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3일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경기도, 23일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9.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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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3일 오산시 오색시장 5일장에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올 추석명절은 저탄소 생활과 함께’라는 주제로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도는 이날 오산 오색시장 추석 대목장을 보러온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을 받고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도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도가 배부한 홍보물에는 귀성,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성묘와 차량이동 시 일회용품 안 쓰기 등 4가지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이 담겨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 보기 행사와 저탄소 명절 보내기 행사를 병행한 남 지사는 “올 추석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도 생각하는 뜻 깊은 명절로 보내자.”며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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