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여주인공 ‘조소사'役 캐스팅! ‘장혁과 러브라인’ 그린다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여주인공 ‘조소사'役 캐스팅! ‘장혁과 러브라인’ 그린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5.07.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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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애절한 사랑 경국지색 '조소사' 役으로 등장! ‘남심사냥’ 나설 예정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여주인공 ‘조소사'役 캐스팅! ‘장혁과 러브라인’ 그린다
장혁과 애절한 사랑 경국지색 '조소사' 役으로 등장! ‘남심사냥’ 나설 예정

▲ 사진출처 : 가족액터스

배우 한채아가 사극 도전에 나선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오늘(16일) "배우 한채아가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의 여자 주인공 '조소사'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은 김주영 작가의 장편소설 원작 '객주'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서 상단의 행수,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이 되는 성공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극중 한채아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다는 경국지색 '조소사' 역으로 분해 아픈 가정사와 더불어 천봉삼(장혁 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속앓이 하는 가녀린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채아는 KBS <사랑을 믿어요>, <각시탈>, <울랄라부부>, <미래의 선택>, <당신만이 내사랑>, SBS <스타일>, <이웃집 웬수>, <내 연애의 모든 것>, OCN <히어로>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것은 물론, 최근엔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까지 점령한 대세 여배우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을 결정지은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은 SBS <자명고>, KBS <근초고왕>의 정성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KBS <대조영>, <광개토태왕>의 김종선 PD가 연출한 작품으로 <어셈블리>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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