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겸 일본 팬,
스무 살 생일 기념 캄보디아 우물 기증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 유겸의 일본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NGO 월드쉐어는 갓세븐 유겸의 일본 팬페이지 ‘AFFECTION’에서 11월 17일 그의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을 했다고 밝혔다.
‘AFFECTION’의 경우 일본 팬들의 모임인 만큼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생일기념 이벤트를 위해 한국으로 직접 후원을 진행해 팬들의 정성이 더욱 돋보였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팬들은 스무 살 생일에 유겸 이름으로 좋은 것에 쓰인다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우물 기증을 선택했다며 캄보디아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의 정성을 담아 유겸의 이름으로 만들어질 우물은 오염된 물로 고통받던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예정이다.
한편 유겸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9월 27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FLIGHT LOG : TURBULENCE’가 약 1달여 만에 앨범 판매량 20만장(출고량 기준)을 넘어서는 등 급성장하는 아이돌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GOT7은 올해 첫 글로벌 투어를 개최, 4달간 총 13개 도시 21회 공연을 화려하게 성공하며 K-POP 대표 아이돌의 존재감은 물론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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