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조선판 걸크러쉬의 탄생! 매력적인 첫 등장!

‘옥중화’ 진세연, 조선판 걸크러쉬의 탄생! 매력적인 첫 등장!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5.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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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진세연, 성인 옥녀 첫 등장! 잘 자라줘서 고마워~

‘옥중화’ 진세연, 조선판 걸크러쉬의 탄생! 매력적인 첫 등장!
정다빈→진세연, 성인 옥녀 첫 등장! 잘 자라줘서 고마워~

▲ 사진 : ‘옥중화’ 영상캡쳐

진세연이 첫 등장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극 거장 콤비 이병훈 감독-최완규 작가의 16년 만의 합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4회에서는 소녀 옥녀(정다빈 분)가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내용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소녀 옥녀는 어머니가 동궁전 나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관련자들을 수소문했지만 당시 동궁전 나인들과 상궁들이 모두 죽었다는 무서운 사실과 대면했다. 풀리지 않은 비밀을 안고 성인이 된 옥녀(진세연 분)는 바라고 바라던 포도청 다모 시험에 응시했으나 오히려 출중한 재주 탓에 낙방하는 시련을 맞았다.

이 가운데 정다빈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진세연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해사한 미모, 거기에 성숙한 매력까지 덧대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진세연은 꽃들이 만개한 산 중턱에서 사색에 잠긴 모습으로 첫 등장했는데, 봄 꽃보다 더욱 화사한 외모가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정은표(지천득 역), 주진모(이지함 역)를 향해 느물느물 장난을 치고, 전광렬(박태수 역)에게는 투덜투덜 하소연을 하는 등 소녀 시절보다 한층 여유롭고, 장난스러운 면모까지 드러내며 ‘옥녀’ 캐릭터에 매력을 더했다.

특히 진세연의 활약이 돋보인 장면은 포도청 다모 시험을 볼 때였다. 진세연은 물 흐르듯 선이 고운 검술 액션을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나아가 커다란 눈을 반짝이며 경국대전을 줄줄 외우는 등 특유의 총명하고 쾌활한 면모를 완벽히 살려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4회 말미에는 옥녀가 밤 길을 걷던 도중 의문의 자객들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이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예고됐다. 이에 성인 옥녀의 등판과 함께 한층 더 스펙터클하고 속도감이 높아진 ‘옥중화’의 스토리 전개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진세연의 강렬한 첫 등장에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네티즌들은 “진세연 등장하자마자 깜짝! 너무 예쁘더라”, “연기 비줠다 수준급! 진세연 예쁘네”, “진세연 등장하고 나서 옥중화 스토리 점점 더 잼나다”, “진세연 잘하네! 믿고 봐도 되겠음”, “1가정 1진세연 도입이 시급함”,  “옥중화 멋있고 섹시한 드라마 인 듯”, “한 시간이 너무 빨랐어요”, “옥중화 진짜 존잼이다. 진세연 캐스팅도 성공적인 듯! 사스가 이병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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