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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문명을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그만큼 서로간의 정보 교환이나 감정의 교류를 위한 소통 능력은 인류가 가진 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밖에 없는데 최근에는 인터넷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콘텐츠마케팅] 기업은 콘텐츠다! 무한 상상력 콘텐츠의 힘!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과거 몇몇 권력에 집중되었던 언론의 정보 통로와 장악력, 그리고 정보의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인터넷은 소통의 통로로서 모든 것을 바꾸는 혁명의 시작이었다. 인터넷은 모든 매체를 뒤로하고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매체의 반열에 올랐으니 그 위력이 실로 대단한데 무엇보다 문자뿐 아니라 비디오, 오디오를 망라하는 멀티미디어의 전달 능력까지 탁월해 다채로운 의사표현이 가능한 것이 미디어의 쌍방향성과 함께 최고의 장점이다. 이렇게 전통적 언론 매체에서 새로운 미디어로 발전하면서 가장 많은 변화는 표현영역의 확장이라 볼 수 있는데 독점적 지위를 해체하며 (지금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얻은 표현의 자유와 범위의 확장은 권력과 지역성을 넘어서는 실로 놀라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한국어 가사로 된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하나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으니 과거에는 꿈꾸기도 벅찬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미디어의 혁명이 아니고 무엇이라 설명할 수 있을까? 이러한 미디어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파도를 타고 멀리로 달려가는 성공과 함께 전통적인 생각과 가치에 얽매여 기회를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사례도 동시에 목격하고 있다. 이렇게 바뀐 새로운 미디어의 독자는 상상의 자유가 넘치는 제한 없이 깊고 넓은 정보와 재미를 목말라하지만 이를 이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바라는 기업들은 아직도 그들이 굳게 믿는 전통적인 방식의 콘텐츠와 소통(혹은 광고)을 전면에 내세우며 끝없는 실패를 되풀이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빠르게 변화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그 환경을 따라가는 콘텐츠 소비자의 속도를 기업의 생각이 미처 따라가지 못한데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제 감히 '기업은 콘텐츠다.'라고 정의할 수 있는 수준의 세상이 되었다. 이것은 공산품을 생산하던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던지 그것을 판매하기위한 수단으로 콘텐츠가 그만큼 중요하고 그것을 통한 소통만이 유일한 마케팅 수단이 되었기에 내릴 수 있는 결론이다. 눈에 드러나 보이지 않는 가치와 개성이 개개인의 선호와 불호를 경계 짓고 24시간 내내 표출되는 콘텐츠의 소비에 익숙한 대중은 별다른 생각 없이 느낌대로 행동하는 새로운 주체로 등장했기 때문에 기업은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이런 현상의 파도에 휩쓸려 사라질 운명을 피할 길이 없다. 콘텐츠로 개개인의 능력이 측정되고 콘텐츠로 일자리가 창출되며 콘텐츠로 소통하고 콘텐츠로 보고 듣고 먹고 마시는 이 새로운 인류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바로 상상력이다. 나를 중요시하는 개인의 개성 있는 콘텐츠가 더욱 각광받는 새로운 세대의 힘은 바로 상상력일 수밖에 없다. 상상력은 속박에서 나올 수 없으며 경험과 지식에서 채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유와 평안, 재미와 즐거움 속에서만이 꽃피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상상력이다. 이것은 새로운 권력이다. 시장의 머리는 이미 상상력의 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몸통은 저 멀리 문명의 개화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간도 CEO들이 기업문화와 직원들의 인식 혹은 성격을 바꾸는 시간도 아주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이제 시작해야 한다. 시장을 지배하는 콘텐츠와 그것을 개발하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이미 잘 노는 민족이었다. 여유를 알며 즐길 줄 알고 신바람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K-POP이나 한국드라마의 세계적인 인기가 괜히 생긴 것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상상력을 개발하자. 규제와 속박을 풀고 우주를 꿰는 상상력과 무한한 콘텐츠의 힘으로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자. 새로운 인터넷 비지니스, 예술, 문화, 산업 전반에 상상력을 충전하자. 지금이 바로 우리가 날아오를 그때이기 때문이다. 글/김홍균 비지코스 대표,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김홍균 | 2012-10-08 14:02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혁신적인 Gen II 6단 자동변속기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Malibu)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말리부 시승 프로모션을 연다.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개최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말리부 일일 렌트 서비스 및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차량 렌트를 원하는 고객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주말 중 최대 12시간의 무료 렌트 서비스를 유류비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시승 신청 시 동승 직원의 안내와 함께 10km 구간의 다양한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말리부의 뛰어난 주행감각을 만끽할 수 있다.