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방송계 태풍의 눈이 된 “연남동 덤앤더머”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방송계 태풍의 눈이 된 “연남동 덤앤더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3.10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방송계 태풍의 눈이 된 “연남동 덤앤더머”

▲ 사진제공 : 미러볼뮤직

2인조 밴드 연남동 덤앤더머의 움직임이 수상치 않다. 무한도전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 것도 모자라 라디오스타에는 완전체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연남동 덤앤더머는 원래 국내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갖고 활동하는 내귀에 도청장치의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밴드다. 그러나 본래의 모습과는 다른 B급 정서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인디씬 내부에서도 입지를 다져가던 찰나, 멤버 김태진을 필두로 방송계에서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그들의 위치를 더욱 다지고 있다. 

방송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휘하며, 음악적으로도 공감가고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를 갖고 있는 연남동 덤앤더머의 음악까지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음악에의 주목은 각종 뮤직 페스티발들의 섭외로까지 이어져 현재 2016년 봄의 페스티벌을 필두로 여름, 가을의 페스티벌들에게서부터 계속해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최근 연남동 덤앤더머는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했지만, 25년 동안 밴드 생활을 해오며 다져온 그들의 음악적 재능이 그에 앞서 더욱 빛날 것이라 생각한다.

연남동 덤앤더머의 방송가와 음악계에서의 대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