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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대로 있어줘’와 ‘Want U Back’ 등 감성적인 노래로 팬층을 넓혀갔던 디얼라이프가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뜨거운 햇살과 이를 적셔주는 비처럼 강렬하고 촉촉한, 더 나아가 끈적한 감성을 담아냈다고 한다. 앨범 ‘Cherry Coke’의 트랙은 선보인 싱글 ‘그대로있어줘’ 와 ‘Want U Back’ 과 ‘라라라’, ‘Cherry Coke’ 등 신곡 3개를 포함해 총 5곡이다. 타이틀곡 ‘Cherry Coke’ 은 남녀사이의 오가는 끈적한 행위를 은은하게 표현한 곡이며, 그동안 감성적인 노래의 색깔과는 다른 감성의 노래다. 티에쎌의 끈적한 랩과 제이온의 중심을 잡아주는 랩, 기타리스트 승킴의 감각적인 기타 연주, 그리고 팟캐스트 ‘미스틱88’ 의 DJ 이자 멜로우뮤직의 싱어송라이터 곽찬비가 피쳐링을 맡아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첫번째 트랙인 ‘라라라’ 에선 술자리에서 나올 고민들을 유쾌하게 풀었으며, 멜로우뮤직의 식구인 I.Z 와 현재 군복무중인 Duk E 가 피쳐링진으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보너스트랙이자 마지막트랙인 ‘그대로 있어줘 Dirty Ver’ 은 디얼라이프 키보드세션을 맡았던 신은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원곡과는 다른 느낌과 촉촉한 감성으로 다가갔으며 ‘그대로있어줘’를 많이 사랑해주셨던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같은 곡이다. 더 좋은 노래를 작업하고 들려주고 싶다는 디얼라이프. 이번 미니앨범 외에도 9월에 발매예정인 두번째 미니앨범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하였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17 13:46

새롭게 돌아온 코믹컬 시즌3에 대세녀 6인방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심진화, 홍윤화, 장윤희가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 했다.2012년, 2013년. 두 시즌 내내 객석점유율 90%에 육박하며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한 코믹컬 시즌3에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대세 개그우먼 6인방이 캐스팅 돼 화제가 되고 있다.시즌2 멤버인 대세녀 3인방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을 비롯해 연극작가로 데뷔한 심진화, 웃찾사 히로인 홍윤화, 신예 장윤희에 이어 정주리, 맹승지가 함께해 새로운 드립걸즈의 모습을 선보인다.17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코믹컬 시즌3에 시즌2멤버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이 연속 캐스팅 됐고, 새로운 멤버로 심진화, 홍윤화, 장윤희가 함께 한다.” “기존 멤버들의 개그 노하우와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화려한 볼거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고 전했다.코믹컬 시즌3는 작년부터 함께한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은 신예 장윤희와 한 팀을 이루고, 새로운 멤버인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가 한 팀이 되어, 한가지 스토리를 전혀 다른 색을 지닌 두 팀이 연기 한다.화려한 볼거리와 새로운 스토리를 위해 각 팀 출연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욱 큰 웃음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스토리라인의 강화와 새로운 멤버의 보강,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에게 다시 돌아온 코믹컬 시즌3는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되며 7월 24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문의_클립서비스 1577-3363) 한편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은 대표 개그우먼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고, 심진화는 대학로 흥행 연극의 극작가로 변신, 홍윤화는 히로인으로 활약. 장윤희는 새로운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17 13:39

오는 7월 18일, 새롭고 신선한 조합의 두 뮤지션이 데뷔 EP를 발매한다. 2011년 KBS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TOP밴드로 전국적인 인기 몰이를 했던 록밴드 게이트플라워즈의 리더이자기타리스트인 염승식과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작곡가 최봉권이 위아히어(we are here)라는이름의 듀엣으로 만난 것. 록과 블루스, 그리고 포크음악에 기반된 염승식의 사운드에 최봉권이라는 생소한 이름의작곡가가 만들어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가 어우러진 이번 데뷔 앨범에는 짧게는2년 길게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조금씩 완성되어온 곡들이 모여 있다. 수록곡들 중 가장팝적인 느낌이 강한 두 타이틀 곡 와 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들어온 가사와 사운드와는 다른 느낌의 위트와 개성이 느껴지며, 최봉권이 10년전에만들었다는 이란 곡에서는 두 남자의 섬세한 화음에 염승식의 기타 사운드가 힘을더해 8,90년대에 느꼈을 법한 독특한 감성의 발라드로 태어났다. 지난 5월 평단의 극찬을 받은 앨범 ‘늙은 뱀’ 을 발매한 게이트플라워즈의 왕성한활동 속에서 태어난 게이트플라워즈의 멤버 염승식과 프랑스 유학파 출신 작곡가 최봉권의조합이 이루어낸 이 데뷔앨범에는 복고와 첨단을 아우르는독특한 사운드와 오묘한 감성이많은 대중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17 13:05

