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제5회 겨울온도 높이기’
연탄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28일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마을에서 ‘제5회 겨울온도 높이기’로 연탄봉사 및 희망이음밥차 식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겨울온도 높이기’는 2013년 상도동, 구룡마을을 시작으로 2014년 홍은동, 올 초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을 방문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해왔다.
올해 희망이음 ‘제5회 겨울온도 높이기’ 봉사지는 홍은1동 고지대에 위치한 호박골마을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이 밀집되어 생활하고 있다.
이날 희망이음은 협약기관과 봉사자 100여명을 구성해 10가구에 연탄 2000장 배달, 10가구 난방유 지원, 2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총 250명을 위한 희망이음밥차 식사봉사를 전개한다.
이번 겨울온도높이기 캠페인에는 개그맨 윤형빈과 가수 장희주도 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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