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15년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15년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2.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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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15년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8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고자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인식개선·장애이해교육·사회통합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에는 ‘기아자동차(주)’(대표 박한우), 국민일보사장상에는 ‘KB다사랑 봉사단’(회장 이경환),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은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대표 송정아) 우수실천상 장애인식개선 부문 ‘여의도순복음교회 카라청년부’(담당목사 조동재), 사회통합부문 ㈜메인테크플랜트(대표이사 송달순),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스님), 가 선정되었다.

개인상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김선영(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선임), 나지영(원광대학교 강사), 문경태(정읍시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이교석(명현학교 교사), 가 선정되었다.

또한 통합교육공모전 초등학교 부문에 수양초등학교 4학년 1반(담임교사 최주선) 등 7학급, 중학교 부문에 중계중학교 3학년 13반(담임교사 정순덕) 등 2학급, 고등학교 부문에 온양한올고등학교 2학년 10반(담임교사 남궁원) 등 2학급이 선정되었으며 담임교사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매달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신문 기사를 선정하는 ‘이 달의 좋은 기사’에는 한국일보 정준호 기자 등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 ‘대한민국 1교시’ 제작을 총괄한 KBS 라디오센터 이수행 국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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