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밀, 13일부터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 국내 판매 시작

다밀, 13일부터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 국내 판매 시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13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밀, 13일부터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 국내 판매 시작

주식회사 다밀이 13일 신규 브랜드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는 아로니아와 믹스넛을 하나의 앰블럼 디자인처럼 적용해 재미와 주목성을 높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부드러운 컬러감과 패브릭 텍스쳐로 오가닉한 느낌을 전달하며, 박스 패키지에 리본띠를 둘러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는 봉당 20g의 중량이며 아로니아(15%), 크랜베리(20%), 호두(20%), 구운 캐슈넛(17%), 구운 아몬드(20%), 구운 헤이즐넛(8%)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로니아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몸의 피로를 풀어 주며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아몬드는 갈색 껍질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백혈구를 강화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 예방과 뇌 건강에 좋다.

헤이즐넛에는 항암물질인 택솔이 들어 있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고, 베타시노스테롤 성분 덕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캐슈넛은 비타민K, 리놀레산, 판토텐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좋으며, 크랜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시력 보호에 좋으며 야맹증을 개선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국내에 이미 출시된 수많은 견과류 중 아로니아 향을 첨가는 경우는 있으나, 고가의 가격 때문에 아로니아 원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다밀이 처음이다. 다밀은 무엇보다 신선도 및 품질 유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충족해 주는 제품이다. 여성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남성들은 직장 동료 및 회사 직원들의 간식으로, 중장년층은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 고객의 경우 거래처 선물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밀은 오픈마켓, 홈쇼핑몰, 소셜커머스 등의 채널을 통해 13일부터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싱가포르, 일본 등의 해외로 수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중국 남강그룹과의 전략적인 제휴로 중국의 베스트235 120여 개의 마트에서 판매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4월 말부터 판매가 확정되었으며, 2016년까지 300여 개의 마트에 납품이 예정되어 있다.

제품은 25개입씩 4박스(100봉)로 구성되며, 출시 예정가는 6만원~6만9천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