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미얀마 난민여성 위해 ‘여성용품’ 지원

함께하는 사랑밭, 미얀마 난민여성 위해 ‘여성용품’ 지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2.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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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미얀마 난민여성 위해 ‘여성용품’ 지원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이 최근 미얀마 난민 여성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지원했다.

태국 소재의 미얀마 난민학교 CDC에 여학생들을 위한 1년 치 여성용품을 전달한 것.

맷다우 병원(Mae Taw Clinic)에서 운영하는 CDC학교는 태국 매솟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1988년부터 태국으로 건너 온 미얀마 이주민 및 난민들을 돕고 있으며, 현재 1천 여 명의 학생들이 출석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장혜준 해외사업팀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여성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맷다우 병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국 땅을 떠나 태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미얀마 난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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