한편, 한화리조트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SNS를 통해 시승 후기를 남긴 행사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 속초 인근의 TV 드라마 촬영장소인 씨네라마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2013년형 말리부는 차세대 Gen II 6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향상된 연비를 실현했으며, 스포티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새로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말리부는 2011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 최고 등급 별5개(★★★★★)와 2012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역대 최고 점수를 차례로 획득하며 국내외에서 입증한 최고의 안전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8 10:13

배우 ‘이태성’이 밴드 ‘BOB4’의 리더이자 친동생 ‘성유빈’과 방송에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MBC뮤직 에 출연 중인 ‘이태성’은 CM송 제작 미션을 위해 가수로 활동 중인 친동생 ‘성유빈’과 최초로 함께 출연하여 훈남 형제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를 통해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함께 국내 유명 화장품 CF의 음악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이태성’은, 자신이 작곡한 CM송의 가이드 보컬로 동생 ‘성유빈’을 참여 시켰다. 당초 가이드 보컬로만 참여하기로 했던 ‘성유빈’은, 해당 곡을 들은 ‘주연’이 본 곡에도 보컬로 참여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친형이 만든 CM송을 직접 노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것.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 ‘이태성’과 ‘성유빈’ 형제는 카메라 앞에 함께 있는 상황이 어색한 듯 초반에는 부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주위의 웃음을 유발했다고 한다. 하지만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주연’의 노력으로 촬영 후반부에는 ‘성유빈’이 형 ‘이태성’의 비밀과 과거 여자 친구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폭로하며 형을 당황하게 하는 급 반전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나, ‘주연’이 어린 시절 ‘이태성’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성유빈’은 “잘 알려진 젠틀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자주 욱하는 남자였다”라고 밝히며, ‘이태성’의 새 옷을 몰래 입고 나가려다가 경찰까지 출동할 뻔 했던 깜짝 놀랄만한 일화를 공개해 ‘이태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당황한 ‘이태성’은 “앞으로는 절대 함께 방송하면 안 되겠다”고 말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성’과 ‘주연’이 지난 한 달간 함께 작업한 화장품 CM송의 음원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되며, 곡의 완성도에 따라 실제 광고에 쓰일지의 여부가 결정 날 예정이다. ‘이태성’과 ‘주연’, 그리고 ‘성유빈’이 함께 참여한 는 10월 6일(토) 오전 11시, 밤 11시에 MBC뮤직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5 11:02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는 뛰어난 안전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기존 알페온(Alpheon)에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알페온은 이미 검증된 최고의 안전성에 고객 의견을 대폭 반영, 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안전 및 편의 사양 강화는 물론,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켜 준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2013년형 알페온은 고객의 구매 성향을 반영한 상품성 강화를 위해 기존 최저가 트림 모델 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알페온CL240프리미엄 모델이 최저가 트림 모델로 변경됐으며, 모든 트림에 급제동 경고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과 레인 센서(Rain Sensor)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급제동 경고 시스템은 운전자가 급제동 시 ABS(Anti-lock Brake System)가 작동되면서 동시에 후미 제동등이 자동으로 점멸됨으로써 후방 차량에 급제동 위험을 알려 후방 추돌 가능성을 낮춘 안전사양. 이 외에도 통합 메모리 기능(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과 벤틸레이션 시트가 EL240 프리미엄 모델부터 기본 적용되고, 3.0 모델에는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과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마사지 기능을 갖춘 시트가 새롭게 채택되는 등 편의 사양이 대폭 추가되며 상품성이 강화됐다.또한, 2013년형 알페온은 기존 디자인 대비 외관 디자인이 한층 세련되게 변했다. 프론트 그릴 배경색을 기존 은색에서 진한 회색 계열로 바꿔 보다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어댑티브 HID(High-intensity Discharge: 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에 오션 블루 아우터링(Outer Ring)을 적용, 선명한 컬러 감이 돋보인다. 또한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프론트, 리어 도어에 모두 적용돼 시인성과 편의성이 배가됐다.2013년형 알페온의 최대 강점은 섬세한 주행 성능. 새로 개발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실현하고 변속기 내부의 동력전달 효율을 개선, 연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3.0 모델의 기존 유압식 스티어링 휠은 보다 정교한 타입의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인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휠(R-EPS: Rack Electronic Power Steering)로 교체돼 빠른 응답성과 섬세한 핸들링을 제공한다.