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29일까지 670명 모집해 3~7월까지 시행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70명이다. 36억6600만원을 투입해 주거취약시설개선사업, 재해취약시설정비사업 등 친서민사업과 생산적사업 2개분야 51개 사업으로 나눠 실시하는 올해 희망근로사업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과 외국인등록을 하여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사람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 이상 참여중이거나 3단계 참여중 중도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읍면동 비치), 기타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근로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단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3일 또는 1일 4시간만 근무)하며, 1일 3만3000원(희망근로상품권 30%를 포함한 금액임)의 임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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