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독도칙령 반포 115주년 기념 독도체험 국민 걷기대회 열려

25일 독도칙령 반포 115주년 기념 독도체험 국민 걷기대회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0.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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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칙령 반포 115주년 기념
독도체험 국민 걷기대회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를 떠나려는 행락객들이 늘고 있다. 매 주말마다 새로운 이벤트, 새로운 데이트를 기대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 최적의 장소를 찾는 일도 만만치 않은 터, 이번 주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공원과 시원한 강바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추천한다.

사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연날리기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이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액티브한 야외활동과 즐거운 문화생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25일 일요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독도칙령 반포 115주년 기념 독도체험 국민 걷기대회’가 여의도 물빛무대 및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독도의 주요 지형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칙령 반포 115주년 기념 독도체험 국민 걷기대회’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독도의 동도와 서도의 둘레를 합친 거리인 5.4km를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독도의 둘레길을 천천히 느끼며 각 구간마다 스탬프를 찍어가며 완주하는 ‘스탬프 랠리’ 형식으로, 완주 시 추첨을 통해 독도탐방지원금, TV, 자전거, 미니 프로젝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참가 신청의 열기가 뜨겁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선착순 3,000명 티셔츠 제공 / 참가신청 및 문의: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www.dokdofoundation.or.kr , 02-783-1956)

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수호 정신을 널리 알리며 독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여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결집해 나아가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독도퀴즈대회, 독도플래시몹, 독도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더없는 주말 나들이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과 24일에는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24일 오후 7시 <여의도 물빛무대 슈퍼루키 오디션>, 25일 오후 7시 <일요 국악 한마당-퓨전 국악 트리오 향> 등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케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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