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직분사 엔진 조합의 최적화로 연비를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은 신 복합 연비 기준 2.4 가솔린 모델 10.8km/L, 3.0가솔린 모델 9.4km/L, 2.4 이어시스트 모델 12.1km/L을 실현했다.2013년형 알페온의 판매가격은 CL240 프리미엄 모델 3,131만원,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265만원/3,515만원, CL30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607만원/3,752만원, EL300슈프림 모델이 3,864만원이며,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세제 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694만원/3,912만원.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5 10:59

연식 변경을 두 달 앞두고, 10월 중고차 시장은 본격적인 시세 감가가 이뤄지고 있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인기 중고차들도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시세 하락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10월 중고차 시장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신차급 중고차의 가격 하락이다. 신차급 중고차는 신차보다 가격, 이전 등록비 등은 저렴하면서도, 신차급의 성능을 자랑해 선호도가 높다. 주로 출시한 지 2년 이내에 주행거리 또한 4만km 내외로 짧은 차량으로 겉만 보면 신차인지 중고차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신차에 비하면 훨씬 경제적이지만 좀처럼 차량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아 소비자들의 애를 태워왔다. 이러한 신차급 중고차도 연말 연식 변경을 앞두고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카피알의 신차급 중고차 할인전 카테고리에 등록된 차량을 살펴보면 기존 할인가에서 5~7% 이상 할인폭이 더욱 커졌다. 할인전에 등록되지 않은 신차급 중고차들도 가격 하락세를 보인 것은 마찬가지다. 고가의 옵션과 짧은 연식과 주행거리, 1인 소유, 무사고 등 중고차에서 선호되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으면서도 신차대비 수백만원 저렴한 신차급 중고차를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구매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아의 대표 SUV, 스포티지R 2WD TLX 최고급형 2011년식(2012년형) 차량도 50만원 이상 하락한 2,180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SM7 뉴아트 RE 2011년식 차량의 경우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하락한 1,720만원 ~ 2,190만원 대로 거래된다. 인기 수입차종 신차급 중고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우디 뉴 A5 2.0 TFSI 콰트로 2011년식 차량의 경우 주행거리가 11km밖에 안 되는 신차급 중고차가 70만원 이상 감가된 3,600만원 대로 할인 중고차 대열에 들어섰다. 주행거리가 12,000km밖에 안되는 크라이슬러 더 뉴 300c 3.6 프레스티지 2012년식 차량은 가격이 100만원이나 감가된 4,100만원대로 등록됐다. 수입중고차 중 항상 베스트 1,2위에 랭크되는 BMW 520d 중고차의 경우 2012년식에 주행거리 3,5000km의 신차급 중고차가 4,500만원 선으로 가격이 내렸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내 차 마련 계획이 있다면 중고차 시세가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든 10월부터 연말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식 변경 시즌을 타고 연중 하락세가 가장 커지는 만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차급 중고차를 구매하고 싶다면 지금이 구매 적기”라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5 10:36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9월 한 달 동안 총 65,519대(완성차 기준- 내수11,181대, 수출 54,338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9월 대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수요 감소에도 공격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으로 판매실적을 전년 동월 수준까지 회복했다. 한국지엠의 9월 내수 판매는 전월 9,808대 대비 14.0% 증가했으며, 완성차 수출실적은 전월 35,359대 대비 53.7%가 늘어난 54,338대를 기록했다.또한,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2,080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은 성능과 안전성,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쉐보레 아베오, 올란도, 말리부의 2013년형 신모델 출시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차량 가격 인하 효과에 더불어, 파격적인 무이자할부(스파크, 크루즈), 중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인지업 플러스(Change Up Plus)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내수판매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한편, 한국지엠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총 580,556대(내수 104,496대, 수출 476,060대, CKD제외)를 판매했다. 2012년 연간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105,237대 대비 0.7% 소폭 감소했으며, 수출은 전년 동기 494,966대 대비 3.8% 감소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올 3분기까지 CKD 방식으로 총 975,374대를 수출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4 15:3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10월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새차 환승 프로그램 및 다양한 타겟 할인으로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신차구입비는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 300만원(CM 500S 고급형 제외),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주며, 「로디우스 유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VVIP고객을 위한 「뉴체어맨 W」 Super Safe Program도 지난 달에 이어 운영한다. Super Safe Program은 ▲1년간 자동차보험료(150만원 상당) 지원과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에 가입해 주는 쌍용자동차 만의 특별 혜택이다.