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울산 관광의 날 행사’ 개최

‘2015 울산 관광의 날 행사’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1.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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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광역시관광협회 주관으로 13일 오후 7시 펠리체컨벤션 3층 크리스탈홀에서 권성근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형근 울산관광협회 회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울산 관광의 날’ 행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울산 관광의 날’ 행사는 세계관광기구가 지정한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을 전후해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울산관광 체험 수기 우수작 발표,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특강, 유공자 표창 등으로 열린다.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특강에는 관광커뮤니케이터 윤지민 씨를 초청하여 ‘길 위에서 만난 관광’이라는 주제로 울산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 관광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 등 울산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그린여행사 조현두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또한 최종만 ㈜태진관광 대표, 권봉구 ㈜나라여행 대표, 손준혁 ㈜여행사랑 대표, 남태일 울산도시공사 남태일 대리 등 총 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상,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 울산관광협회장 표창 등이 주어진다.

권성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도 울산대교 개통과 비즈니스호텔 개장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고 영남알프스를 세계화하기 위한 UNWTO 산악관광회의 개최 등 신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맞은 만큼 관광업계가 협력해서 다양한 인바운드 여행상품을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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