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녀시대 “미지” 음악 방송 출연

국악 소녀시대 “미지” 음악 방송 출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1.29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악 소녀시대라고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언론에 소개된 8인조 국악 걸그룹 ‘미지’가 1월 2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날 미지는 앨범 타이틀곡 ‘흐노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날 방송이 미지의 공중파 음악프로 첫 정식 무대가 된다.

미지는 정식 데뷔 이전에 ‘MBC 가요대제전’에서 SG 워너비와의 합동공연을 통해 관중들에게 첫 무대를 선 보인 바 있다. 그 후 ‘국악 소녀시대’, ‘국악 걸그룹’ 등의 타이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 14일 첫 음반 ‘더 챌린지 (The Challenge)’를 발매하며 국악 발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한 타이틀곡 ‘흐노니’를 선보였다.

 흐노니는 수많은 발라드 곡을 작곡한 조영수가 작곡한 애절하고 슬픈 사랑노래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타이틀 곡 흐노니를 20인조 스트링과 미지의 5파트(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생황)의 국악기로 연주해 풍성하고 색다른 음색을 들려주며, 민요를 전공한 보컬 김보성의 감칠맛 나는 창법으로 색다른 느낌의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지는 29일 KBS 뮤직뱅크에 이어 30 MBC ‘쇼! 음악중심’ 에도 출연한다. 이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