특히,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은 ▲1년 내 차대차 사고 시 무상으로 신차 교환 ▲2년 내 호우 침수 및 도난, 화재 시 보험금과의 차액 보상 ▲할부금 잔액 면제 및 위로금 3,000만원 지급(사망 장애) ▲3년 내 쌍용차 재 구매 시 100만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체어맨 H」 뉴클래식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차체 및 엔진구동 계통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인 5년/10만km(기존 3년/6만km)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Chairman Full Warranty’ 혜택도 연말 출고 고객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노력도 이어 간다.더불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 W」는 50만원,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를 둔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쌍용자동차의 10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4 15:26

모든 것은 글로 설명된다. 일단 모니터를 통해 상품을 보는 소비자라면 더욱 그럴 것이라서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텍스트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야 한다. 키워드 광고를 하던 이벤트나 할인행사로 고객을 유도하더라도 여전히 그 안에 있는 한줄 문장의 힘은 변함없이 대단하다. [스윗모멘터마케팅] 쇼핑몰 매출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발한 카피문구 작성 방법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특히나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판매하는 경우 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효과적인 판매를 위한 기발한 ‘카피 문구’ 한줄은 매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핵심 포인트다. 아래에 유혹하는 카피문구를 작성하는 몇가지 방법을 꼽아 보았다. 한줄의 카피를 강력한 판매의 도구로 삼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부디 손끝에 잘 익혀서 수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구체적인 표현만이 먹힌다그냥 무난하게 읽히는 일반적인 표현은 그럴 듯해 보여도 읽는 이에게 감흥을 주지 못한다. 속성이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를 골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관련 정보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경우, “저희 고객 기업들은 보다 많은 판매 신장률을 보였습니다”라는 식의 문구 대신, “저희 고객 기업들은 지난 2개월 간 23%라는 놀라운 판매 신장률을 보였습니다”라는 문구로 대체하면 구체적이고 분명한 표현으로 고객들의 기대치 뿐 아니라 신뢰도를 크게 높여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구체적인 문구를 쓸 때는 반드시 정확하고 진실한 실제 자료를 제시하도록 하라. 만일 이것이 추후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2.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홍보 카피문구가 ‘지나치게’ 화려한 경우, 고객들은 대부분 거짓이라 판단해 버리려는 속성이 있다. 너무 때깔이 고우면 믿으려 하지 않는다. ‘믿을 수 없이’ 좋은 문구는 몇 번의 재검토를 통해 되도록 정돈하여 담백하게 표현하라. 실제로 그 화려했던 문구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해도 말이다. 3. 짧게 끊을 수록 명료해진다긴 글은 읽는 이를 질리게 한다. 길고 지루한 문장은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들여 다 보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짧고 강한 표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도록 하라. 구체적으로, 문단의 경우 7줄 미만으로 끊어 주고, 문장의 경우 18자 이내로 맞추도록 하라. 그리고 자신의 쇼핑몰 메인이나 상품페이지에 어려운, 잘 쓰이지 않는 단어가 사용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개시했습니다”라는 단어는 “시작했습니다”로, “수령하시길”은 “받으시길”로 바꿔 주도면 좋다. 4. 맥 빠진 표현은 피하자판매를 위한 카피문구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바람을 크게 높여 주문으로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려면 카피문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감정적으로 동화시키는 ‘설득력’을 발휘해야 한다.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단어와 문장은 이런 설득력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문장 중에 지루하고 맥 빠진 표현은 모두 지우고, 활기차고 생생한 표현으로 바꿔라. 예를 들어, “저렴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라는 표현 대신, “빠르고 쉽게, 그리고 9만원까지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는 식으로 바꾸라. 5. 