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인턴십, 계약직 입사, 참여형 공모전 활용하라"
계속되는 취업난에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취업에도 틈새시장이 있게 마련이다.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인턴십, 계약직 입사, 참여형 공모전을 활용한 취업 틈새정보를 정리했다.
인턴십은 신입 구직자에게 기회의 장이다!
직무경험이 있는 경력 같은 신입 구직자가 각광받고 있다. 때문에 취업 희망 분야의 직무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인턴십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수 인턴에게 정규직 전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인의 ‘대기업 인턴십’ 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우리투자증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인턴채용을 진행한다.
◆ 우리투자증권은 지점업무직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상경계열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6주간 근무 후 우수 인턴은 지점업무직으로 전환된다. 2일까지 홈페이지(www.wooriwm.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은 행정지원, 통계 등 분야에서 인턴을 뽑는다. 학력제한은 없고, 만 29세 이하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기간은 분야별로 5~10개월이고, 우수인턴은 정규직 채용 시 우대된다.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 한세실업은 수출, 재정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정규 4년제 대졸 이상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통자,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6개월간 인턴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7일까지 홈페이지(www.hansa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계약직으로 입사 후 정규직 전환을 노려라!
정규직 입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정규직 입사만을 고집하지 말고,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계약직 채용에 도전하는 우회전략을 세우는 것도 취업성공의 한 방법이다. 사람인의 ‘대기업 계약직’ 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한국후지제록스, 아주대학교 등에서 계약직채용을 실시한다.
◆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술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로 전기. 전자 등 관련전공자에 한한다. 영어, 일어 가능자, 정보통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2개월간 계약직으로 근무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3일까지 홈페이지(www.fujixerox.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 아주대학교는 홍보, 안전관리, 기술이전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분야별 3~5년 이상 경력자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어학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2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한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3~9일까지 홈페이지(www.ajou.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형 공모전으로 입사우대 혜택 챙겨라!
최근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서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활동 우수자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입사특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 사람인의 ‘스펙UP’ 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GS25,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등에서 참여형 공모전 모집을 실시한다.
◆ GS25는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수도권 거주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6개월간 마케팅 기획, UCC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는 입사 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받게 된다. 15일까지 홈페이지(www.gsretail.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커스텀멜로우는 대학생 홍보요원을 뽑는다. 패션 및 마케팅, 온라인 활동에 관심이 많은 2~30세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후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홍보요원은 입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15일까지 홈페이지(www.customellow.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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