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제네시스 컴팩트 에디션 통해 컨택센터 포트폴리오 확장

알카텔-루슨트, 제네시스 컴팩트 에디션 통해 컨택센터 포트폴리오 확장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05.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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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는 엔터프라이즈 마켓 그룹(Enterprise Market Group,이하 EMG) 출범과 동시에 컨택센터를 선도하는 제네시스의 주요 제품군을 멀티 플랫폼, 오픈 환경으로 통합함으로써, 컨택센터 솔루션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알카텔-루슨트는 제네시스 컨택센터 솔루션의 번들로 제공되는 알카텔-루슨트 옴니터지 프리미엄 에디션(OmniTouch™ Premium Edition)을 알카텔-루슨트 옴니PCX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서버(OmniPCX™ Enterprise Communication Server, PBX)와 통합하고 이를 제네시스 SIP 서버의 기반이 되는 멀티플랫폼으로 확장함으로써, 오픈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번 확장의 일부로, 옴니터치 프리미엄 에디션은 제네시스 컴팩트 에디션으로 제품명을 변경할 것이다. 제네시스 컴팩트는 150명 이상의 상담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기존의 PBX시스템을 유연하게 IP텔레포니를 지원할 수 있는 SIP환경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제네시스 컴팩트는 SIP과 기존의 PBX시스템 모두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기존의 스위치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SIP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컴팩트 에디션은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컨택센터와 같이 진화된 컨택센터 기능을 중소기업에 제공함과 동시에 단순한 구성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알카텔-루슨트는 중소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성, 통제, 컨택센터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비주얼 컨택센터로 통합했다. 비주얼 컨택센터 인터페이스는 단순 음성 환경을 위한 제네시스 컨택센터 솔루션의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다. 또, 비주얼 컨택센터는 제네시스 8 소프트웨어 스위트와 함께 공개된 역할 기반의 차세대 인터페이스도 함께 제공한다.

알카텔-루슨트는 제네시스와 옴니PCX가 결합된 포괄적인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인 옴니제네시스(OmniGenesys)를 통해 알카텔-루슨트 플랫폼과 제네시스 소프트웨어를 통합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기업은 옴니PCX플랫폼과 제네시스 소프트웨어의 구성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으며, 상담원의 변화를 시스템으로 자동 업데이트 가능하다. 이는 제네시스 소프트웨어를 거쳐오는 음성 상담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는 물론, 통합 리포팅 작성도 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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