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과 입사기간이 1년 이내인 신입사원 609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 조사한 결과, 인적성검사를 준비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인적성검사를 위해 평균 5만 2,291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먼저 전체 응답자 609명을 대상으로 적성검사를 치르거나 준비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64.7%가 ‘치른 적 있다’고 답했고, 19.9%가 ‘치른 적은 없지만 준비한 적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84.6%가 인적성검사를 준비한 경험이 있는 것이다. 인적성검사를 준비한 적이 없다는 답변은 15.4%에 불과했다.
이후 인적성검사 준비 경험이 있는 515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에 대해 물었다. (복수응답) 독학 문제집 풀이(68.5%)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취업스터디(33.4%), 인터넷 강의 수강(21.2%)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인적성검사 준비 기간은 얼마나 될까? ‘1주 이상 2주 미만’이라는 답변이 42.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32.4%로 ‘1주 미만’이었다. 인적성검사 준비에 2주 이상 투자하는 비율은 전체의 25.1%에 그쳤다.
다음으로 여러 인적성검사 중 어떤 기업의 인적성검사를 위주로 공부했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과반수인 58.8%가 삼성의 GSAT를 위주로 공부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대그룹의 HMAT는 11.8%, CJ그룹의 CJ종합적성검사는 9.7%, 기타 은행 및 공기업의 인적성검사는 7.4%, LG의 LG Way가 4.9%, SK의 SKCT가 4.3%, 두산의 DCAT가 1.6%, 롯데의 L-TAB이 1.6%로 조사됐다.
이어서 ‘인적성검사 준비 시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과목’(복수응답)은 수리(58.6%)가 뽑혔다. 그 뒤를 이어 추리(48.7%), 상식(41.9%)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가장 도움이 된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은 무엇일까? 입사기간이 1년 이내인 신입사원 중 인적성 검사 준비 경험이 있는 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적성 준비 방법 중 가장 많은 답변이 나왔던 독학 문제집 풀이(21.1%)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변동이 있었다. 인적성 준비 방법 중 3위였던 인터넷 강의 수강(20.0%)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2위였던 취업스터디(17.9%)는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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