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 주연 배우 전격 내한 및 기자 간담회 개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 주연 배우 전격 내한 및 기자 간담회 개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7.03.29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
주연 배우 전격 내한 및 기자 간담회 개최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의 공개를 기념해 주연 배우 및 연출 책임자가 내한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니 랜드와 아이언 피스트 역을 맡은 핀 존스를 포함 제시카 스트롭(조이 미첨 역), 톰 펠프리(워드 미첨 역), 그리고 시리즈 총 제작 및 연출 책임자인 스콧 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맡았다.

이번이 첫 내한인 배우들은 한국 방문 소감과 함께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촬영 뒷이야기 등 시리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핀 존스는 “대니 랜드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온 캐릭터다”며 “늘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의를 실현하려는 선의를 가진 히어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또한 그가 겪는 성장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고 말했다.

시리즈 총 제작 및 연출 책임을 맡은 스콧 벅은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히어로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기존의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들과 차별화된다”며 “이런 캐릭터가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 진행 중에는 사회를 맡은 허지웅이 각 배우들의 내한을 환영하는 의미로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하회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미국 ABC, 마블 TV와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실종 15년 만에 용의 힘을 가진 ‘아이언 피스트’가 되어 돌아온 주인공 대니 랜드가 어둠의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제작은 ‘로마’, ‘덱스터’로 유명한 스콧 벅과 마블 TV 팀 수장 제프 로브가 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