웃기려다 망친다유머는 구매 유도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다. 세일즈 카피처럼 짧은 문구에 들어간 우스개는 글의 집중력과 설득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유머 대신 제품과 관련된 실화를 소개하는 것이 훨씬 낫다. 특히 온라인에서 실화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더없이 적합한 소재다. 6. 추신은 화룡점정 畵龍點睛마무리가 중요하다. 대부분은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글을 읽을 때 글의 첫머리와 끝머리만 읽는다. 말하자면, 본문은 읽지 않고 건너 뛴다는 뜻이다. 판매자는 이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제일 밑에 “P.S.”, “추신” 따위를 넣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면 정말 완벽한 마무리다. 추신에는 예를 들면 자사 제품의 자랑하는 특징, 고객 혜택, 특별 할인, 마감 시한 등을 적어 본문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내용이 들어가면 좋다. 이런 내용에 흥미를 느낀 소비자들은 스크롤을 올려 본문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글/윤재남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2-10-04 11:57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이상봉 디자이너, 쌤소나이트와 함께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였다.이번 Limited Edition은 한성자동차가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오직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선물이다. 제작기간만 약 6개월 이상 소요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의 한글 디자인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의 우수한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한성자동차의 첫 번째 특별한정판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상봉 디자이너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접목시킨 캘리그래피 디자인에 한성자동차를 모티브로 하여, 한글의 수려함과 환원이 주는 안정감을 수묵화의 표현기법으로 형상화 함으로써 ‘한국의 미’를 살렸다. 특히 ‘한성자동차’ 글자의 첫 번째 자음들을 디자인에 활용해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임을 암시했다.이상봉 디자이너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대부분 해외 여행시 사용하는 캐리어에 한글 디자인을 접목시켜 외국인의 눈에도 한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성 Limited Edition은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해 쌤소나이트에서 특별 제작한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인 55cm로 제작되었다.한성자동차의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우리는 ‘조화로움’을 중요시 하는 회사로서, 동ㆍ서양의 화합과 어울림을 나타내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글을 통해 동양적인 미를 강조하고 있다”며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증정될 이번 선물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클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한편, 한성 Limited Edition은 10월 한달 간 한성자동차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증정되며, 제품은 11월 초 일괄 배송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4 10:54

입소문이란 주제는 아주 오랜 과거부터 마케팅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화두다. 여기에 웹상의 입소문이란 주제는 온라인 마케팅 혹은 온라인 언론을 모두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있기에 함축하기 어려우나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그것의 속성과 특징을 파악해보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하나의 시선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입소문은 어떤 정보를 확산시키거나 증폭하고 혹은 내용을 전환(왜곡)시키거나 다른 정보로 원래의 정보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입소문의 이런 기능을 이용하여 언론을 조작하는 일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구전되는 음성정보에서 인쇄된 문자정보의 시대를 지나 이제 인터넷의 등장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입소문의 확산이 마치 산불처럼 번지는 것이라면 인터넷은 그 재미와 정보, 확산속도 때문에 산불에 기름을 붓고 바람을 불어 넣는 격이 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오랜 역사를 지닌 입소문 통제와 조절은 인터넷 시대에 이르러 글소문(미디어 소문?)을 퍼뜨리는 기법과 주목하게 하는 방법이 달라졌을 뿐 그 목적이나 내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본다. 즉, 입소문에 담겨질 콘텐츠의 속성이 재미와 정보인 것은 인터넷 시대에도 변하지 않았으며 악의적이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던 전달자의 의도에 따라 전달과정에서 변형되는 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뜻이다.어떤 의지가 입소문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면 보통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먼저 의도하는 바를 전할 내용(콘텐츠)을 정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생각에 어떤 변화를 주려한다면 이미 콘텐츠를 만드는 설계자가 타인의 생각을 읽고 변화되는 부분에 대한 함수를 인지하고 영향력 코드를 프로그램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용이 제작되면 이 정보를 퍼뜨리는 단계로 들어가는데 이 때는 수다쟁이들(정보 전달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다쟁이와 친해지면 당신은 열개의 입을 가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들과의 친화력이 정보의 전달에 가속을 붙여줄 것이다. 