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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연예인 브랜드화 시킨 상품 인기 끌어

편의점, 연예인 브랜드화 시킨 상품 인기 끌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1.14 11: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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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의점에는 연예인을 브랜드화 시킨 상품들이 늘고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 않았는가. 스타일리쉬한 포장에 합리적 가격, 믿을 수 있는 상품 3박자가 갖춰진 연예인 브랜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14일 업계 단독으로 ‘홍진경더만두’(168g, 2,500원) 2종(매운맛, 순한맛)을 출시한다. 홍진경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홍진경’의 상품으로, 만두피는 더 얇게 만두속은 풍부한 육즙으로 더 꽉 채웠다. 홍진경씨는 상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 6일 보광훼미리마트 본사에 직접 방문해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신상품 홍보에 열의를 보였다.

패셔니스타 계열에 올라선 연예인 백보람씨가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백보람스타킹’ 역시 연예인브랜드 상품이다. 팬티스타킹 3종(2500원)과 타이즈스타킹(7000원) 1종이 출시된 ‘백보람스타킹’은 기존 스타킹과 차별화된 외관 뿐 아니라 보온성과 기능성까지 추가했다. 출시 초기 스타킹 매출점유율 3.6%였던 것이 현재 18.7%까지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예인 강호동씨를 모델로 한 ‘강호동화통라면’(용기면110g 1,200원/ 봉지면120g 1,000원)은 화끈한 맛과 통 큰 양으로 승부를 걸었다. 상품전면에 강호동씨 사진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푸짐한 양으로 마음을 사로잡아 출시 후 매달 5%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제품의 포장이 상품의 특성이나 회사브랜드를 강조하는 반면, 연예인 브랜드 상품은 해당 연예인의 성격이나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홍진경의 깔끔한 이미지에 맞게 홍진경더만두는 담백함이, 백보람의 화려한 이미지처럼 ‘백보람스타킹’은 스타일리쉬함이, 강호동의 성격처럼 ‘강호동화통라면’은 화통함이 컨셉이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상무는 “최근 친숙한 연예인을 브랜드화 한 상품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해당상품의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연예인브랜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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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03:44:45
기사잘보고갑니다..^^