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부문, 기업 경영자 초청 컨퍼런스 개최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부문, 기업 경영자 초청 컨퍼런스 개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5.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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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위한 ‘Best Solution Provider'를 기치로 내세운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부문(Business Unit장 임창섭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대전 및 충청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들 위한 컨퍼런스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 BU장인 임창섭 부회장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영익 소장, 하나다올신탁 이창희 부사장을 비롯해 그룹내 금융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지역경제가 처한 현실과 중소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선의 경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전 및 충청지역 컨퍼런스 후에는 창원 및 경남지역에서 다음달 9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인천, 대구, 안산, 천안에서 이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경영자들은 “금리 인상과 환율 변동 등 최근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동반자와 조언자 역할을 해주는 금융기관이 절실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부문 관계자는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인 ‘빅팟 클럽’, 주거래 업체 경영자들과의 친목모임인 ‘Win-Win 클럽’, 경영자 컨퍼런스 등을 통해 거래 기업과 업계의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Best Solution Provider'로서의 하나금융그룹 CIB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며 “나아가 이러한 행사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금융 서비스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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