인디 뮤지션 우효(OOHYO)가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 크리스탈이뽑은 인디 음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제시카& 크리스탈’에서는 3주만에 재회한 자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자매는 서로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각자의 음악 취향에 맞춰, 제시카는 멜로디 위주의메인 스티림 음악을, 크리스탈은 언더 & 인디 음악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특히, 5월에 발매된 여성 솔로 신스팝 뮤지션 우효의 음악을 공유하며 평소 인디음악에 관심이 많음을 밝혔다. 크리스탈은 우효의 ‘Teddy Bear Rises’의 가사로 속마음을암시하는 듯 진지한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앤 크리스탈 보고 들으러 왔어요", "좋은 인디 가수알고 가게 되서 기뻐요", "노래 정말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효(OOHYO)는 지난 5월 10대 시절의 감성을 담은 첫 EP 앨범 ‘소녀감성’을 발표했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성장해온 우효(OOHYO)는 앨범에 수록된 6곡 중 4곡을 영어로 노래하였으며 수록된 6곡 모두 갓 스무 살이 넘었다고 믿기 힘들 정도의 음악성을 보여준다. 우효의 앨범은 미국의 The Needle Drop, Korean indie, Spectrum culture와 오스트리아의Unimag 등에 소개되는 등 해외 음악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17 13:00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니노미야 도모코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쓴 만화로 지난 2001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09년에 완결됐다. 일본에서 총 3,500만 부가 팔린 히트작이다.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 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모았기에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이 될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심은경은 제작사의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단계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장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후보다. 심은경은 당초 ‘칸타빌레 로망스’ 기획 단계부터 캐스팅 1순위로 꼽혔던 배우. 노다메 특유의 몸짓과 말투 등을 소화할 수 있으려면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해야 해 심은경이 제격이다. 심은경은 이미 영화 ‘써니’와 ‘수상한 그녀’에서 실력을 증명했기에 많은 네티즌들이 심은경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기도 하다.한편 남자주인공에는 치아키와 미네가 있다. 치아키 신이치에는 주원이 확정됐다. 주원은 출연을 앞두고 천재음악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바이올린을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미네 류타로 역은 네티즌들의 지지는 헨리로 거론되고 있다. 미네는 락을 사랑하는 바이올린 전공자로서 슈퍼쥬니어 M의 헨리가 실제 연주를 할 수 있는 실력가이기 때문이다.그리고 미네와 바이올린 커플을 이루는 미키 키요라! 극중 미키 키요라는 유학을 다녀온 유학파로서 실력자이다. 키요라는 콘서트 마스터로서 극중 솔로 연주를 맡아야 하기에 방송과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실제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씨가 미네와 싱크로율 100% 외모로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버클리음대, 차이코프스키국립음대 국제장학생, 명문교육대학원 전체수석을 한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이에 전자바이올리스트 박정은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허브로는 “화려한 연주와 퍼포먼스로 알려진 헨리와 박정은이 캐스팅이 된다면 대역으로 어설픈 연기에 머물렀던 기존 음악드라마들과 달리 불꽃 튀는 바이올린 대결 구도를 극중에서 리얼하게 펼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07-16 18:42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Big Brother)와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의 세 번째 정규 앨범 ‘Driving to the highway’를 전격 발매, 다시 한 번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 달 공개한 ‘팀에이치’ 싱글앨범 수록곡 ‘Take me’를 비롯해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총 14곡의 노래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기존의 음악 색깔을 벗고 새로운 색깔, 다양한 장르를 담아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에 팝적인 느낌을 가미한 타이틀 곡 ‘Raining on the dance floor’와 기타 하나로 곡을 만든 뒤 기타 연주곡을 팀에이치화 시킨 ‘Driving to the highway’, 처음 시도하는 트랩 적인 요소를 많이 넣은 힙합 느낌의 두 곡 ‘Gold digger’, ‘I’m so ghetto’ 등은 장근석의 한껏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확인케 하며 듣는 이들의 심장을 무한 바운스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장근석은 “항상 앨범을 낼 때마다 ‘팀에이치’만의 것을 만들려고 많은 고민을 한다. 우리 두 사람의 충분한 교감 속에서 나온 작업의 결과물이니 듣는 분들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어 “이번 앨범은 말 그대로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앨범이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려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장근석은 오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14일 ‘니코니코’ 생방송에 출연, 그의 노래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직접 앨범을 소개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 방송은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 생방송되어 더 큰 의미를 갖는다는 후문이다.한편, ‘팀에이치’의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올 여름을 후끈하게 달굴 장근석은 곧 ‘팀에이치’ 아시아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5:49

