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 화보촬영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나윤권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화보인터뷰를 공개했다.
그간 주로 애절한 발라더의 모습을 선보인 나윤권은, 이번 화보에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표정 연기와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최근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슈가맨>등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는 나윤권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층 더 깊어진 음악관에 대한 이야기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음악 하길 잘했다고 생각됐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식상한 답일 수도 있지만 콘서트할 때요. 수많은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으러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에 울컥해요. 어디선가 “노래 너무 좋아요”라는 말을 해줄 때도 그렇고. 제가 어릴적 꿈꿨던 가수의 모습은 아니지만 적어도 헛된 시간을 보낸 것 같지는 않아요. 앞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어요. 나중에 제 아이가 공연장에 와서 함께 음악을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대답하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내비쳤다.
한편, 나윤권은 오는 3월 18일과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김형석 with Friends>을 앞두고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발라드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김형석, 김광진, 김조한, 나윤권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연으로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윤권의 패션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www.dazeddigit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2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