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민에게 찾아가는 뉴타운 시민대학 개최

부천시, 주민에게 찾아가는 뉴타운 시민대학 개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0.01.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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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오는 20일, 21일 주민에게 찾아가는 뉴타운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시민대학은 원미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3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뉴타운사업의 필요성, 주민간의 갈등해소, 종전재산과 종후재산의 관리처분 등 뉴타운사업 전반에 대해 시민과 소통한다.

1일차에는 뉴타운 소개 및 원미·소사·고강지구 뉴타운 계획(안) 설명과 뉴타운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정착 방안, 뉴타운사업 시행 시 종전 재산평가와 종후(분양)재산 평가 등 관리처분, 주민 부담에 관한 사항,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뉴타운지구 이주대책 및 주민의견 수렴과 뉴타운지구 세무상담 및 법률상담, 일자리 창출의 재정착 방안과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시민대학 개최로 그 간의 뉴타운 사업에 관해 지역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내용이 자세히 논의하고 토론함으로써 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뉴타운 사업에 관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강뉴타운지구 총괄계획가로 활동했던 서울대학교 정창무 교수를 비롯해 한국도시연구소 서종균 박사 및 홍인옥 박사, 단우 건축사사무소 김진 소장, 리데스 개발 김승배 사장, 변호사 김은유, 경기도시공사 조필규 박사가 강사진으로 나서 항간에 떠도는 뉴타운 사업의 오해와 풍문을 바로잡고 뉴타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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