박혁권이 또다시 비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1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왕상무(박혁권 분)가 또다시 비열한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한다.최춘희(정은지 분)가 샤인스타에 들어온 이후 박수인(이세영 분)은 되는 일이 없다. 양주희(김혜리 분)의 최측근인 왕상무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박수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고 ”요새 힘들지?”라고 위로를 해준다. 그리고는 또 다시 어딘가 전화를 걸며 “최춘희 좀 털어봐 뭐든지! 털면 뭐라도 나올 꺼 아냐!”라며 최춘희의 약점을 잡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최춘희와 장준현(지현우 분)은 같이 동거 하는 사진을 찍히게 되고 왕상무는 곧바로 사진을 양주희에게 전달해줘 최춘희의 약점을 확보하게 된다.왕상무는 이미 확고한 양주희 라인으로 번번이 실패를 맛보면서도 끈임 없이 최춘희를 몰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한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대세배우 박혁권’, ‘진짜 치사해’, ‘치사함의 갑중의 갑!’, ‘정말 얄밉도록 연기 잘 하네’, ‘앞으로 활약이 기대가 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2 월화드라마 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5:43

비스트 이기광이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를 통해 동료 멤버 양요섭을 디스했다.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쇼타임'에서는 '비스트의 마지막 이야기'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은 지난 3개월 동안 방송된 비스트의 '쇼타임'을 비스트 멤버들이 돌아보고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양요섭은 이날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해 "절친 특집 때 자랑 배틀을 제대로 못했다. 멤버들로부터 내 장점을 제대로 듣고 싶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5가지씩 양요섭의 장점을 써 내려갔다. 양요섭은 멤버들의 칭찬 퍼레이드를 기대하며 한껏 부풀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이기광은 "얼굴이 작은 줄 알았더니 박소현 누나보다 너무 커서 결코 작지 않다"고 양요섭을 디스했다. 이에 양요섭은 "대체 뭔 소리를 하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박소현 누나가 있기 때문에 (양)요섭이 얼굴은 결코 작은게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윤두준은 "너무 징그럽지 않을 정도로는 볼만하다는 얘기"라고 거들었다. 이기광은 마지막까지 양요섭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에 양요섭은 "정말 현기증이 난다"고 절규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이기광이 양요섭에게 가한 일침이 무엇이었을지, 멤버들이 꼽은 양요섭은 기상천외한 장점들은 무엇이었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목요일(17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5:40

배우 권상우가 일편단심 순정남의 모습에서 순식간에 남성미 넘치는 섹시남으로 돌변, 특급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2회에서는 홍주(박하선 분)의 상상 속 남편 석훈(권상우 분)이 세영(최지우 분)과 함께 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순정남 석훈의 섹시가이로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10억 원 횡령범이 될 처지에 놓인 석훈은 이날 세영의 제안에 따라 자신의 사흘간의 시간을 세영과 함께 보내는 대가로 10억 원을 받게 됐고, 그러면서 아내 홍주와는 갈등했다. 남편을 홍콩에 두고 홀로 한국행을 택한 홍주는 위험한 거래를 수락하고 연락두절 상태까지 돼버린 석훈에 극도의 배신감에 휩싸였고, 이는 무서운 상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석훈이 세영과 함께 보내는 사흘의 시간 동안 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홍주의 생각을 덮쳤기 때문. 상상 속 장면이었지만 석훈은 세영과 격렬하게 입을 맞췄고, 이 장면에선 극중 아내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순정을 간직한 석훈에게서 엿볼 수 없는 저돌적 모습과 섹시함이 번득여 반전 매력을 풍겼다. 이후 등장한 분노에 찬 샤워신 또한 석훈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장면. 홍주와 다투고 아침을 맞은 석훈은 무언가 결심이 선 듯 결연한 모습으로 샤워 물줄기를 맞았고 그런 그의 모습에선 근육질의 단단한 상체와 더불어 강렬한 분위기가 풍겨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권상우가 최지우와 있을 때면 묘한 섹시미가 묻어나오는 것 같다”, “순둥이 석훈의 특급 반전 매력에 홀렸다”, “권상우와 최지우의 11년 만에 재회는 성숙미와 함께 온 듯 싶다”, “권상우 복근은 역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4:18

