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1.9% “다이어트 강박증 있다”

직장인 61.9% “다이어트 강박증 있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8.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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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88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다이어트 강박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평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61.90%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그 증세는 어떠했는가’라는 질문에 ‘매일 수시로 다이어트 생각을 한다’ (33.33%), ‘수시로 체중을 잰다’ (26.67%), ‘체중을 확인할 때마다 우울하다’ (20.0%), ‘식사를 할 때마다 불안하다’ (16.67%), ‘음식 칼로리 체크를 한다’ (3.33%) 순으로 나타났다.

‘계속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의견이 79.07%로 나타났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는 ‘체력과 건강 유지’ (52.36%),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 (21.43%), ‘멋지고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 (19.05%), ‘남들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7.16%) 순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무엇을 가장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수영/걷기 등 운동’이라는 의견이 62.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식이요법’ 과 ‘굶기’ 라는 의견이 각각 13.95%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 이라는 의견도 9.3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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