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오늘 정오 신곡 '21년' 기습 공개, '21년'은 무슨 의미?

김장훈 오늘 정오 신곡 '21년' 기습 공개, '21년'은 무슨 의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12.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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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오늘 정오 신곡 '21년' 기습 공개, '21년'은 무슨 의미?

▲ 사진 : 김장훈 25주년 기념앨범 part1 '겨울' 온라인 쟈켓, (주)공연세상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오늘(19일) 정오 25주년 프로젝트 앨범 part1 '겨울'에 담긴 신곡 '21년'과 '어디서 어디까지'를 발표한다.

내년 가을까지 이어지는 1년간의 25주년앨범 프로젝트에서 첫번째로 발표되는 part1 '겨울'의 타이틀곡 '21년'은 '나와 같다면'과 같은 정서를 물씬 느끼게 하는 김장훈표 발라드곡이다. 김장훈 특유의 저음과 고음을 극대화시킨 발라드이며 특히 전반부의 피아노 연주와 후렴구의 강력한 기타 사운드가 대비되는 파격적인 편곡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김장훈의 신곡 '21년'은 임창정의 '흔한노래'와 케이윌의 'Love affair'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그룹 슈퍼터치(이현배,이호승,배민준)와 김장훈이 작사, 작곡, 편곡 등을  공동으로 작업하였으며 '21년'이라는 제목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곡 '어디서 어디까지'는 윤도현,이정렬,엄태환과 같이 김광석프로젝트밴드로 활동하였고 강산에의 '삐딱하게', 이은미의 '사람들은 너무쉽게 말을해' 등을 작곡한 실력파 아티스트 서우영의 곡으로 어쿠스틱 피아노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반주에 김장훈의 절제된 애절한 보이스가 만나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김장훈의 데뷔 25주년 기념음반은 내년 가을까지 겨울 봄 여름 가을 의 네가지 part로 나눠서 발표를 한 후 part4가 끝나면 네가지 파트를 모아 앨범으로 발표된다. part1 '겨울'은 발라드 ,part2 '봄'은 어쿠스틱과 힙합의 조합, part3 '여름'은 EDM, part4 '가을'은 다시 발라드로 구성 된다.

한편 데뷔 25주년을 맞는 김장훈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타 코튼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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