장혁과 장나라가 '철이와 미애'에 빙의해 '너는 왜'를 열창했다. 올 여름 수목 드라마 시장을 뒤흔드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동윤 연출/주찬옥, 조진국 극본/(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가 '뽕필충만 부부'로 변신한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포복절도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무아지경에 빠진 채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뇌새적인 눈빛과 영혼을 불사르는 제스처로 어머니들을 홀릭시키는 장혁과 함께 탬버린을 흔들며 헤드뱅잉까지 불사한 장나라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배꼽 빠지게 한다. 이처럼 코믹 열창과 막춤으로 뽕필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들이 극 중에서 보여줄 신명나는 호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혁과 장나라의 '뽕필충만 부부' 장면은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의 한 식당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는 극 중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여울도에서 서울로 봄나들이 온 미영 엄마(송옥숙 분)와 친구들을 위해 '철이와 미애'로 변신, 어머니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다. 시작부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장혁과 장나라는 노래가 나오자 혼신을 바친 무대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보조 배우들 역시 두 사람의 맛깔나는 가무에 신명나는 춤사위를 더하는 등 스태프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만들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촬영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껏 물오른 끼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 "대박"이라며 환호성을 보내는 등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운널사'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촬영에 앞서 이동윤 PD와 상의 후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기로 결정했고,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노래와 댄스를 무한 반복해 연습하는 열의를 드러냈다"며 "특히, 장혁은 촬영 후반에 목소리가 안 나왔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배우들의 가무에 웃음이 터져 몇 차례 NG는 있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은 분위기 속에 촬영이 마무리됐다. 열정을 다해 '철이와 미애'로 빙의하며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과시한 두 사람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장혁과 장나라의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훠우~ 나까지 어깨춤이 들썩", "나 장혁중증인가봐~ 사진만 봐도 움하하하~", "식당 터는 장혁이네", "거뉘~ 어머니들 주머니 탈탈 털 기세네", "달팽이 커플 재간둥이", "저 이대로 달팽이 커플에 영업당해요", "'필' 받은 장혁에 '뽕삘' 더하니 빵 터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위트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력, 그리고 매회 쏟아지는 명 장면 들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 분)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 초고속 로맨스. 오늘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4:14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조선 유일무이 ‘퇴마 왕자’ 이린으로 완벽 변신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에 본적 없는 ‘귀신 보는 왕자’라는 캐릭터로 올 여름 여심 사냥에 나선 정일우가 ‘이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16일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이린은 매력적인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바탕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조선 최고의 ‘풍류남아’이지만, 적통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릴 적 궁을 나와 홀로 외롭게 자란 남다른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이에 가슴에 간직한 사연과 귀신 보는 능력까지 갖춘 조선 유일무이한 ‘퇴마 왕자’라는 치명적 매력으로 여심 사냥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조선 최고의 풍류남아답게 디테일이 살아있는 패션센스와 우월한 한복자태로 조선시대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화려한 꽃 자수가 수놓아진 옥색의 도포를 완벽하게 소화해 우유빛깔의 흰 피부를 강조하는가 하면, 화려한 갓끈과 장신구로 패션의 디테일까지 챙겨 ‘야경꾼 일지’ 속 정일우가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무엇보다 사진 속 이린의 눈빛에 시선이 고정된다. 그는 세상만사가 귀찮다는 듯 유유자적한 눈빛으로 보이다가도 쓸쓸해 보이는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봐 여심을 흔들고 있는데, 무엇인가를 보고 깜짝 놀란 눈빛으로 급변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정일우는 이린의 내면을 ‘치명적인 눈빛’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자신이 맡은 ‘퇴마 왕자’ 이린 캐릭터에 대해 정일우는 “단지 귀신을 보는 왕자가 아닌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귀신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린이 매력적이었다”면서, “무관심했던 세상사에 관심을 두고 백성들의 희로애락을 직접 들여다보며 한 나라의 왕자로서 두려움을 이기고 성장해 가는 ‘이린’을 만난 것은 배우로써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이린’은 시대의 아이콘이자 멋진 매력남이기에 몸 만들기에 혹독한 노력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까칠한 모습과는 달리 내면의 상처를 가지고 있어 세심한 감정표현을 위해 캐릭터 연구에도 힘썼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정일우의 이린 캐릭터컷 공개에 네티즌은 “이린 이름도 멋지다~ 입에 딱딱 감기네~ 올 여름 이린앓이에 빠질 것 같다~”, “정일우의 눈빛에 매료되는 것 같아!”, “이린으로 변신한 정일우의 노력이 엿보여서 더욱 멋있는 듯!”, “섹시하고도 묘한 눈빛~ 남성미까지 느껴지네”, “정일우 ’야경꾼 일지’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여심을 공략할지 기대된다”, “본격 눈 호강 드라마 될 듯! ‘야경꾼 일지’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야경꾼 일지’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정일우 씨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고의 팀워크로 만들어질 ‘야경꾼 일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4:11

