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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3.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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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노동개혁 현장실천의 핵심과제인 ‘직무,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공정인사 확립’을 위하여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를 마련했다.

*(일시, 장소) 3.22(화), 07:30∼09:00, 은행연합회 16층(참 석)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카드 부사장 및 근로자대표, 인사관리 및 능력개발 전문가, 관련 실, 국장 등 30여명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은 성실히 근무한 근로자가 정년 60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하고, 기업이 하도급을 선호하는 경향에서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는 고용형태로 전환될 가능성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노사가 자율적인 상생고용 및 능력중심 인력운영에 동참하도록 임금과 단체교섭 시 적극 지도하는 한편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근로자, 인사, 경영분야 교수 등이 함께 능력중심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정례화(‘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포럼)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경총,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이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을 위한 금년도 계획을 발표, 논의하였다.

경총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확산하기 위해 임금체계 경영계 지침안 제시, 전국 설명회 및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노동연구원(임금직무혁신센터)은 임금체계 실태조사 실시, 임금정보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현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이 민간 기업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확대할 것이며, 노사발전재단은 금년 중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1,400여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채용실적: 130개 공공기관과 MOU 체결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112개 기관에서 7,985명 채용 공고 → 4,712명 채용 완료(‘16.3.10기준)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14년 고용창출 100대기업으로 선정되고 ’15년 일자리창출 금탑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현대카드 사례가 능력중심 인사문화의 우수사례로 발표되었다.

현대카드 황유노 부사장은 “공정한 평가에 기반한 성과연봉제와 수행 업무에 초점을 맞춘 직무그룹제와 사내고용시장(커리어마켓)이 현대카드의 경쟁력”이라며 “그간 정부가 지속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직무·성과 중심의 유연한 임금체계와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직무중심의 공정인사의 조기 도입이 바로 현대카드 인사혁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직무그룹제와 커리어마켓: 직무의 고용시장 가치, 특성 등을 고려하여 8개 직무그룹(기획, 영업, 디자이너, IT 엔지니어, 매니저 등)으로 나누고 시장원리에 따라 사내에서 적합한 인재를 공모, 선정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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