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A 시청 공무직 근로자의 직장 괴롭힘 실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A 시청 공무직 근로자의 직장 괴롭힘 실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2.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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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2월 30일(수) ‘KRIVET Issue Brief’ 제90호 ‘A 시청 공무직 근로자의 직장 괴롭힘 실태’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공무직 중 간접고용 근로자가 직접고용 근로자보다 괴롭힘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1회 이상 괴롭힘에 노출-직접고용: 41.2%, 간접고용 54.6%: 6개월간 평균 괴롭힘 행위 경험 빈도-직접고용: 24.0회, 간접고용: 28.7회)

- 여자는 주로 개인적인 괴롭힘(성희롱, 언어폭력, 트집, 시비 등)을 당하는 반면, 남자는 업무 관련 괴롭힘(CCTV 감시, 업무능력, 성과 비인정, 업무능력, 성과에 대한 조롱)을 더 많이 겪음

- 공무직 괴롭힘의 주요 가해자는 담당 공무원과 작업반장, 실장임(공무원: 37.2%, 작업반장, 실장: 32.1%, 같은 직급: 11.5%, 선임직원: 10.3%)

- 괴롭힘에 대해 항의(호소)하는 피해자는 10명당 1명에 불과했으며, 고용형태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음(직접고용 피해자: 23.1% 호소, 간접고용 피해자: 0%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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