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 미래 먹거리’ 실행방안 찾아

충남도, ‘충남 미래 먹거리’ 실행방안 찾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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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4일 KTX 천안, 아산역사 내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제비전위원회 미래산업분과 2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산업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10일 1차 회의에 이어 마련한 이날 회의는 김현철 도 경제정책과장과 미래산업분과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 미래산업팀 이영조 팀장은 ‘충남 북부권 지식산업서비스특화지구 조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충남북부권은 글로벌 경쟁우위 요소인 IT-통신,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 집적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 기능지구, 벤처산업 창조공간 구축을 통해 기술-산업간 융복합 지식서비스 발전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경제비전 100대 과제 중 미래산업분과 소관 과제 구체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앞으로 매달 1∼2개 과제를 선정해 세부 실행계획 수준의 실행 방안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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