우리나라엔 '아줌마'라는 제3의 성을 지닌 특수(?)한 정보 전달자가 있어서 엄청난 파급력과 전달성을 지니는데 네티즌도 아줌마들과 거의 같은 정보전달자로서의 속성을 가진다는 점이 재밌다.마지막 단계로 입소문이 나는 것은 앞선 두 단계를 결과로 부수적인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재밌는 혹은 흥미있는 정보(콘텐츠)는 수다쟁이들을 통해 이슈화되어 이미 파급력을 지니게 되므로 입소문이란 정의에 부합하는 프로세스에 바로 편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속성이 정보의 다량복제와 통제가 컴퓨터라는 도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입소문의 통로로는 더 없는 궁합을 자랑하게 되며 또한 그 조작도 쉽다.여기에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국내의 넷심은 어떤 정보라도 소위 작업이라는 콘텐츠의 제작과 배포과정을 거쳐 쉽게 다수에 영향력을 줄 수 있게 하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그 집행의 정점에 있는 기획자의 능력이 이 '작업'의 핵심이 됨은 말할 나위 없이 매우 중요하다.만일 인터넷상의 이슈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이런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상상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인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필자도 '윤은혜의 셀러드 송'과 임수정의 '달라송'을 웹상에서 진행하면서 위의 과정을 거쳤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경우의 성공요소를 분석해보면 잘 제작된 콘텐츠에 이슈화 바이럴 마케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데 당연함을 둘 수 밖에 없다. 내용(콘텐츠) -> 수다(이슈화) -> 파급(입소문) 이 세가지 과정을 통한 인터넷 마케팅은 앞으로도 그 패턴이 오랜동안 변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 정교한 설계를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글/윤재남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스윗모멘트 윤재남 | 2012-09-28 11:46

그간 수입 변형차는 일반세단에 비해 비싼 가격과 독특한 외관 때문에 대중적 지지를 얻지 못했다. 수입차 브랜드의 라인업을 통한 인지도 제고 목적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쿠페, 왜건, 컨버터블, 고성능차 등 수입신차 중 변형차 출시가 유난히 눈에 띈다. 올 한해 출시된 수입신차 60여 종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20여 종이 쿠페, 왜건 등 변형 차종이다. 이는 비주류 차종이었던 변형차들이 신차 출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 선호를 얻게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수입차 브랜드의 잇따른 변형차 출시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튀는 디자인과 높은 가격으로 외면받던 수입 변형차들이 날렵한 디자인으로 무장, 재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가의 수입변형차들이 FTA 발효로 잇따라 가격이 하락한 것도 인기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카피알에 따르면, 수입 변형차들의 인기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수입 중고차 시장도 기존의 세단에서 변형차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국산차, 수입차 할 것 없이 쿠페형, 컨버터블 등의 중고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매물 등록률도 15% 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변형 수입차종 중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 있는 차종들은 BMW 쿠페시리즈와 아우디 쿠페 시리즈, 벤츠 NEW E클래스 E350쿠페 중고차 등이다. 또한, 폭스바겐 카브리올레, 푸조의 컨버터블 시리즈 중고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의 중고가는 BMW 쿠페 시리즈 중 대표적인 BMW 미니쿠퍼 S 쿠페 1.6 중고차가 2011년식 모델 기준 2,900 ~ 3,250만원 선이다. 벤츠 E350 쿠페 중고차는 2010년식 W212 모델 기준 중고가 5,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레저 및 여가활동 시간의 증가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푸조의 컨버터블 시리즈 중고차는 푸조 207CC 1.6 컨버터블 2007년식 기준 1,520 ~ 1,650만원 선의 가격대에 거래된다.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를 기반으로 개발된 친숙한 매력의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중고가 3,500 ~ 3,600만원 선이다. BMW 3시리즈의 인기 컨버터블 차량인 BMW 328i 중고차는 2011년식 기준 5,400만원 선에 거래된다. 카피알 관계자는 “주로 2~30대 젊은 층은 날렵한 디자인의 쿠페 중고차를 선호하며, 특히 차체가 작고 세련된 BMW 미니 쿠페 중고차는 젊은 여성층의 수요가 많은 모델”이라고 전했다. 왜건형 중고차는 주로 30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진다. 변형차 열풍은 수입차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최근 제네시스 쿠페, 포르테쿱, i40 등도 차츰 인기 중고차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쉐보레의 카마로도 대표적인 국산 쿠페 차량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디자인을 중시한다면, 낮은 차고와 날렵한 디자인의 쿠페를, 레저 활동 및 드라이빙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드라이빙의 매력을 한껏 고조시키는 컨버터블 중고차를, 실용성을 추구한다면 왜건형 중고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8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