그런 조건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것들이 가장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임신은 아랫배에서 이뤄지는 일이다. 따라서 특정한 음식 중 인체의 아랫배에 순환장애가 발생 시 어떤 음식들을 먹어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로 손발에 땀이 많이 나면서 우측 아랫배가 매우 아프고, 대변이 무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생강차가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몸의 아랫배에 물이 잘 고이게 되어 있음으로 인해 순환이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몸에 불필요한 염증이 쉽게 발생하는 체질이다. 이런 분들은 생강을 잘 말려서 그것을 차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복용한다면 몸의 하복부와 아래쪽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게 됨으로써 몸이 가벼워지게 된다. 두 번째로 아랫배가 모두 당기고 특히 양쪽 어깨를 만지면 당기는 듯한 통증을 일으켜서 유연성이 없고 몸이 잘 굳는 사람들은 대추차가 큰 도움이 된다. 대추는 사람의 몸에서 근육쪽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근육이 잘 굳어서 만지면 당겨서 아파 죽겠다는 사람들은 대추차를 복용시키면 근육의 유연성이 확보가 되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로 변비가 있으면서 아랫배가 조금 나와있고 생리중에 아랫배가 은은하게 아프다는 사람들에게는 달맞이꽃 종자유가 도움이 된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난소의 여러 가지 호르몬에 균등하게 작용하여 이들을 활성화 시켜줌에 따라 하복부의 순환상태를 호전시키고 자궁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네 번째로 좌측 하복부가 아프고 그 부위가 만지면 깜짝 놀라게 되며 그것으로 인해 아랫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더부룩함이 잘 발생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공염분(ex. 죽염, 안데스산맥 소금)등이 도움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적절한 상태의 소금을 섭취하게 만들어주면 하복부의 장의 운동 상태를 개선시켜 주며 대장의 수분섭취에 영향을 주게 됨으로써 대장의 흐름과 자궁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하복부에 독소가 남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배출하게 만든다. 다섯 번째로 아랫배가 돌처럼 단단하고 배가 매우 차며 그로 인해 복부가 뻣뻣하게 되어서 마치 내 살이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천연꿀이 도움이 많이 된다. 꿀은 인체의 몸에서 하복부에 주로 작용하게 됨으로써 복부의 긴장감을 풀게 하고 하복부가 내 살이 아닌것과 같은 현상을 해결해주며 그것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전체적으로 몸의 앞쪽 부위(복부, 아랫배)에 유연성을 확보해준다.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어떤 음식들을 병행해서 먹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현재 자신의 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음식을 먹게 된다면 불임치료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자신의 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음식을 섭취한다면 그때는 음식이 오히려 독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불임클리닉 압구정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3-31 11:39
자동차는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자동차는 우리생활에서 편리한 만큼 교통사고라는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있다. 교통사고는 단순히 신체적 손상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심리적 장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X-ray, MRI등의 진단장비를 통해 크게 문제가 나타나지 않으면 사고 이후에 발생하는 증상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이 되기 시작하면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공포증, 공황장애, 신체화 장애등의 모습으로서 표현되는 이런 현상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교통사고증상,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이 오래가는 원인 4가지! / 이하 이미지=stock.xchng] 현재는 이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가 됨으로서 매우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으며 각종 통계를 바탕으로 사고후유증에 대한 장기적 관찰과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 왜 교통사고 후유증의 일반적 제반증상이 왜 소실되지 않고 남아있거나 사고 이후에 한참이 지나고 나서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것인가?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 원장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1. 교통사고 당시에 발생하는 과도한 긴장이 통증을 인지하지 못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무방비한 상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교통사고는 처음 발생한 이후에 그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몸이 움직이는 가동범위가 이동속도 내에서 충격을 뇌가 기억하고 있고 이러한 범주내의 통증은 2-3일이면 풀린다는 기억이 깊숙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후유증에 의한 신체적 통증 역시 이러한 일상적 가동범위 내에서 나타나는 통증으로 자각하게 되는게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은 어떠한 경우라고 할지라도 최소 50km/h이상의 속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정도 속도는 실제로 계산해보면 매우 빠른 말을 타고 가다가 받게 되는 충격정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말을 타는 것과 달리 자동차는 각종 안전장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찌되었건 자동차 안에 있으면 이러한 속도감각이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사고당시에 발생하는 충격의 범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즉, 교통사고 후유증은 처음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가 사고 이후에 7일 정도가 지나서 더 가중되는 이유는 실제로 몸이 받은 충격이 평상시 생활에서 받은 충격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단지 뇌가 그것을 올바로 인지하게 되기까지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 사고를 당하고 나서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고 해서 통증을 간과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2. 일상생활에서 존재하고 있던 통증의 증상과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루중에 나타나는 생활적 가동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근육통과 신경과 연관된 피로도를 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이렇게 평소에 스스로가 내재되어 있던 통증들이 일순간에 갑자기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환자들은 사고 이후에 발생한 통증에 대해서 이것이 교통사고로 인해 심해진 것인지 아니면 평소에 있는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인지에 대해서 구분하기 어렵게 된다. 이러한 원인이 교통사고 후유증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 보다 오래가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다. 3. 교통사고 이후에도 정상생활을 무리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육체적 노동과 야간에 존재하는 각종 회식활동들은 정상적인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필연적이 요소들이다. 그런데 교통사고 이후에 이러한 생활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교통사고 이후에 발생하는 근육의 긴장과 소화장애등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일단 사고를 당하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여유를 가지는 게 좋다. 즉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은 어찌되었건 자신의 몸에 큰 충격이 다가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그리고 과도한 긴장상태임을 직시해서 최대한 몸을 이환시키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려고 노력해야한다. 4. 정신적 문제가 가중이 된다. 인간은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몸에만 영향을 끼치는데 머무르지 않고 정신에까지 파급이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육체적 문제만 영향을 주는게 아닌 정신적 부분에 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평소에 화가 잘 나는 사람들은 교통사고 이후에 더 화가 많이 나타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우울해지는 사람은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 평소 잘 긴장하는 사람은 더욱더 긴장해지기도 한다. 또한, 드물기는 하지만 평소 눈물이 많이 나는 사람이 교통사고 이후에 더욱더 눈물이 많아지는 경우도 보여지게 된다.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는 단순히 육체적 문제만을 신경쓰는데에 멈추지 않고 정신적인 부분에 까지도 고려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육체적 문제가 거의 대부분 해결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가는 사람들은 사고 전부터 이러한 정신적 부분에서 문제가 존재했던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교통사고 후유증이 오래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고 할지라도 예상치 못한 충격이 몸에 가해지게 되면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에 따른 적절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 원장은 자동차는 교통사고라는 위험과 생활의 편리함을을 동시에 주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 중 하나이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도 벗어나고 우리 실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건강칼럼 : 신경정신. 교통사고휴유증한방치료 압구정 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4-02-2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