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음악그룹 'The 튠', 앨범발매 기념공연 1/4 개최!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음악그룹 'The 튠', 앨범발매 기념공연 1/4 개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4.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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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음악그룹 'The 튠', 앨범발매 기념공연 1/4 개최!

▲ 사진제공 : the튠

오는 4월 23일 토요일(저녁7시)에 창작음악그룹 the튠의 정규 1집 <길가락유랑> 발매 기념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명은 “1/4,”로 다원예술, 공공미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서희 작가가 연출로 참여하며, 기존에 콘서트 형태였던 '길가락 유랑' 공연과 달리 음악과 설치미술, 퍼포먼스가 융합된 공연이다.

음악그룹 the튠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의 여성 뮤지션들로 결성된 음악그룹이다. 전통타악기, 해금, 보컬, 건반, 퍼커션으로 구성된 4인의 여성 뮤지션들이 전통적인 것, 원시적인 것, 오래된 것들을 들춰내 그녀들만의 입김을 불어넣어 실험적인 창작음악을 선보인다. 국악기, 중동악기, 건반, 목소리 등의 어쿠스틱 사운드 조합이 흥미로운 본 앨범은 국악, 재즈, 컨템포러리, 집시음악을 넘나들며 자유롭고 경계가 없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국악에 뿌리를 두되 그것에 갇히지 않고 발칙한 실험을 하되 전통을 놓지 않는 묘한 줄타기를 통해 동양의 오묘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탄생되었다.

한편, 창작음악그룹 the튠의 정규 1집 <길가락유랑> 발매 기념공연 "1/4"는 4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홍대창무포스트극장에 이루어지며, 색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서는 '길가락유랑', '귀소', '타크라마칸'등 the튠의 기존 곡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도 들을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만원(20일까지 예매시 1만5천원)이고, 공연 예매 정보는 www.facebook.com/Muse.theTun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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