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락 밴드 “와이낫” 리더 “전상규” 두번째 정규 앨범 “J2” 발매

펑키락 밴드 “와이낫” 리더 “전상규” 두번째 정규 앨범 “J2” 발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4.15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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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락 밴드 “와이낫” 리더 “전상규” 두번째 정규 앨범 “J2” 발매

▲ 사진제공 ; 미러볼뮤직

펑키락 밴드 와이낫과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의 리더 전상규의 두번째 솔로 앨범 “J2”가 4월 14일 공개되었다. 

전상규의 솔로 앨범은 정규 1집 “동심원” 이후 약 21개월 만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풀앨범은 펑키한 리듬감을 바탕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게 풀어낸 곡들이 앨범의 전반부를 시원하게 열고 있고, 어쿠스틱한 느낌을 전면에 내세우고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용히 읊조리는 느낌의 1집과 닮은 듯 다른 트랙들이 눈에 띈다. 

관계자는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수정에 수정을 더하는가 하면 앨범 제작 중에 과감히 녹음하던 곡을 포기하고 새로운 곡을 즉석에서 만들어 녹음하기도 하면서 머리와 가슴에 충실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디지털 음원으로 선공개한 “The Game of my life”는 몇 달간 야구를 기다려온 야구팬들과 전상규의 1집 이후 다음 앨범을 기다려온 음악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다.

야구팬 지인들과 ‘전상규의 야잘잘’이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아프리카TV에서 1인 방송으로 야구경기 중계까지 하는 ‘야구광’의 면모를 십분 살려 음악뿐 아니라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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