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웹스피어에서 아카마이의 웹 가속화 서비스 지원
아카마이가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서비스와 IBM의 미들웨어인인 웹스피어의 통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카마이 레디(Akamai Ready)’ 계획을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발표 내용은 IBM 웹스피어의 아카마이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러한 ‘아카마이 레디’ 계획에 따라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기능을 갖춘 ‘웹스피어 데이터파워 어플라이언스’를 아카마이의 ‘웹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기반으로 구성할 수 있다. 웹스피어 데이터파워 어플라이언스는 이를 통해 기존에 비해 월등한 성능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양사의 이러한 결합 솔루션은 엔드유저부터 엔터프라이즈 엣지 및 데이터센터에 걸쳐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확장성을 제공, 고객은 부하가 최고에 달한 상황에서도 지연없는 동일한 응답 시간, 웹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통합 및 축소 등의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아카마이 레디’ 계획은 엔터프라이즈 엣지부터 엔드 유저에 이르는 웹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최적화해 현격한 비용 절감 효과를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카마이는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의 소프트웨어 컨퍼런스인 ‘Impact 2010’에 참석해 ‘인터넷 상의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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