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한숲,
메리 크리스마스 ‘몰래산타 출동 대작전’ 행사 개최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난 23일, 함께하는 한숲은 만안경찰서 강당에서 빨간 산타가 되어 소외계층과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몰래산타 출동 대작전’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실시된 몰래산타는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없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몰래산타가 출동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열렸다. 이와 같은 나눔과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안양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른댓글회원, 연성대학교 외식산업 총동문회, 크리스토퍼 회원 , 새샘라이온스클럽,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근명중학교 어머니회, 1365 및 VMS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하며 뜻을 더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하는 몰래산타는 서울, 안양, 경기도 시흥 3곳에서 동시에 진행하여 각기 다른 지역의 몰래산타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았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많은 공정과 포장 속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몰래산타를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선물을 받을 생각을 하니 손이 저절로 빨라졌다며 이런 몰래산타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지속성을 가지고 진행되어 계속해서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한숲 올해로 처음 시작하는 몰래산타였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몰래산타 행사가 진행되어 계속해서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