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ㆍIBM, ‘아카마이 레디’ 계획 발표

아카마이ㆍIBM, ‘아카마이 레디’ 계획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0.05.17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M 웹스피어에서 아카마이의 웹 가속화 서비스 지원
아카마이가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서비스와 IBM의 미들웨어인인 웹스피어의 통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카마이 레디(Akamai Ready)’ 계획을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발표 내용은 IBM 웹스피어의 아카마이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러한 ‘아카마이 레디’ 계획에 따라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기능을 갖춘 ‘웹스피어 데이터파워 어플라이언스’를 아카마이의 ‘웹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기반으로 구성할 수 있다. 웹스피어 데이터파워 어플라이언스는 이를 통해 기존에 비해 월등한 성능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양사의 이러한 결합 솔루션은 엔드유저부터 엔터프라이즈 엣지 및 데이터센터에 걸쳐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확장성을 제공, 고객은 부하가 최고에 달한 상황에서도 지연없는 동일한 응답 시간, 웹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통합 및 축소 등의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아카마이 레디’ 계획은 엔터프라이즈 엣지부터 엔드 유저에 이르는 웹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최적화해 현격한 비용 절감 효과를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카마이는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의 소프트웨어 컨퍼런스인 ‘Impact 2010’에 참석해 ‘인터넷 상의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