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의 디지털 미터와 누리텔레콤의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시스템을 결합한 개발 및 판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타이코 일렉트로닉스(www.tycoelectronics.com)는 스마트미터를 포함하여 전자부품, 네트워크 솔루션 및 통신시스템 공급업체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GE와 스마트그리드 마케팅 협력 계약 체결에 이어, 전세계 150여개국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와 사업협력을 체결함으로써 AMI시스템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조송만 대표는 “누리텔레콤은 이미 AMI 솔루션을 12개국에 수출하여 국내 및 해외 준거사이트를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해외 디지털 미터 및 무선통신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업체와 사업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와 마케팅 협력을 통해 AMI 시스템의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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