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브라운 (Everbrown)의 첫 미니앨범 [Everbrown 1st MINI ALBUM] 발표 !

에버브라운 (Everbrown)의 첫 미니앨범 [Everbrown 1st MINI ALBUM] 발표 !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3.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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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브라운 (Everbrown)의 첫 미니앨범 [Everbrown 1st MINI ALBUM] 발표!

신인 남성 4인조 보컬그룹 Everbrown이 첫 미니앨범 [Everbrown 1st MINI ALBU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verbrown은 Ever do it up brown 이라는 숙어의 약자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팀의 바램과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각자의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조화를 이룬 Everbrown은 리더 엄태성을 중심으로 버즈 3기 보컬이었던 민대홍, 뮤지컬배우로 활약중인 이영욱, Everbrown으로 처음 데뷔하는 모수환 등 오랜 내공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2015년 11월 디지털 싱글앨범 [그대는 모르죠]로 데뷔하였다.

타이틀곡인 [니가 있어]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느끼는 행복하고 설레는 순간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아 만든 노래이다. 이 곡은 레트로 펑키 댄스장르의 곡으로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없구나)’에 참여했던 ‘레드보이’가 작업한 곡으로, ‘잭슨브라운’의 ‘I want you back’을 오마주 모티브 한 작품으로 쉬운 멜로디와 밝고 경쾌한 리듬이 듣는 이들을 마음을 저절로 들썩이게 만들 것이다. 또한 드라마틱한 전개와 후렴부의 시원한 고음, 그리고 니가 있어 행복하다는 고백이 달콤한 연인들의 봄날을 더욱 따스하게 해줄 곡이다.

두 번째 수록곡인 [해준 게 없어서]는 Everbrown의 멤버 민대홍이 작사에 참여하여 자신의 사연을 녹여낸 곡이다. 지치고 힘들 때에도 항상 곁에서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에게,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하고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다는 고백의 노래이다.

세 번째 수록곡인 [괜찮아]는 역시 Everbrown의 리더인 엄태성이 작사, 작곡, 편곡을 하였고 직접 연주에도 참여한 곡이다.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너무나 힘들지만 스스로를 괜찮다고 다짐하면서 슬픔을 이겨내려 하는 한 남자의 마음의 애절함을 표현한 노래이다.

마지막 수록곡인 [그대는 모르죠]는 Everbrown의 데뷔곡으로 이번 앨범에는 사운드 믹싱작업을 새롭게 하여 앨범에 수록되었다. Everbrown만의 애절한 감성과 멤버 4명의 감미로운 화음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별의 상처로 인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주저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심정을 담았다.

따스함이 찾아오는 봄날, 활기차면서도 감미로운 Everbrown의 첫 미니앨범 [Everbrown 1st MINI ALBUM]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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