샤이니 민호가 절묘한 첫 골로 명실상부 '우리동네 FC'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63회에서는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 축구동호회 '개발 FC 의 뜨거운 한 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4.9%(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회보다 0.6%p 상승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각 프로그램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벌인 이번 경기에서 '개발 FC'는 강도 높은 전진 압박을 선보이며 '우리동네 FC'를 공략해 나갔다. 하지만 '우리동네 FC'엔 에이스 민호가 있었다. 전반 17분경 '개발 FC'의 양상국 골키퍼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천금 같은 기회에 민호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패널티 선 바로 바깥쪽, 거의 선에 닿을 듯 말듯 한 위치에서 쏜 코너킥은 그대로 골대 사이드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민호는 경기의 흐름을 '우리동네 FC' 쪽으로 끌고 오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그림 같은 사각지대에서 골을 성공시킨 민호에 대해 이광용 캐스터는 "월드컵에서도 보기 힘든 사각지역에서의 골"이라고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한준희 해설위원 역시 "그간 민호가 '우리동네 FC'를 통해 많은 골을 작렬했지만 이 골은 그 중에서 가장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슈팅은 위력적이었다. 이 같은 민호의 활약에 '개발 FC'의 이종훈 감독마저 "잘 찼다"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승부차기까지 가는 초접전이 이뤄진 가운데, 승부에 마침표를 찍을 선수로 나선 이도 민호였다. '우리동네 FC'의 마지막 패널티 키커로 나선 민호는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이는 상대 골키퍼 양상국의 손을 지나 골 문으로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민호의 전천후 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동네 FC'는 아쉬운 패배를 맛보게 됐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처럼 민호는 그림 같은 코너킥을 성공시키며 팀에 역전승을 선사하는 등 역시 에이스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간 이영표 코치에 이어 신태용 코치까지 '우리동네 FC'의 맞춤형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으로, 민호는 위기의 순간 빛나는 골로 상대팀의 골망을 흔들며 '우리동네 FC'를 위기에서 구했다. 비단 득점뿐만이 아니라 민호는 적재적소 상대 선수의 드리블을 끊으며 청소부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은 물론, 빠른 쇄도와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팀의 문전을 압박했다. 축구에서 에이스의 역할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에 팀에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말처럼 가장 중요한 순간, 민호가 그 역할을 해내며 에이스 본능을 드러낸 것이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역시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하는 게 진정한 에이스지", "'예체능'만 보게 되면 민호앓이 불타오른다", "'예체능' 다음에는 꿀 같은 1승 맛보길 바래요", "민호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띄네"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4:05

지난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 연출 진혁, 홍종찬)의 히로인 진세연이 진혁감독과 남자주인공 이종석과 인증샷을 공개했다.진세연은 지난 14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닥터 이방인’ 영화버전 추가 촬영에 임했다. ‘닥터 이방인’ 영화판은 국내에서 방송된 드라마 20회분의 편집과정을 거쳐, 2시간짜리 영화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주요 장면을 모아 편집하는 작업과 추가 촬영분, 미공개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버전은 새롭게 각색된 인트로와 엔딩 부분이 추가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종영 이후 추가촬영을 마친 진세연은 촬영 종료된 이후에도 아쉬움을 떨쳐버리지 못해 함께 열연한 이종석과 진혁 감독님을 비롯 4개월간 함께한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증샷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진세연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다수의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닥터 이방인'의 첫사랑 이미지가 중국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승승장구하고있는 배우 진세연은 오는 26일 국내에서 첫 팬미팅을 갖을 예정으로 드라마 종영이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